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PGA "마이어 LPGA 클래식" 유소연 우승*

2018년 6월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
(파72/6,451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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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6번째 대회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1억5,000만 원) 에서 유소연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 캐롤리네 마손(독일)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유소연은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만의 우승이자,
LPGA 통산 6승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지난 2017년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박성현과 공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11개 대회에서 톱 10 두 차례에 그칠 정도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지만, 이번 대회에서 부진을 깨고 우승에 성공했다.

유소연은 최종 21언더파를 기록, 2014년 이 대회가 시작된 이래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태극낭자들은 고진영(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박인비(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지은희(KIA 클래식), 박성현(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LPGA 텍사스 클래식), 유소연(마이어
LPGA 클래식) 이 5승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