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 싶다고 훌쩍 커진모습으로 왔네요
다섯살이라고 형아라고 으시되면서 자랑합니다
유치원 자랑도 하고 쉴사이없이 조잘됩니다
이젠 아주 건방이 하늘을 찌릅니다
자기 자랑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우리 시대는 다섯살이면 엄마 치마자락만 붙들고 다녔는데
영악하리만큼 조잘대며 따집니다
대답 잘못했다가는 안 온다할까봐 응응 잘 했다 이것만하다가
보냈네요 츠암내 우리 시절과는 극과극으로 다릅니다
휴~~~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습니다 ㅎㅎㅎ
첫댓글 맞구요.핸드포도 우리들보다 더잘하고 영어도!
맞아요 영어로 할미한테 하면 대답해 주면 아! 할머니가 알아들었네 ㅎㅎㅎ
다섯살 짜리 영어가 뭘 대단할까요 응답해 주니 할머니 어디서 배웠어요 츠암내
손자가 꼭 손녀같네요 이쁘네요
할머니랑 대화가 잘 되겠네요
할머니 영어 알아요
너가 말해봐 했더니
이제 겨우 기본을 알면서
뻐개기는 츠암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