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판교는 그저 변두리의 외진 곳,혹은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개발제한구역일 뿐이었다.
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판교테크노벨리에 숱한 it업체들이 둥지를 틀면서 지금은 가장 현대적인 도시가 됐다.발굴유물을 살펴보면 구석기시대 이미 판교에 사람이 거주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한성백제시대에는 백제에 속했다가 장수왕이 남하하면서 5세기 후반에는 고구려,6세기 중반 이후로는 신라에 편입됐다.
고려시대부터 내내 광주의 일부였으면,성남시에 속하게 된 것은 불과40년 전이다.
삼국시대 고분을 시작으로 미애으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디지털 수족관,요즘뜨는 쇼핑몰 아브뉴프랑까지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다양한 시간대를 여행할 수 있는 판교로 하루 나들이를 떠난다
아브뉴프랑에서 현재의 맛과 멋을 즐길 차례다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을 표방하는 아브뉴프랑은 요즘 판교에서 가장 드렌디한 공간이다.200m 남짓환 거리에 식당,카페,상점,미용실 등이 고루 들어서 있다.예쁘장하게 꾸민 거리와 상점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쁜 골목길을 까라 트렌디한 상점과 식당이 즐비하다
맛이나 친절도,분위기 좋지만 음식과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라 마음껏 지갑을 열기는 힘들다
마무리는 달콤한 디저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