빛의 일꾼들의 은하계 역사 / 영혼의 탄생 (1/4)

[아트만]

빛의 일꾼들의 은하계 역사 영혼의 탄생 빛의 일꾼이라 불리는 영혼들은 지구와 인류가 존재하기 오래 전에 태어났습니다. 영혼은 무리를 지어 태어나며, 어떤 의미에서 보면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그들은 어느 시점에서 태어납니다. 그 시점이란 이들의 의식이 개별적인 자기감에 도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점이 되기 전까지, 이들은 가능성으로만 존재하며, 나(me)와 남(other)이라는 의식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에너지의 그룹들 간에 경계선이 그어질 때, "나(me)"라는 의식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것을 비유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잠시 바다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이 바다를 합쳐졌다 떨어졌다를 지속하면서 흐르는 에너지들의 거대한 장(場)이라고 생각하세요. 희미한 의식이 전체의 바닷속으로 스며 들어가고 있으며, 이 의식을 바다의 영(ocean spirit)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잠시 후, 바다의 특정한 장소에서 의식의 집중화가 일어납니다. 이곳의 의식은 주변에 있는 의식보다 더 많이 집중화되고 덜 분산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전역에는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는 바다 속에서 투명한 형태의 발달로 이어집니다. 의식이 집중화된 이러한 형태들은 주변의 환경과는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자기 자신을 바다(영)와는 다른 존재로 체험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이 바로 초보적인 형태의 자기감 혹은 자의식의 탄생입니다. 의식의 집중화가 바다의 다른 곳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왜 일부에서만 일어났을까요? 그것을 설명하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개 과정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뭔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나요? 땅바닥에 씨앗을 뿌리면, 싹이 돋아난 어린 식물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시간과 리듬에 맞춰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씨앗들은 다른 씨앗들처럼 커지거나 쉽게 자라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일부는 아예 싹도 나지 않을 것입니다. 밭의 전체에서 차별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바다의 에너지(바다의 영)는 직감적으로 다양한 의식의 흐름들 혹은 층들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게 됩니다 개별적인 의식의 점들이 바닷속에서 형성되고 있는 동안, 외부에서 바다로 작용하는 혹은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힘이 존재합니다. 이 힘은 창조적인 신성한 자극(inspiration)으로, 여러분을 창조한 그것(That)의 남성적인 측면으로 이해될 수가 있습니다. 바다가 여성적이며, 수용적인 측면을 상징하는 반면, 남성적인 측면은 바닷속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광선으로 시각화될 수 있으며, 이렇게 됨으로써 의식의 차별화 및 개별적인 의식 덩어리로의 분리 과정이 촉진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선들은 온상(溫床)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태양광선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바다와 광선이 만남으로써, 대천사라고 불리는 독립체 혹은 존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측면을 모두 지니고 있는 전형적인 에너지로, 자기 스스로를 구현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천사의 에너지입니다. 대천사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제1부의 마지막 장, 즉 “빛의 자아”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개별 단위의 의식으로 태어난 후, 영혼은 오랫동안 고향이 되어온 하나였던 바다의 상태를 서서히 떠나게 됩니다. 영혼은 점차 자신이 분리되어 있으며,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 가게 됩니다. 이러한 자각과 함께, 영혼 속에는 처음으로 상실감과 결핍감이 생겨나게 됩니다. 개별적인 존재로서 탐구의 길을 걷기 시작할 때, 영혼은 온전해지려는 갈망, 즉 자기보다 더 큰 것의 일부가 되려는 욕망을 지니게 됩니다. 영혼은 모든 것이 하나이며, “나”와 “남”이 존재하지 않는 의식 상태에 대한 기억을 내면 깊숙한 곳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혼이 “고향(home)”이라 여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가 되어 있는 황홀한 상태, 즉 완벽하게 안전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마음속 한구석에 이러한 기억을 간직한 채, 영혼은 현실의 구석구석을, 다시 말해 셀 수 없이 많은 체험의 장(場)들과 내적인 탐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새로 태어난 영혼들은 호기심에 이끌려, 체험하고 싶은 커다란 욕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체험하고 싶어 하는 이러한 욕망은 하나가 되어 있던 바다의 상태에서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요소였습니다. 이제 영혼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탐구할 수 있고, 온전해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모색할 수가 있습니다. 이 우주 속에는 탐구해야 할 현실의 세계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지구는 이러한 세계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며, 우주의 차원에서 말하자면, 지구는 상대적으로 늦게 생겨난 행성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현실 세계 혹은 차원들은 언제나 내적인 욕구 혹은 열망으로부터 생겨납니다. 모든 창조물들처럼, 현실의 세계 역시도 내적인 비전 및 숙고((熟考)가 실현되어 나타난 것들입니다. 지구는 서로 충돌하는(상충되는) 다른 현실의 세계들로부터 여러 요소들을 모아 망라하려는 욕구로부터 창조되었습니다. 지구는 엄청나게 다양한 영향력들을 녹여낼 수 있는 용광로가 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단지 우주적인 측면에서 보면 지구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late comer)에 해당되며, 지구가 탄생하기 오래전에 많은 영혼들이 이미 다른 현실의 세계, 즉 행성들, 차원들, 태양계 등에서 탐구 및 계발을 거듭하면서 많은 생들을 살았다는 것만 밝혀두기로 하겠습니다. 지구에 육화하기 전에, 빛의 일꾼들은 다른 세계들에서 아주 많은 생들을 살았던 영혼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빛의 일꾼들이 “지구의 영혼들(earth souls)”과 구별되는 점이며, 편의상 지구의 영혼을 토착 영혼이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토착 영혼들은 개별단위의 의식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초기단계에서 지구에 육화한 영혼들입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영혼의 유아(幼兒) 단계에서 삶의 순환(윤회)을 지구에서 시작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 빛의 일꾼이라 불리는 영혼들은 이미 “어른(grown-ups)”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많은 체험을 했으며, 이들과 토착 영혼들과의 관계는 마치 부모와 자식과도 같았습니다 지구에서의 삶과 의식의 성장 지구에서 생명체의 진화는 토착 영혼들의 내적인 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특정한 행성에 묶여 있지는 않지만, 토착 영혼들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행성의 원주민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토착 영혼들이 성장 및 확장하는 것이 지구에 생명체가 확산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의식의 단위들이 개별적으로 태어날 때, 이러한 단위들은 구조 및 가능성 면에서 마치 물질적인 단일 세포와 유사합니다. 다시 말해, 개별 세포의 구조가 단순한 것처럼, 새로 태어난 의식 역시도 비교적 쉽게 내부적인 움직임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많은 차별화, 즉 분화(分化)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육체 및 영적인 면에서, 이들의 가능성은 잠재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새로 태어난 의식의 단위로부터 전형적인 형태의 의식, 즉 자신을 성찰하고, 주변의 환경을 관찰하며, 이에 반응할 수 있는 의식으로 성장하는 것은 단일 세포라는 유기체가 복잡한 형태의 생명체로 성장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변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에 비유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영혼의 의식이 성장하는 것과 생물학적으로 생명이 발달하는 과정을 서로 비교하고 있는 것이며, 단순한 비유를 통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실제로 지구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생명이 생물학적으로 발달해가는 과정은 토착 영혼들의 영적인 욕구, 즉 탐구 및 체험하려는 욕구라는 배경에서 보아야 합니다. 탐구에 대한 이러한 필요성과 욕구로 인해, 다양한 생명체들이 지구에 모여들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창조는 언제나 내적인 의식의 움직임이 외부로 나타난 결과물입니다. 현재 과학계가 받아들이고 있는 진화론이 행성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발달과정에 대해 어느 정도는 올바르게 설명하고 있지만, 내적인 추진력, 즉 심오한 창조의 과정 뒤에 “숨어 있는” 동기에 대해서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구에 생명체가 확산하게 된 것은 영혼의 차원에서 내적인 움직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영(spirit)이 먼저 존재함으로써 물질을 창조하게 되는 법입니다. 먼저, 토착 영혼들은 그들의 초보적인 자기감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물질적인 형태라 할 수 있는 단세포의 유기체로 육화했습니다. 일정 기간 체험을 하고, 그러한 체험을 자신들의 의식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자기 자신을 물질적으로 더 잘 표현을 할 수 있는 더 복잡한 형태의 표현 수단이 필요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다 더 복잡한 형태의 생명체로 발전해가게 됩니다. 의식(意識)은 주로 지구에 거주했던 토착 영혼들의 집단의식이 가진 내적인 필요성과 욕구에 부응하는 물질의 형태들을 창조했습니다. 새로운 종(種)들이 형성되고, 토착 영혼들이 이러한 종들의 개별적인 구성원으로 육화하게 된 것은 생명과 의식에 대한 거대한 실험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화는 사고(事故)나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의식에 의해 주도되지만, 그렇다고 예정된 성장 체계를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의식(意識) 그 자체가 자유롭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토착 영혼들은 온갖 종류의 동물의 형태들로 실험을 했습니다(육화했다는 의미). 이 토착 영혼들은 동물의 왕국 속에 존재했던 여러 형태의 몸체들 속에 살았지만, 이들 모두가 동일한 방식의 성장을 체험했던 것은 아닙니다. 영혼이 성장해가는 길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기상천외(奇想天外)하고, 모험적입니다. 여러분을 뛰어넘거나, 벗어나는 법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가장 모험적이라는 의미). 여러분에게는 자기 자신이 바로 법칙입니다. 예를 들어, 생명을 원숭이의 관점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면, 어느 시점에서 여러분은 처음부터 원숭이로 태어나거나, 아니면 일시적으로 원숭이의 몸 속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혼, 특히 어린 영혼은 체험하고,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탐구하려는 이러한 충동이 다양한 생명체들이 지구에 번창했던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에 대한 이러한 거대한 실험 속에서,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등장은 지구에서 영혼 의식의 발달에 있어 중요한 단계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자세하게 설명하기에 앞서, 영혼의 내적인 성장단계들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빛의 일꾼 II (1/4) - 예수아 채널링|작성자 목현

[살찐 박신양]

감사합니다

[밀리언달러베이비]

감사합니다.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악의 세력이 깔끔하게 제거되면
분명 천국입니다.

아프리카 줄루 주술사 얘기듣고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빛의 자녀이고 그러한 삶을 살었었다는...
렙틸리언들이 인류를 지배하기 전까지는...

[신선붓다]

고맙습니다. ~^*

[고운세상]

아트만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계 정혜]

고맙습니다

[본향으로]

고맙습니다()

[나는풍요롭다]

감사합니다. 담아갈께요^^

[이경미]

아름다운사람들.조화로운세상..우리가가야할길이겠지요..고맙습니다♡아트만님☆

[mari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