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2시쯤 영등포역에서 철수준비 하는데
평상시에는 보이지도 않던 목동콜이 25에...
풍무동이 36에..광명은 안가니까 빼더라도
고척동 25까지.. 계속 던져줌
포기하고 혹시나 집가는방향 잡힐까봐 플 키고
가는데 강서에서 고촌 35, 신정동 30 또 줌
평상시라면 얼씨구나 할텐데 어쩔수없이 포기 ㅜㅜ
근데 중간에 오목교역에서 집방향 콜이 떴는데
그건 누가 또 번개처럼 잡아감....
이건 나한테 더 이상 콜타지 말라는 플의 협박이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집으로 왔네요...
근데 콜 안 잡길 잘했습니다.. 집근처 다왔는데
큰거가 소식이와서 버스 내려서 집 갈때까지
200m 를 괄약근아 조금만 버텨라...를 외치면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하여간 프로그램들 나한테 억하심정 있는듯...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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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05:0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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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도서 이어폰 꽂고 마석까지 고
강남 송파쯤 됨 전부 자동 콜이 님이 말하는 동네
이쯤이면 저도 일하지 말라는 거죠
풍무 고촌 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