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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끝말잇기 까칠하다고...간장게장....(장)
은사시나무 추천 0 조회 152 09.09.01 13:5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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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1 14:08

    첫댓글 간장게장 안 짜면서 입에 짝짝 달라붙게 하는, 그 맛을 저는 알아요. 게는 사서 얼마간 냉동시켰다가 담그는 것은 기본으로 알고 있지요? 그 다음 맛나게 담는 비결은 울엄마가 알아요. 저번에 집 공사할 때 반찬 없다고 징징거렸더니 그 바쁜 중에 울엄마 간장 게장 한~~~~~통 담가서 휑하게 달려와 건네주고 즘심도 못 잡숩고 바삐 돌아서는데,,,,,에구, 나쁜 이 딸뇬. 간장게장 먹을 때만 울 얄미운 짝지 장가를 잘 들었다나? 어쨌다나? 결론은 간장게장 기차게 담그는 방법 저는 모르고 울엄마가 아셔요. 메롱~

  • 작성자 09.09.01 14:16

    이게 뭐이여! 부웱~~~

  • 09.09.01 14:40

    엥? 살아있는채로 하는게 아니고 얼려서라고라? 그건 첨 듣은 거네. 빨랑 엄니한테 알아와 올려주시오~~~~ 우리집도 간장게장 구신이 있다오.

  • 09.09.01 15:05

    엄마께 전화로 물어보니 생것으로 해도 상관없는데, 냉동을 시켰다가 하는 이유는 껍데기가 바삭하고, 발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네요. 살아있는 것 씻어서 간장을 들어부으면 걔네들이 짜고 쓰리다고 부비는 바람에 발이 다 떨어진대요. 급냉동 시킨 것이 게장살이 쫀쫀하대요. 재료는 간장, 사이다, 소주, 생양파, 생강, 마늘, 청양고추, 대파, 그리고 한약재 머시깽이가 들어간다네요. 참고로 지금은 간장게장 담그면 거의 껍데기이니 9월 말경에 암게가 살이 꽉 차니 그때 담그는 것이 좋다고,,,,,재료 비율은 암만 설명해 줘도 저는 못 알아듣겠어요.

  • 09.09.01 15:32

    비움님 말이 맞아요...어제 꽃게탕 해먹을려고 살아 있는 꽃게를 사서 다리 끝을 가위로 잘랐더니 다리를 다 떼어내 버리더라구요...완전 몸통만 남은거 있죠...얼마나 아팠으면 자기 다리를 떼어낼까 싶더라구요..그나저나 전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먹어서 답변을 못해 주겠네요,.

  • 작성자 09.09.01 17:18

    산 게를 어떻게 손질혀...으이그 언냐 냉동은 기본이쥐

  • 09.09.01 17:28

    내가 좀 야만적인 부분이 있거덩~~~~~~~~~~~

  • 09.09.01 14:44

    소요시간15분정도...집집마다 맛이 달라서...우리집은 깨끗한 맛을 원해서....기본양념만(생양파,생마늘,생강,진간장,노랗게 속이꽉찬 암게).......생양파 생마늘 생강을 아주 듬뿍 ... 생청량고추도 넣고.....이상끝.

  • 09.09.01 14:52

    이상 끝~~ 뭐가 그렇게 간단혀??? ㅋㅋㅋ 암만 봐도 모르겠당께~~ ㅎㅎ 나도 저런 건 잘 못혀~~ 더 배워야혀~~

  • 09.09.01 16:58

    나 한번 맛좀 보여주면 안될까? ㅎㅎㅎㅎㅎ

  • 09.09.01 15:14

    저도 얻어먹고 사먹기만 해서리 . . . . *^^*

  • 09.09.01 16:03

    얼마전 이천으로 출장가서 간장게장하고 점심을 먹어었는데 그 많던 쌀밥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09.09.01 16:48

    밥도둑 맞다니까~~~ ㅎㅎㅎㅎ

  • 09.09.01 17:22

    저는 해마다 여수 돌산에 사시는 예전에 울공장 공장장 어머니께서 10리터들이 큰통에 한통씩 해 주십니다...새벽에 갓잡아온 게를 씻는게 보통일 아니라고 올해만 해주고 고만이다 하신지 근 10년이 돼 가시는데 ㅎㅎ올해도 한통 해 보내셧어요.게딱지가 딱딱한게 얼마나 싱싱하고 맛나던지...남은 간장은 김을 바삭하니 구워 밥한숟가락 싸서 먹으면 완전 환상의 맛 이랍니다 ~~~^^*

  • 09.09.01 17:28

    공장공장장어머니.........우덜 즘 소개해주시면 안될깝쇼~~~굽신

  • 작성자 09.09.02 11:21

    아이구 그 공장장장공장장어머니....소개즘 시켜주시믄 안될깝쇼~~~굽신(2)

  • 09.09.01 20:32

    간장게장 먹고 싶어서 침이 꼴까닥 넘어가요.

  • 09.09.02 09:24

    우리집 식성은 남자들4명..어느 반찬보다 간장게장을 찾지요..지난주 우리 큰아이...엄마가 담근 간장게장이 젤 맛있다고...싱싱하고 누런알이 가득찬 게가 필수..간장만 끓이면 되니까...너무 간단한데..그죠??

  • 09.09.02 09:56

    저희집은 위에 영원님의 레시피에 + 사이다 (1/2 Can) 추가하고, 중간에 한두번 간장을 다시끊여서 부어 줍니다~~~

  • 작성자 09.09.02 11:24

    오호라..... 그러게 이케 방을 붙여야한다니까요!!!! 여러분 감솨합니다... 언젠간 성공하는 날이 오겠지요? ㅎ ㅎ ㅎ

  • 09.09.02 11:53

    간장게장..나도 무척 좋아하는데..엊그제 어느 분이 사 온 걸 먹어 보았는데..비린내가 하나도 안나서 신기했지..물어봐서 연락줄껴...건물 유지하려면 마이 묵어야제...ㅎㅎ조금 사 묵어...ㅎ

  • 09.09.02 14:14

    내가 다른 건 못해도 간장게장은 할 줄 아는디 인자 너무 오랫동안 안 해봐서리... 가장 중요한 건 조선간장으로 담아야 담백하다는 것! 또 하나 소주와 청양고추를 넣고 달인다는 것! 만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들놈 면회갈 때 한 번 해봐야지^^ 아참! 수입산 잘못 사면 살은 많은데 물컹해요, 허니 꼭 국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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