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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성엽과 함께하는 친구들 원문보기 글쓴이: 디딤돌
장학사업...후배돕기...아름다운 고창사람들 | |||
고창병원 석천장학회, 고창초출신 공무원들 | |||
김경모(kimkm@jjan.co.kr) | |||
입력 : 06.03.09 20:04 | |||
고창병원 석천장학회 14년째 지역인재들에 장학금 쾌척 고창지역 한 병원장이 선친의 뜻을 받들어 14년째 해마다 장학사업을 벌이며 모두 3억29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병채 고창병원장이 장학사업에 처음 뛰어든 때는 1993년. 조 원장은 “장학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선친(고 조갑승)의 유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선친의 아호인 ‘석천’에 따라 명명된 석천장학회의 목적은 고창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두고 있다. 고창병원은 9일 원장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학생 25명에게 모두 1730만원을 지급했다. 1993년 이후 올해까지 장학금 수혜 학생은 모두 565명에 이른다. 장학생 선정 방법은 고창 출신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각 고등학교장과 읍면 이장단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이 장학생을 선정한다. 고창병원은 1993년 이후 해마다 2000여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과 이익금의 사회환원 차원서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고창초출신 공무원들 '십시일반사랑' 고창초등학교 출신 고창군 공무원들이 후원회를 결성, 10여년 동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후배 돕기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지난 1996년 결성된 ‘고창초 후배돕기 후원회(회장 김위성 도시과장)’는 매월 봉급에서 10000∼15000원을 공제, 이를 바탕으로 끼니 때우기가 어려운 후배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후원회 측은 “월 평균 30만원씩 그동안 300여명에게 모두 2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청 내 자생조직의 하나인 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현재 54명이다. 후원회는 올해부터 ‘학교 무료급식지원 조례’가 발효되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지급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후원회는 “고창초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생 3명에게 컴퓨터와 프린터와 함께 인터넷을 설치해 줬다”며 “이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
첫댓글 *^^*아름다운 영상 글~~~~~~~~ 감사합니다~~~~~~~~~~~~~~~~~~~~~~요~♡ *^^*더욱 건강 다복하시기 바랍니다~~~요~♡ ~~~~~~~~~~~~~~~~~~~~~~~~~~~~~~~~♡
좋은일 하시는데 박수를 보냅니다.내 아들도 3년 장학금을 받고서 지금은 대학교에 다닙니다.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은헤잊지 않겠습니다.
좋은일 하시는 분들께 엄청이두 박수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