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가진 감정의 이전을 너무 쉽게 당해서 탈이다.
오늘 추적추적 내리는 비도 왠지 내 마음 같기도 하고.
머리가 지끈. 그래서 피곤해도 왠지 잠이 오질 않는다.
근데 난 부딪히는 걸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잖아.
어둔한 나.
새로산 만원짜리 샌들구두로 겨우 위안을 삼고 있다.
첫댓글 윗 지방 만원짜리 샌들은 부산과 비슷한가?
글쎄-. 지하철상가에서 고심하다가 샀어. 많이 닮고 신으면 아픈 거여지만 백화점에서 주고 산거라 아까워서 계속신고있었는데 일단 편해서 좋아, 근데 왠지 과격한 나의 발 힘;;때문에 끈이 금방 떨어질듯-ㅅ-;;
그래서 많이 울었지.
첫댓글 윗 지방 만원짜리 샌들은 부산과 비슷한가?
글쎄-. 지하철상가에서 고심하다가 샀어. 많이 닮고 신으면 아픈 거여지만 백화점에서 주고 산거라 아까워서 계속신고있었는데 일단 편해서 좋아, 근데 왠지 과격한 나의 발 힘;;때문에 끈이 금방 떨어질듯-ㅅ-;;
그래서 많이 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