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5일 봄소풍을 다녀왔슴다~~
참여율이 저조한(4.05%) 소풍이었슴다 그러나 밀고 나갔슴다~~
1. 만남
10시에 보기로 했슴다..
그러나 누구는 전화도 안받고 누구는 길이 막힌다고 늦게왔슴다..
정확히 9:59분에 간 저는 기다려야 했슴다.. 허나 저는 양호함다..
누구는 9:30분에 도착했다고 함다.. 불쌍한 넘
2. 장소 & 내용 & 참석자 (자료실에 어제 갔던곳 약도 있슴다)
1차 장소까정 이동하는데 무자게 쫄았슴다.. 참석한 사람들은 알껴
야외식당에서 오리로스를 먹었슴다..
음주운전에 걸리쥐 아니한것이 행운이였슴다
여러종류의 대화를 나누었고 '6117'의 내용도 있었슴다~~
아깝다 '6117'~~
하이라이트가 민준이의 뭐~~~~~가 있었는데 지금도 비몽사몽이라 생각이..
진강이가 카드 긁었슴다
참석자 박세원,이수경,임진강,조민준,나
2차는 에버그린관광호텔앞 공원이었슴다..
간단하게 사진찍고 나왔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진강이는 넘쳤나.. 왜 안와'임다
아신는 분은 다 암다 ^^
스팍끼가 입장료 냈슴다
참석자 1차와 동일함다
3차는 '토탈미술관'임다
조각물과의 적절한 조화~~~~~~~~ 누가 봐도 '애슬사진'임다
민준이가 절 협박해서 사진찍는 현장도 찍었슴다 쥔장이 ^^
허나 사진의 하이라이트는 '민준이의 말타기' 꼭 나와야하는데~~
여기서 잠깐 진실을 밝히겠슴다..
충격적인 사실이라 글을 쓰기가 뭐하지만 지배인이라는 사명감에 적씀다
진강이는 애가있는 남자였씀다 그런데 수경이는 어이가 없어하는게 아니라 더조아했슴다 이상한 까풀임다 엽기도 아니고 싸이코였슴다!! 그래서 싸이코 친구가 있나 봄다~~~~~~~~~~~~m^_^m~~~~~~~~~~~~~
진강이가 입장료 냈슴다
참석자는 역시 1차와 동일함다
4차는 '허니문하우스'임다
여기 넘 조슴다.. 화장실이 양변기이기 때문임다 왜그런지 아시는분은 다 암다
허니문하우스 이곳은 앞으로 닥쳐올 5월을 결정짓는 장소였슴다
작전명 '5용부도'
자~~~ 여기서 잠깐 '5용부도'가 뭐시냐??
'5마리의 용이 부데끼며 장흥서 까먹은 고구미,낑깡 도시락'이냐 절대 아님다 그 내용은 '5월에 용인에서 부기와 도킹하라'였슴다..
넘 썰렁함니까?? 그럼 네가 써!!!!!!!!!!! 쓰지도 안으면서 까불고있어!!
기억하라~~ 우리의 청결함이 더욱 빛나는곳이었다고!!
마시던 머그컵 새컵으로 싸그리 바꿔오는.. 그 머랄까 얍삽함이 넘실거리림을 확인했던곳~~
내가 계산했슴다
모임에 참석은 못하지만 우리들의 세상의 글을 읽은 이상 간다 못간다 정도는 남겨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2월 모임을 추진했을때 처럼말야 그때도 100% 답변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5일 모임보다는 좋았다
어제 참석했던 친구들의 의견도 그래.. 그리구 재차 말하지만 주소나 연락처 바뀐사람들 글을 올리거나 쥔장이나 지배인들에게 메일 보내줬으면한다 애들아~~~~~~~~~~~
미경아 전화해서 미안해.. 민준이가 시꼈써~~ ^^
스팍끼 오늘은 졸지 않고 갔다~~ ^^
수경아 만나서 반가웠어~~ 빠른 쾌유를 빌어~~ ^^
재근아 회사 어디냐구 볼때마다 물어보지마~~ ^^
진강아 왜 '5용부도' 안올려?? 부기도 1달전에 예약해야 한다잖여~~ ^^
순호야 이사 잘혀~~ ^^
민준아 제발 휴대폰 받아줘~~!! ^^
오늘은 비가 마니마니 온 날이다~~ 이 비로 가뭄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대지는 적셔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