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보다 세살이나 많은 친구(?)의 생일이었져...
그녀가 그 자리에 있었어여...
전 좋아라하구 그녀의 옆에서 술을 마셨져...
그녀는 정말 술을 잘 마셔여..
저보다 두배는 잘 마셔여...
어제 술을 마시다 정신을 놓았어여...
근데...
한 후배가.. 그것두 여자 후배가...
저한테 자꾸 안기는 거에여...
술이 확 깨더라구여....
그녀가 보고있는데...
그녀두 기분이 않좋은거 같은데...
나만 그런건지...
자꾸 술 먹구...
그 후배는 자꾸 나한테 집쩍(?)거리구...^^
하여튼 그래서 중간에 전 나왔어여...
그녀는 나두구...
그리고 오늘 아침에 그녀대신 근무를 서고 있어여...
아침에 술이 덜깼는데...
그녀가 전화를 하더라구여...
근무 대신 서달라는 말 절대 안해여...
그냥 자기는 못 갈꺼 같다구...
그래서 제가 단호하게 얘기했져...
내가 대신 갈께...!!^^
지금두 술이 덜깬 상태에여..
오다보니 던킨 도너츠가 아침부터 문을 열였더라구요...
미쳤나바여...^^
그래서 그녀오면 줄라구 돈 다 털어서 샀어여...
어제 돈을 다 썼는지 지갑에 달랑 4천원이 있더군여...ㅋㅋ
지금은 백원 남았어여...
아침인데두 불구하구...
접속자가 9명이나 되네요...
오늘두 즐거운 하루 되세여...^^
그녀를 기다리며 술을 못 깨구 있는 yack입니다...^^
카페 게시글
☆ 20 살 일 기 ☆
안녕들 하시져... yack에여....
yack
추천 0
조회 41
04.05.13 09:57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음..... 대략 난감하셨겠군요..__+
^^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100원이면 kfc커넬버거의 1/10을 살수 있답니다~
1/10 ㅋㅋㅋ
사랑엔 확실히 돈이 들죠..저도 지난 4년간 적어도 몇천만언은 쓴듯해요..아껴쓰며 사랑합시다 ㅡ0ㅡ;;
^^
십분의일...ㅋㅋㅋ 지금은 술깨셨겠조? ^^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