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를 기계제작의 과정으로 비유하는 내용입니다. 이 중에 특히 when fewer actions are needed to coherently arrange parts가 해석은 되는데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The concept of irreducible complexity, with its broad focus on the "parts" of a system, passes over the fact that a part might itself be a special piece that needs explaining in terms of many steps. What's more, it also overlooks the steps required to assemble a system—to physically put them together—once the parts are available. Once the spring is forged and the other pieces of the future machine manufactured, the smith grabs the various pieces lying at different spots in the shop, transports them to his workbench, and pieces them together in the right orientation. The concept of the number of "steps" resembles the idea of irreducible complexity in that both look to see if multiple factors are needed to produce something. But "steps" goes further, asking how many separate actions—not just separate parts—are needed to make a system. The concept of "steps" is especially useful when fewer actions are needed to coherently arrange parts. It can locate the edge of evolution with greater precision.
The concept of coherence is implicit in the definition of irreducible complexity in the idea of parts that are "well matched" to a "system."
~~~~~~~~~~~~~~~~~~~~~~~~ 질문끝
지금까지는 (적어도 돛단배님이 지금까지 올리신 글들은) 진화를 그저 생명체 안에서 일어나는 돌연변이들 중심으로만 설명 했습니다.
그런데 윗글은 그것보다도 더 세밀한 것에 관해서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돌연변이들로 일어나 변화들을 포함한 생명체를 이루는 것들에 이동, 혹은 움직임들 까지도 진화에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돌연변이를 포함한 이런 생명체 안에 일어나는 것들에 이동,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보는것을 “steps” 라는 관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 문장에서 steps 이라는 단어가 나오다가 갑자기 더블 따오기가 붇어서 나옵니다.
아마 추측하셨겠지만 여기서 더블 따오기가 붇어 나오는것은 그전에 말하는 steps 과는 조금 다른것 입니다.
바로 저자가 말하려는 steps라는 관점 (= concept of step) 이지요.)
이런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미미한 행동(action)들이 만약 진화관점에서 비효율적 이라면 이런 면을 concept of steps이 드러내 준다고 말하려는 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부분을 포함한 전제 문장에 의미를 저는 대충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조각들을 <최소한/적은>숫자의 행동으로 논리적 정돈을 할때는 Steps이라는 관점 (에서 <하는/보는/설명하는/ 이해하는>것)이 상당히 <유용하다/쓸모있다>.’
여기서 말하는 조각들은 생명체를 만드는 gene들을 포함한것들 이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적은 숫자는 efficient 한것을 말한다고 저는 봅니다.
저는 전문 지식이 없음으로 위에 상황의 적절한 예를 들수는 없습니다.
그제 비슷한 상황을 우리의 생활에서 찾는 다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에 돛단배님께서 가셔야 될곳은 수원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돛단배님께서 서울에서 시작해서 속초, 부산, 대구를 거처서 수원에 도착 했다고 합시다.
돛단배님의 출발점과 마지막 도착 지점만 본다면 돛단배님을 가시려는 곳에 가셨고 성공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돛단배님께서 거처 가신곳 들을 위 처럼 상세하게 따져 본다면 돛단배님은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목적지에 도착 하셨지요.
그럼으로 “steps” 처럼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순서적, 체계적으로 보는 방법은 진화에 관점에서의 비효율적 과정을 쉽게 드러 낸다 라는 의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은 그저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위 문구만 바탕으로한 사견 입니다.
~~~~~~~~~~~~~~~~~~~~~~~~~~~~~~ 추가
- 돛단배 댓글 #2
제이버드님의 설명을 다시 읽어 보고나서 (저는 둔한 편이라 두 번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문장과 이렇게 ㅇ녀결했습니다. "일관되게 부품들을 정열하려는 데 필요한 행위가 적을 때 “단계”란 개념은 특히 효율적이다. 그것이 더 정확하게 진화의 가장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It can locate the edge of evolution with greater precision을 앞문장의 이유로 연결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돛단배 댓글 #2에 대한 제 생각
돛단배님 문장이 아주 잘 정리가 되었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fewer는 무엇과 비교하는 단어지요.
돛단배님의 글을 제 생각을 넣어서 조금 바꾸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부품들을 일관되게 더 적은 행위로 (<되게/있게>) 정열하려는 것이 필요할때 “단계” 란 개념은 특히 효율적이다.”
제 추측에 여기서 말하는 행위(actions)는 과정이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위에서 제가 쓴 예 : 서울 -> 수원 가는 과정을 (=행위=actions) 정열 하는데 “단계” 라는 개념으로 세밀하게 그 거처간 과정(actions) 들을 검사할수 있다면 이것이 과연 most efficient 한가 알수 있겠지요.
“단계”라는 개념으로 examine 할때 이것이 과연 진화적으로 제일 efficient 한 것인지 알수 있고 만약에 이것이 주어진 상황에서 제일 efficient 하다면 바로 이것이 다음 문장에서 나오는 edge of evolution 이겠지요.
위에서 말하는 edge of evolution을 제가 다르게 표현 한다면 frontier of evolution 이라고 하겠습니다.
마치 개척자가 미개지를 처음 들어가는 그런 의미로.
- 돛단배 댓글 #3
제이버드님은 "steps라는 관점 (= concept of step)"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보통 "steps라는 개념(= concept of step)"으로 번역합니다.
그리고 "steps"는 "단계"나 "계단"을 말하고 그 단계나 계단을 오르는 것을 "행동(action)"이라고 합니다.
저와 약간 용어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제어버드님의 설명을 용어에 깃든 "뉘앙스"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십시오.
- 돛단배 댓글 #3에 대한 제 생각
하하하하.. 제가 충분히 이해하지도 못하는 단어를 써서 돛단배님 혼동을 시킨것 같습니다.
아시다 시피 저는 그저 한글 쓰기도 힘들지요. 그럼으로 한글 “뉘앙스” 는 쓸 형편도 않됩니다.
위에서 제가 쓴 ‘steps라는 관점’ 의도는 ‘steps라는 개념을 가진 관점’ 이라는 하려는 것 같은데 지금 보니 말도 않되네요.
첫댓글제이버드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하는 적은 숫자는 efficient "의관점에서 이해하니까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모든 게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가 중요한데 제가 실력이 짧다 보니 파악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주 힘친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이버드님의 설명을 다시 읽어 보고나서 (저는 둔한 편이라 두 번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문장과 이렇게 ㅇ녀결했습니다. "일관되게 부품들을 정열하려는 데 필요한 행위가 적을 때 “단계”란 개념은 특히 효율적이다. 그것이 더 정확하게 진화의 가장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It can locate the edge of evolution with greater precision을 앞문장의 이유로 연결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이버드님은 "steps라는 관점 (= concept of step)"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보통 "steps라는 개념(= concept of step)"으로 번역합니다. 그리고 "steps"는 "단계"나 "계단"을 말하고 그 단계나 계단을 오르는 것을 "행동(action)"이라고 합니다. 저와 약간 용어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제어버드님의 설명을 용어에 깃든 "뉘앙스"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십시오.
첫댓글 제이버드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하는 적은 숫자는 efficient "의관점에서 이해하니까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모든 게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가 중요한데 제가 실력이 짧다 보니 파악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주 힘친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이버드님의 설명을 다시 읽어 보고나서 (저는 둔한 편이라 두 번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문장과 이렇게 ㅇ녀결했습니다. "일관되게 부품들을 정열하려는 데 필요한 행위가 적을 때 “단계”란 개념은 특히 효율적이다. 그것이 더 정확하게 진화의 가장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It can locate the edge of evolution with greater precision을 앞문장의 이유로 연결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이버드님은 "steps라는 관점 (= concept of step)"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보통 "steps라는 개념(= concept of step)"으로 번역합니다. 그리고 "steps"는 "단계"나 "계단"을 말하고 그 단계나 계단을 오르는 것을 "행동(action)"이라고 합니다. 저와 약간 용어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제어버드님의 설명을 용어에 깃든 "뉘앙스"의 하나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십시오.
또 말이 길어서 본글에 추가 했습니다.
제이버드님 다시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오늘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오늘 날씨 만큼이나 제이버드님 하루가 좋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