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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라비린토스
1. 1월 25일 월요일
원래는 공연이 없는 월요일이것만,
아랑가 쇼케이스에 다녀옴.
창작극이고,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와 뮤지컬 넘버를 절묘하게 조화시켜서 만들어진 뮤지컬!
아직 본 공연전에 쇼케이스가 있어서 다녀왔어.
무대와 연출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넘버는 너무나도 호!!
판소리와 그 국악 장단들이
서양음악과 어찌나 절묘하게 잘 만났는지!
그리고 배우들이 넘버를 8곡 불렀는데,
그때마다 연기 집중해서 불러줘서 너무 좋았어8ㅅ8
가장 좋은건 배우들 분위기가 좋은거!!
그러면 좋은 극이 나오더라. 히히:)
2월 14일 첫공인데,
첫공 매진시키면 ... 프리허그 백허그로 해준다고 했는데,
안될것같음...
너무하잖아요8ㅅ8
블랙....사블 가격할인 없는건. 흑흑
강필석, 윤형렬, 이율, 이정열, 김태한 등 유명한 실력파 배우들이 가득!!
배우진부터가 신뢰롭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월 26일 화요일
앓는 더쿠가 많은 극, 넥스트 투 노멀.
하... 극 제목부터가 너무 슬프다.
노멀, 평범 그 언저리에..
나탈리라고 딸역이 있는데 그아이가 그래.
평범은 안바란다고 그 언저리에라도 있고 싶다고, 그거면 된다고.
저번시즌의 넥을 ,
포스터...때문에 안봤었거든.
하.... 좀 그랬었어.
그런데 다시 오는데다가,
주변 지인들이 좋다고 좋다고 이걸 어찌 안보냐고 영업을 어마어마하게 해서 다녀왔어.
결론은
포스터 이따구로 뽑은 사람 누구였냐
+
나는 왜 이걸 진작에 안봤었나.
너무나도 강렬한 음악을 바탕으로
아픔많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있어.
공통의 아픔으로 인해
각자의 상처는 커지고,
가족 모두 개개인이 나 여기 살아있다고,
날 봐달라고,
날 사랑해달라고
정말 처절하게도 울부짖는 작품이였어.
그래서 보고나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ㅠㅠ
흐어어엉 ㅠㅠ 내기준, 댄이 제일 불쌍하고
헨리야 ㅠㅠ 너가 마약해서 내가 도망가 나탈리를 외치긴했지만,
넌 벤츠여써...ㅠㅠ
(이게...미국꺼라서 마약...약하는게 좀 나와 8ㅅ8 넘나 무서운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넥의 매력에는
강렬한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와
(난 두 번 식겁하듯 놀랐는데, 주위 친구들이 다 맞추더라 ㅋㅋㅋㅋㅋㅋ)
연기 등이 있지만,
난 무대.
정말 단촐하고 단순한 그 무대를
그렇게도 세련되고 화려하게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
멋지더라고.
3. 1월 27일
뮤지컬 레베카 마티네.
장은아 댄버스가 궁금해서 다녀옴.
지난시즌까지,
레베카...한숨 나오게 많이 봐서 진짜 쿨하게 패쓰1!!! 외쳤는데,
은아 댄버스에 발목잡힘8ㅅ8
그래서 다녀옴.
궁금하니까.
송창의 막심은 진짜 재미난 막심이야.
보통 막심은 '나'(편의상 이히라고들...부름 ㅋㅋㅋㅋㅋ)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점잖고
그런 아저씨의 느낌 나야하는데,
나이차 얼마 안나는 오빠같은
재벌집 막내같은
... 귀여운 막심이였어.
청혼씬에 정말 기절하듯이 웃었고, 그놈의 몬테카를로의 R발음을 어찌나 잘 굴리던지 bb
빵터져써 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칼날쏭은 송막심이라고 하는데,
왜인지 몰랐거든.
노래는 다른쪽이 더 잘하니까.
그런데 보고나서 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날송은 송막심이야.
다채롭고 진짜 재미나 ㅋㅋㅋㅋㅋ 본 자만이 납득할수이써 ㅋㅋㅋㅋ
김보경 나
...음, 초연에 함께하고 돌아온 나!!
잘해,
명랑하고 발랄하고.
내가 아는 ㅋㅋㅋㅋㅋㅋㅋ 나 중에서 레베카를 가장 찰지게 발음하는 ㅋㅋㅋㅋ배우.
아니, 신기한게 유학도 안다녀온 보경배우는
재미교포의 말투를 한다고 한다.
장은아 댄버스.
등장과 동시에 무릎꿇었어 ㅋㅋㅋㅋㅋ
완전 쎄. 무서워,
이건 신댄과는 다른 종류의 무서움이야....
난초를 바라보는 눈길에서 레베카를 향한 충성심과 황홀해하는, 홀려하는 그 무엇인가를 느꼈고,
이히를 죽이는거 실패하고 베란다 난간을 칠때,
아....
좋더라.
불맨도!! 좋았어. 히히:)
노래도 참 좋았고,
이제까지 보아왔던 댄버스들과는 또 다른 신기하고 재미난 댄버스를 보여줘서 좋았어.
그리고 잭파벨, 미남 민철배우야 언제나 좋고 ㅋㅋㅋ
몸 진짜 잘써 ㅋㅋㅋ
한손 그 넘버할때, 찰지고 몹시 얄미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막심, 프랭크 멀리해요.
이히 위로한다고 하는 넘버가 자꾸 내눈에
이히를 꼬시려는 걸로만 보여요......
4. 1월 28일
연극, 나무위의 군대.
보고나면
아, 연극을 봤구나
라는 생각보다는
일본 소설을 한편읽고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극 자체는 재미났었어.
흥미로웠고.
전쟁을 피해서 나무로 올라갔고,
그 나무위에서 또다시 생존과 자신의 욕망을 위해 갈등을 빚게되는 이야기였어.
배우들이 너무나도 멋졌고.
특히 애심배우가 요정처럼 다니며 나레이터의 역을 한것도 좋았고.
윤상화 배우의 연기도 정말좋았고,
언제나 나에게 소년같은 두섭배우의 신병 역도 좋았어.
다만, 이 극은 보면서 이 극의 배경이 너무나도 여과없이 다가와서
그 지역에서의 그 아픔이 떠올라서
찜찜....한 기분이 남는 극이야.
5. 1월 29일
정말 급하게,
아무 생각없이 잡아서 보게 된
연극, 에쿠우스.
정말 실험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장기간 공연되어온 연극, 에쿠우스야.
인간의 몸짓으로 표현되는 말의 모습,
광기,
추구,
그 모든 것들이 혼합된..
보면서 정말 극에 압도당했어.
끝나자마자 구토가 치밀어올랐어.
너무 힘들어서.
극이 내 멘탈을 갈갈이 찢고,
내 기를 다 앗아간 느낌이었어.
정말 좋다, 훌륭하다 이런 말들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극이야.
꼭꼭 한번 보길 추천해.
사실, 주변에서 추천 많이 했었는데
연극보다는 뮤지컬이 좋다며 돌아다니다가 이걸 봤는데,
하아...진짜 좋아8ㅅ8
다시 보고파도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가기가 겁나.
그런데 또 보고싶은 그런 극이었어 8ㅅ8
6. 1월 30일 낮2시,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연극이야.
한번쯤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막공이 코앞인거야.
그래서 부랴부랴 다녀왔어.
이 극은 무대연출의 끝판왕.
진짜 무대가 너무 예뻐.
무대가 이쁘다는 말에 갔었는데,
너무 휑한거야.
그래서 이게 뭐야, 했었는데 무대가 진짜 너무너무 예뻐.
그리고 극이 참 따스하더라.
자폐아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인데,
그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의 힘들어하는 일상도 잘 나오고,
그 내면들도 잘 나오더라.
전성우 배우로 봤었는데,
볼 때마다 연기가 늘어있어서 놀랐어.
후후:)
그리고 아버지, 심형탁8ㅅ8
뿌치우찌밖에 안남아서 보면 웃을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보면서 웃긴 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너무너무 따스한 사람이구나8ㅅ8
라는 생각만 들더라.
한밤개의 여주인공,
샌디 배우님:)
(골든 강아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이 134일이 된, 아기 강아지.
한밤개의 실...주인공 ㅋㅋㅋㅋㅋ
인기의 핵심!!
드디어 실물봤어!! 히히 :) 아름다우십니다!!
무대가 진짜 너무너무 예쁘고,
극도 너무 따스해서
못본 여시들 있으면 꼭꼭 가봐.
그리고 마지막에 문제 풀이도 해주는데...
무슨 말인지 1도 못알아듣겠지만,
ㅋㅋㅋㅋ 무대 연출이 멋졌어.
해설해주는 전성우 배우가 귀여워써(도망_)
7. 1월 30일 머더발라드 심야.
쓰다보니까 정말 아브컨 아브컨 한 하루였군요.
주종혁, 가희, 이선근, 장은아.
언제나 옳은,
매력적인 머더발라드야.
초연부터 달렸는데,
(사실 내 마음의 베스트는 초연임 ..8ㅅ8 )
아쉬운점은 계속 생겨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이 머더발라드야.
아 , 물론 호불호 많이 갈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종혁탐은 참 귀여워.
진짜 잘 노는 탐이기도 하고,
세라를 사랑할때는 풋사랑하는 아이마냥 순수해보이거든.
아...그리고 컷콜에 계속 복근을 공개하십니다.
부끄럽습니다.
허허...
가희 세라는 연기나 노래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이상으로 잘해줘서 좋았어.
무엇보다 좋은건 언니이뻐여.
ㅠㅠ흰 나시를 하이웨스트 청바지에 집어넣어 입는건 진짜 언니만 할 수 있을거에여.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쁨.
그리고 걸크러쉬옴.
당당함.
탐을 밀칠때, 거부할때 언니 잘해써여(야광봉)
아, 그리고 주종혁탐이랑희 세라랑 만나면
진짜 잘노는 탐이랑 세라가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
커튼콜이 광란의 도가니가 되며,
저 스토리가 몹시 납득이 가게 됩니다.
선근 마이클은 너무 다정한데,
고지식해보여서 ㅋㅋㅋ 세라가 느끼는 답답함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 ㅋㅋㅋㅋㅋ
장은아 나레이터는 진짜 제3자를 넘어선
꼭두각시 인형극을 조정하는 나레이터 같았어.
머더를 보고나면,
여배우를 찬양하게 됩니다.
그래서 머더하면, 여배우들의 인기가 높아지는데,
어쩔 수 없어요.
언니가 잘하는데,
언니가 저리 이쁜데!! 어쩌란 말입니까.당당_
8. 1월 31일 낮
아니...그냥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담배가게 한번은 가야하는데,
라고 했던게 30일.
인터파크 확인하니까 31일 막공이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잡아서 다녀왔어.
담배가게 아가씨가 예쁘다네~~ 하는 그 노래를 기반으로 하는
약간의 오글거림을 포함하는
코믹하고 따스한 사랑극이야.
서울은 총막을 했는데,
저 포스터도 부산이고 ㅋㅋㅋ 부산이랑 광주에서 한다고 하더라.
봐서 다행이야.
승원배우의 널 체포하겠어,
(이 뒤는 여시들이 알거야...생각하는 그거 맞아8ㅅ8)
를 들었으니 되었어.
9. 1월 31일 저녁 6시.
또다시 나는 왜 충무인가.
머더 봤어.
머더 장인 탤탐은 또다시 야구 방망이를 뿌셔뿌셔 해주셨고 ㅋㅋㅋㅋㅋㅋ
서하배우랑은 진짜 사귀나? 하는 ㅁ_ㅂ이 되게 해주심 ㅋㅋㅋ
그리고 불륜극의 순수영혼, 별마이클은 날 우주쭈하게 만들었으며,
쏘나레는 언니를 울부짖게 만들었어.
왜, 날은 7일인데 본 공연은 9개이며,
난 쉬지 않았는가.
체력은 거지라 골골되면서
난 왜 이리도 행복한가.
히히:)
그럼 이만 뿅!!!
문제시 이 일정 일주일 연장함.
첫댓글 크으으으으으 횽 멘탈 괜찮니??ㅠㅠㅠㅠㅠ넥레베카에쿠한밤개라니.....나같으면 몸살날거같은뎈ㅋㅋㅋㅋ
탈덕한다고 깝치고 잇엇는데 여시때매 결국 예매하고왓다ㅋㅋㅋㅋ
ㅜㅜㅜ연극 내용들이 너무 재미있어보여
쉴때 맘먹고 보러가야겠다 고마워ㅜㅜ
여시 열일했닼ㅋㅋㅋ 레베카 송창의 볼까 딴캐 볼까 고민했는데 이글 보니 더 고민되는것... 아랑가는 티져?영상 봤는데 스토리가 넘나 난희골혜?..스러워서 안볼라했는데 넘버가 좋다니 하윽... 이렇게 텅장이ㅠ
와 여새 체력 대단하다ㅠㅠ 그나저나 나랑 월요일날 같은곳에 있었꾸나??? 아랑가 넘나도 기대되구요ㅠㅠ 나도 아랑가 엘송 난쟁이들 쉬매 이렇게 연달아 사일 달리고 내일 동행콘 리딩공 간다눙ㅋㅋㅋㅋㅋ 기대된다 ㅋㅋㅋㅋㅋ
우와. 여시대박이다진짜ㅋㅋㅋㅋㅋ여시보고있는거나도봐야짘ㅋ난근데거기앉아있을때다리가넘나불편해서오래못앉겠더라구ㅠㅠ
여시 대단하당!!!! 나도 지금 여시가 본 거 중에 3개 예매했눈데 하나 더 영업 당할거같아.... 아... 티켓팅 하러가야지 (다짐)
아랑가작곡가가내선생님이셔서계속공연준비하는거봤는데너무좋은공연이야...
레베카 한번 더 돌아야 하나 .. 나도 장은아 댄버스 넘나 궁금한것 .. ㅋㅋㅋㅋ 옥댄 신댄 다 좋아서 더 궁금행ㅋㅋㅋ 보경배우님 목소리 내가 넘 사랑하는것 ㅠㅠ ♥
나 이번에 장댄 들으러가 ㅎㅎ 근데 레베카 처음이라.....류막과 장댄임 ㅎㅎㅎ 신난당 기대돼!!!
이야 여시 살아있어?ㅋㅋㅋㅋ 나도 오늘 충무가서 프랑켄 보고 내일 넥 보고 6일날 낮공연으로 한밤개 자첫 예정.. 막공날 자첫이라니..ㅎ.. 내가 겪을 고통이 이미 예상되는것.. 자기고문쩔어ㅜㅜ 넥 기대된닷♡♡♡♡
심형탁 나오눈 고 보고프당!
한밤개 두번봐라 세번봐라 네번봐라 ㅋㅋㅋㅋㅋ 하이테크놀로지 무대연출에 감탄+크리스토퍼의 순수함에 힐링+세상이 정한 기준대로 바라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크리스토퍼를 자폐라고 규정할수 있을까하는 물음에 대한 씁쓸함+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장점을 잘알고 삶에 대한 목표를 정해놓고 열심히 달려가는 크리스토퍼의 기특함+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나옴 ㅋㅋㅋㅋㅋ
한밤개!!!!!!!!!!!!!!!!!!!!!!!!!!!!!!!!!!!!!!!!!!!!!!!!!!!!!!!!!!!!!!!!!!! 나 이거 2n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압구정에서 빙글빙글 회전문 돌았다.... 이거 이번주에 막공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안본여시들 꼭봐 두번봐 세번봐!!!!!!!!!!!!!!!!!! 꼭봐!!!!!!!!!!!!!!!!!!!!!!!!!!!!!!!!!!!!!!!!!! 제발봐!!!!!!!!!!!!!!!!!!!!!!!!!!!!!!!!!!!!!!!!!!!!!
이정화배우 목소리로 머더 어떤지 궁금했는데 오...여배우의 인기가 올라간다니 기대된다 함 볼까...
한밤개 보고온지얼마안됐는데 ㅎㅎ
에쿠우스 평 궁금했는데 영업당할거같아..
@라비린토스 오....나 그런거 좋아해 여운쩔고막...
고마워♥
오늘 한밤개보러간다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진짜 알차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랑가 볼 생각중이얌!!
여러분 넥이랑 한밤개 꼭봐요..제발..
난 오늘 레베카긴한데 요즘 프랑켄 도는 중ㅋㅋ 갤에서 영업 당해서 한밤개도 보고 왔는데 따뜻한 극이더라. 무대도 되게 참신하고. 늘보짱b 근데 호불호는 갈릴 듯. 나여시 새벽에 공원 산책했더니 넘나 졸린 것.. 그래도 약간의 수확은 있었다고 한다..☆
여시후기너무재밋고 알차고 영업낭낭하게되는것ㅠㅠ멋진덕질이야ㅠㅠㅠㅜ한밤개이번주까지라니ㅜㅜ봐야할것같다ㅜㅜ막 s석도괜찮을까? 넥 저것도보고싶다ㅜㅜ난뭐부터봐야하는가ㅜㅜ
여시글보고 뽐뿌와서 한밤개 예매하려고! 근데 윗여시도 물어봤는데 한밤개s석 거의 뒷자린데 볼만할까? 여시가 무대가 너무 예쁘대서 혹시 잘안보이면 어쩌나싶어 글구 여시글 잘봤어 에쿠우스도 보고싶네 교수님연구실갔다가 세로로 인쇄돼있는 낡은 책으로 봤었는데
안본거 골라 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