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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rs' Shannon Brown sweated the small stuff and it has paid off big-time
작은 것(기본적인 것)에 땀흘린 넌새. 큰 보상으로 되돌아오다.
His mind played tricks on him during his first four years in the NBA, and it left Shannon Brown's psyche a bit fragile when he contemplated his place in the league.
그의 마음은 NBA에서의 4년동안 그를 장난쳤고, 리그에서 성공스럽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불만이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힘들어했었어.
The 6-foot-4 guard had been on four teams in four seasons, and he wondered why he couldn't stick with one team and why he was progressing so slowly, even with the Lakers.
6-4 키의 가드는 그의 NBA 경력 4시즌동안 4팀에서 뛰었었지. 그는 왜 본인이 한팀에 안정적으로 머무르지 못하는지, 그리고 왜 자신의 기량이 이리 느리게 발전되고 있는지 (레이커스에서도 말이다) 의아할 따름이었어.
Those doubts that lurked for so long, however, are gone. They have been replaced by a sense of confidence, Brown said, because of all the hard work he put in last summer to mold himself into a better player.
그러한 의심들은 오랜동안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었지. 하지만 이제 그런 의심들은 모두 사라졌어. 대신 충만한 자신감이 그의 마음에 가득차게 된거야. 넌새가 말하길, 이번 여름에 빡센 훈련을 통해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했어.
"I've always thought I could shoot [well] even when I couldn't," Brown said. "Now it's going in a little bit more [often]."
"전 언제나 제 슛이 잘 들어간다고 생각했었죠. 심지어 잘 들어가지 않을때도 말이죠. 근데 이제는 예전보다 좀 더 잘 들어가네요."
Indeed, Brown's game has taken off this season. His 11.1 points-per-game-average is a career-best — and is fourth-best on the Lakers. Brown is also at career-high levels in field-goal percentage (52.3%), three-point accuracy (51.1%), free-throw shooting (94.7%) and steals (0.9).
정말 그렇다. 이번 시즌 넌새는 새처럼 비상하고 있지. 11.1점의 평득은 그의 커리어중 최고기록이고, 또한 올시즌 팀내 득점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지. 게다가 52.3%의 필드골, 51.1%의 3점슛률, 94.7% 자유투, 0.9개의 스틸 또한 커리어 최고의 기록이야.
It wasn't so long ago that Brown wasn't sure he'd find success in the NBA. He had bounced around from Cleveland to Chicago to Charlotte and to the Lakers.
넌새가 NBA에서 성공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지. 클블, 불스, 샬럿을 거쳐 레이커스까지 떠돌아다닌거야.
"It was more of a question of, 'Why is it taking so long [to succeed] and how can I speed this process up?' '' Brown said. "Having such high expectations for myself, that's what was more hurtful."
"의문이 많았었죠. '리그에서 성공하기가 왜이리 오래걸릴까? 왜이리 발전이 더딘거지?' 제 자신에 대해 기대감이 컸었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컸었죠."
Brown left Michigan State after his junior year and was selected by Cleveland as the 25th pick in the 2006 NBA draft.
넌새는 Michigan State (매직존슨의 후배네요?) 2학년때 NBA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06년도에 25번픽으로 클블에 지명됐었지.
He had a vision of "becoming The Man" on his team, he said. But despite flashes of athleticism and some spectacular dunks, Brown was a bench player — and he kept changing teams.
그는 클블의 '더 맨'이 되고자하는 비전을 가졌었다고 말했지. 하지만 미칠듯한 운동능력을 가끔 보여주긴 했어도, 벤치플레이어에 불과했고, 저니맨으로 떠돌아 다닌거야.
"It has been a journey," Brown said. "It's been a lot ups and a lot of downs. It was very humbling because I was having problems balancing what was going on with my life off the court with what was going on in my life on the court. . . .
"이곳 저곳 떠돌아 다녔죠. 업앤다운이 심했었죠. 농구장에서와 농구장 밖에서의 내 인생을 밸런스있게 조절하는거에 어려움을 겪어서 제 자신이 매우 초라했었죠."
"I had to correct it. Ever since then, it's been kind of more easy for me to transition into becoming a better player."
"전 그런 점을 고쳤어야만 했었죠. 그러고 나니까 좀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제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대하게 된거죠."
A first step, he said, was to ignore what outsiders thought about his lack of success in the league. He also knew he had to improve his skills.
첫번째 단계로, 넌새에 대한 외부의 평가와 목소리를 무시하기로 했지. 그리고 넌새 자신의 농구스킬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지.
The Lakers acquired Brown from Charlotte, with Adam Morrison, in a trade for Vladimir Radmanovic in February 2009. At the time, the team thought it was getting a "throwaway" player in Brown because he had "bounced around" the NBA, Lakers Coach Phil Jackson recalled.
2009년 2월, 레이커스는 라드맨을 샬럿으로 보내고, 넌새와 곤자가 버드를 얻어왔어. 그때만 해도 넌새는 NBA에서 성공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 버리는 카드라고 여겨졌다고 필사마는 회상했지.
But the Lakers discovered Brown was a high-flying athlete and the team was impressed by his work ethic. Jackson also said he liked Brown's low-key "demeanor and "personality."
하지만 레이커스는 넌새의 미칠듯한 운동능력과 훈련태도에 감명을 받았어. 필사마는 넌새의 자신을 낮추는 품행과 인성을 좋아했다고 말했어.
After the Lakers won a second consecutive championship last June, Jackson sat down with Brown during "exit interviews" and discussed ways he could improve his game.
지난 6월, 레이커스가 2연패를 거둔후, 레이커스의 'exit interviews' 시간에 필사마는 넌새에게 넌새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었어.
"I talked to him about his offense and how he made big strides last year," Jackson said. "I said, 'You are such an exceptional talent athletically and you have to use that. You've got the gift. Now you've got to exploit it.' I also talked a lot about defense."
필사마 왈, 난 그의 오펜스에 대해 얘기했고, 작년에 어떻게 기량의 큰 진전을 이뤄낸 것인지에 대해 얘기했어. 넌새에게 말하길, '니가 가진 운동능력은 정말 특별해. 넌 그 운동능력을 사용해야만 해. 너에겐 재능이 있어. 그걸 활용해야 하는거야.'라고 말이지. 그리고 난 디펜스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해줬어.
Jackson wanted Brown to be more versatile so he could defend bigger and smaller guards. "I told him this is where you can become a real force for us, because you are so quick," Jackson said.
필사마는 넌새가 더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어서 넌새보다 키가 큰 선수나 키가 작은 선수를 모두 수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길 원했어. 필사마 왈, '너가 그런 선수가 될 때 우리팀에 진짜로 힘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어. 왜냐면 넌 빠르거든' 이라고 말했었지.
Then he paused and smiled.
그리곤 필사마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미소를 지었지.
"But there's always that limitation of what you can talk about because a guy is a free agent," Jackson said, laughing.
필사마 왈, 하지만 넌새에게 조언을 다 해줄 수 있기엔 제약이 있었지. 왜냐면 넌새는 FA였거든. ㅋㅋㅋ
Brown became a free agent July 1.
넌새는 7월 1일자로 FA가 되었었지.
He eventually signed a two-year, $4.6-million deal to stay with the Lakers, although he can opt out of the contract after this season.
하지만 그는 4.6밀에 2년 계약을 하게 되었지. 옵트아웃 조항이 있긴 하지만 말야.
Last summer, Brown began intense workouts at his high school and elementary school in his hometown of Maywood, Ill., just outside Chicago, along with his personal trainer.
그리곤 지난 여름, 넌새는 그의 시카고 근처의 모교(고등학교 및 초등학교)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빡센 개인훈련을 가졌어.
Brown worked on basic skills, including dribbling, and he took the types of shots he would get in the Lakers' triangle offense.
넌새는 드리블을 포함한 기본 스킬을 훈련했고,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 그에게 파생될 수 있는 종류의 슛을 연습했지.
There was no air conditioning in the gym, and during those three- to four-hour sessions the temperature often exceeded 100 degrees.
한여름 체육관에는 에어콘이 없었고, 매일 3-4시간의 훈련시간에 실내온도는 화씨 100도를 종종 넘어가곤 했었지. (섭씨로는 대략 37.8도네요.ㄷㄷㄷ)
"They've got two fans in my high school gym and they both blow hot air," Brown said. "It was great for me, though. We would go until my legs would start aching and I couldn't walk and I had to lie down for a few seconds and cool off."
"제 고등학교 체육관에는 선풍기가 두대가 있었는데, 틀면 오히려 뜨거운 바람만 나왔죠. 하지만 저에겐 아주 대단한 시간이었어요. 다리가 아파 걸을 수 없을 정도가 될때까지 훈련했고, 그러면 전 얼마간 누워서 몸을 식히곤 했죠"
After 14 games this season, Brown doesn't appear close to cooling off. He was once known as a dunker, but now his game has matured.
하지만 이번시즌 14게임을 치룬 현재, 넌새는 전혀 식지 않은 모습인거지. 그저 덩크만 잘하는 선수로 알려졌던 그가, 이제는 성숙된 경기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It's early, but his name has been tossed around as a possible candidate for the NBA's sixth-man-of-the-year award.
좀 이르긴 하지만, 그는 벌써 이번시즌 강력한 식스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
"Man, I'm not even the sixth man [on the Lakers]," Brown said, smiling. "I'm the sixth, seventh or eighth man. But my thing is helping this team win a third straight championship."
"어휴, 그런말씀 마세요~ 전 저희 팀에서 조차 식스맨이 아닌걸요^^ 전 팀에서 식스맨, 세븐맨, 에잇맨 정도에요. 하지만 전 울팀의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해 팀에게 도움이 될꺼에요"
첫댓글 역시`~넌새~~~팀에 기여한다는 마음가짐참좋다~~ㅅㅅㅅ 이번에도 역시나~~3핏 가자~~~~부상 조심해~~~
섀넌이 짱이다 우와...../ 잘 읽었습니다~
이런 마인드에 좋은 운동능력까지 분명 대성할겁니다ㅋㅋ 코잉여랑 연습하면 대박일텐데ㅋㅋㅋ
와 안그래도 러블리섀넌인데 맨탈도 굿이내요.
캬~ 마인드 좋다ㅠ 역시 훈련이 최고네요. 대단합니다^^
넌섀 짱!!
감동적이네요...정말 든든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겸손한 선수가 레이커스에 있다니... 레이커스의 팬으로서 정말 행복하군요.
너 이자식...화이팅!!
정말 진한 브라우니가 되었구만! 멋지다!
아우 진짜 이자식 너 완전 사랑스럽다
이 친구와 팀의 미래를 위해 잉여께서 모든걸 전수해줬으면 좋겠네요..
32님 잘읽었습니다. !!!!!!!!! 넌새..이렇게 인성까지 괜찮은 선수였군요...덩콘 이제 더이상 놀리지 않을께 ㅠㅠ바콤이란 말도 ㅋㅋㅋㅋㅋ 요즘 너의 활약에 먼 이국땅에 있는 사람들도 즐거워하구있다..ㅋㅋㅋㅋ
우와 바콤 1호기였던 넌새가 이렇게 성장할줄이야 너무좋네요 옵트아웃이가능한 2년계약이라면 혹시 올시즌이후 새넌이 스스로 다시계약하자고 할수있다는건가요?
역시 땀 은 거짓말 하지 않아요..열씨미 고생한 선수들은 언젠가는 다 보상을 받게 되는것 같아요 ^^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어주길...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