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甲,子, 씨앗, --무극
2 乙,丑-싹, --태극
3 丙,寅-배아, ---삼태극
4 丁,卯-가지,
5 戊,辰-줄기,
6 己,巳,午-봉우리,
7 庚,未-꽃
8 辛,申,-잎,
9 壬,酉,-열매,
10 癸, 戌, 亥-씨앗
7 庚,未-꽃
8 辛,申,-잎,
9 壬,酉,-열매,
숫자 7은 꽃에 해당된다. 경은 내부에 열매를 가지고 있는 글자이고, 미는 나무를 내부에 품고는 것이다. 미未인 양머리 신은 잘 아는 염제신농씨이다.
숫자 8은 신辛과 신申에 해당되며 辛, 申 두 글자 모두 열매가 조그마하게 달려 있는 것을 표상한 것이다.
신申은 원숭이 신이다. 고구려벽화에는 ‘치우’가 원숭이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웅족의 고향인 구채구에는 특산동물인 두 가지 동물이 지금도 살고 있다. 자이언트팬더곰과 황금원숭이다. 황금원숭이 신이 치우이다.
숫자 9는 壬, 酉,-열매이다.
임壬이라는 글자는 토土위에 삐침이 하나 있으므로 땅위에 떨어진 열매를 표현하는 듯하다.
유酉라는 글자모양은 나뭇가지에 커다란 과일이 달려 있는 것을 표상하고 있다. 임壬이라는글자는 단군임검과 관련되어 보이고 유酉라는 글자는 서西에 획을 하나 추가한 것이다. 서쪽은 금金을 뜻하고 이는 금덕으로 다스리는 소호금천씨를 나타내고 있다.
유酉는 닭신이고 아폴로는 수탉, 치우는 암탉으로 표현되지만, 소호금천 역시 닭으로 표현되고 있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천셋, 지셋, 인셋
천이, 지이, 인이는 앞 구절, 천일, 지일, 인일을 받는 댓귀이다. 천부경은 천지인天地人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경전이다. 그래서 천天의 첫번째 뜻은 이라고 하면서 천일天一 이라하였고, 천의 두 번째 뜻은 하면서 천이天二라고 한 것이다. 지이地二, 인이人二 역시 마찬가지다. 즉 천부경 전체의 내용을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가 있는데 위처럼 분석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10가지 숫자로 이루어진 생명나무를 123,삼각형을 천天이라고하고, 456삼각형을 지地라고하고, 789삼각형을 인人이라고한다.는 뜻이다.
다음 댓귀를 보면 뜻이 명쾌해진다.
대삼합육생칠팔구大三合六生七八九
대삼합이 합해진 6수가 7,8,9를 생하였다.
즉 대천인 1,2,3 삼각형이 상천인4,5,6을 탄생시키고 다시 대천(1,2,3)과 상천(4,5,6)이 서로 천天과 지地로 작용하여 인人에 해당하는 중천(7,8,9)를 탄생시켰다.
운삼사성환오칠運三四成環五七
삼과 사를 운용하여 오와 칠의 환을 이루었다.
삼각형 사각형 만다라 만卍 등이 총동원되어 설명되지만 본인도 정확하게는 아직 모르겠다. 인터넷에 ‘할배’라는 필명을 쓰는 분이 이 부분을 잘 해석하였으니 참고 바란다.
22라는 숫자와 33이라는 숫자가 윗 내용을 푸는 비밀의 열쇠라 한다.
본심본태양앙명本心本太陽昻明
본심은 본래 태양을 우러러 밝고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사람가운데 천지가 하나이다. 즉 사람의 마음 중심에는 천지가 하나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숫자 10은 癸, 戌, 亥-씨앗이다. 10이라는 숫자는 1과 0으로 되어있다. 0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다. 즉 전무이다. 이러한 전무의 상태가 곧 무극이다. 전무는 항상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즉 새로운 시작 1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점성학적인 지구의 상징은 원 속에 십자가이다. 지구라는 상징이 10이라는 글자이다. 태양계로 보면 맨 마지막 별 명왕성이 10번째 로서 10이라는 숫자를 쓴다. 씨앗에 해당한다. 씨앗은 식물의 중심에서 가장 먼 곳에 달린 것이다.
그런데 명왕성이 행성계에서 추방당하고 소행성 중에서 왕이되었다. 즉 10이라는 숫자에서 0을 때어버리고 새로운 1로 변했다.
계癸는 하늘에 제사지내는 것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잘 여문 알곡으로 하늘에 감사제를 올린다. 술戌 은 땅에 떨어진 농익은 과일의 가운데에 씨앗이 있는 것을 표현한다. 해亥는 아직 새로운 시작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의 씨앗이다.
술戌은 개의 신으로 시리우스라는 별에서 온 모든 신들 6부족의 신들을 지칭하고 있다. 해亥는 돼지 신으로 땅의 여신 데미테르와 그녀의 딸이자 지옥의 여신인 페르세포네(치우)를 상징하고 있다. 우리들은 이제까지 사실 돼지로서 살아왔다. 오로지 육체를 살찌우고 육체의 편함과 아름다움만 관심 갖는 돼지 같은 존재들이었다.
명왕성이 10이라는 숫자에서 1로 변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실로 지구라는 땅이 하나의 주기를 완전히 마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지 않는가. 윤치원님의<<부도지해설>>에서는 우리인간들은 모두 신의 창자 속에서 소화과정을 거쳐 현재 똥구멍에서 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극소수의 인간들은 영양분으로 흡수되어 신의 몸을 이루는 일부가 되지만 대부분은 밖으로 배출되어 버린다.
똥덩이가 되어 밖으로 나가는 세상은 그게 어떤 것일지는 몰라도 분명 버려지는 더러운 똥통 아니겠는가? 우리는 마지막까지 도달한 똥들이다. 다시 신에게 흡수될 확률이 0.1%도 안되는 똥덩이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끝남은 1로 되돌아가지만 끝점은 없는 것이다. 즉 시작과 끝나는 점이 없는 영원한 원의 상태가 우주임을 설명하는 것이다.
첫댓글 사람의 마음 중심에는 천지가 하나가 되어 있다...깊이 가슴에 와닿네요...원불교의 영주란 주문이 생각나는 재미있는 이야기 잘 읽었어요^^
천부경의 글자가 91자 그속에 인간의 생각이 , 모든사상이 전부 담겨져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신의 소리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음양오행에서 말하는 숫자와 다름을 양해바랍니다. 1,3-水, 임,계,자,해, 2,7-火, 병,정,사,오 3,8-木,갑,을,인,묘 4,9,-金, 경,신, 신,유, 5,10-土, 무,기,축,진,미,술, <<부도지>>에서는 부도의 수와 복희역의 숫자가 달랐다고하며 이것을 두 번째의 반역으로 여깁니다.
깊이가 느껴지는 새로운 해석 같습니다. 난 아직 잘 모르겠던데..
운삼사성환오칠, 백산소도에서 오도령님의 설명을들으니 그럴듯하여 옮깁니다. 오도령님은 천부인3가지를 삼각형(ㅅ)과 사각형,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방지축에서 원은 하늘을 사각형은 땅을 삼각형은 인간을 상징하지요. 사각형은 사방위를상징하기도해서 원속에 십자가인 지구의 상징과도 일치하네요. 삼과 사를 운용하여 환원하면 5와 7이되고, 지구태양계의 5별혹성(수,금,화,목,토)을 말하는 것 같고, 7은 7요일(월화수목금토)며 4는 4계절을 뜻하기도한답니다. 5와 7을더하면 12개월이되구요. 7,8,9를 모두 합하면 24절기가 되지요. 즉 완벽한 책력이 탄생하네요.
옛날에는 인간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달력이었습니다. 특히 24절기에맞추어 농사를지었으므로 그것은 매우 중요하였고 물가에서 어업을 주로하는 사람들에게는 달의 운행을 알리는 음력이 매우 중요했지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음력을 사용하고 또 절기를 함꼐 사용하였다는 것은 우리민족이 원래 큰 강가나 해안가에서 살면서 동시에 농사를 짓는 민족이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本心本太陽昻明 本心과 本太陽은 댓구이며 昻明은 本心과 本太陽의 서술이다,본심=본태양=앙명,人間의 本性을 설명한 글이니 함부로 해석질하고 아는체하면 삼신님의 천벌이 기대된다.
百讀으로 안풀리면 千讀하고 千讀으로 안출리면 萬讀하고 그래도 안풀리면 한민족이 아니니 고향 찾아가심이 순리일듯,하느님 삼신님 삼성조님으로 이어지는 씨앗이 내 머리에 내려 앉아 계시니 쌋된 마음 버리고 덜어내 궁구하면 답을 얻을것이나 쌋된 지식놀음꺼리로 天符經을 논하면 그 결과가 정신파멸밖에 더있겠나?
해명님 님이 '할배'라는 분 맞으시지요? 님의 천부경해석 인상깊게 잘 보았습니다. 위의 댓글은 제가 해석한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데요? 바른 가르침 부탁합니다.
이곳 자유사진게시에 일본 오끼나와 근처의 해저에서 발굴된 고대유물 중에 천부경이 있네요. 우리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문자로 된 것 같은데 분명 81자 로 되어있고 9자9줄이므로 맞는데 현재 천부경을 대입하여 읽으려니 읽어지지가 않네요. 저는 천부경을 전문으로연구해보지못했고 님은 전문가이므로 이 그림을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