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2일 목요일★
오늘은 처서(處暑)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
마침 !
시원하게 내려주는 폭우와
더불어 폭염이 누구려지려나...?
왠 걸!
아직 그럴 기미는 안보인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그날그날 역사(歷史)를....
조상들의 얼(孼)을 다시금 생각케...
엇 그제는, 79년을 맞는 8.15.
광복절이였다
반쪽짜리 광복절이라는
뉴스를 보고 쓸쓸해지는
마음 속일수가 없었다.
언제쯤 하나가 될지.....?
1945년 전후로 태어난
지인분중 해방 둥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다
어느새
세월이 빨리도 갑니다
마음속의 나는 옛 그대로인데
거울속 나는 아무리봐도
굵고 가느다란 주름으로
채워져 노년의 모습을
벗어날수 없는것 같다
짧은세월,
허무한세월 지나며
지금껏 잘 살아 왔다
지금까지
살아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고
복받은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누구나 한번쯤 가야하는
머나먼 그 길 이지만...
남은 인생!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가고 사는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 가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이공간을 빌어
서로의 울림을
덕분이라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마솥같은 찜통더위가
여름내내 힘들고 어렵게
하고 있네요
이제 며칠 남지않은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다가오는 9월에는
좋은 일들만 주렁주렁 열리는
행복한 삶으로 가득 채우길
응원합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이 절기상 처서(處暑)!
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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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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