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월은참 춥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게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방글라데시 마크선교사는 예정보다 늦은 19일 오후3시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하나님의 은헤이며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이라 믿습니다.
사실 이번 한국비자는 불가능했습니다.
왜냐하면 비자응 받기위해 대사관에 서류를 넣으면서
알게된 것은 대사관에서 아예 비자를 안주려고 하는것이 원칙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서류를 요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이야기하며 일정을 계속
늦추었습니다. 300여명이 넘는 분들이 중보기도를 하며 계속
대사관과 줄다리기를 하는데, 대사관 직원중에 목사님이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심사를 받고 19일 낮에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방글라데시 사람은 한국 비자 받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불가능이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습니다.
이제 마크는 3월24일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출국하기까지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구세군교회에서 사역실습과
훈련을 받게 됩니다.
아직 두달간의 훈련중에 필요한 방이나 경비가 준비안됏지만
예비된 분들을 통해 채우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6일날 한국에 들어와서 기도하며 좀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마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불러주세요.^^
젊은 36살의 나이지만 자신의 갈길을 포기하고 본국에서
이슬람의 테러와 살해위협속에서도 하나님의 길을 가는
마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아내와 어린 딸은
아빠를 걱정하며 필리핀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가 제게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순교를 원하실지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그 길을 가야한다.'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또한 예비하며 그 순교의 길을 함께 가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축복합니다.
기도와 따뜻한 섬김을 나누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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