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결혼 시키고 처음 함께보낸
대보름 나물도 넉넉히 준비해서
보내고 보리굴비 쪄서
한마리 싸들려 보냈어요.
간단하게 아침밥상 차려서
먹었지요.
보리굴비 고명 얹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보리굴비선물 온것에 비늘긁는것도
들어있어서 아주 편하게 해요.
고명은 간단하게 준비해요.계란황.백.당근.쪽파송송
며느리가 옆에서 엄마 이건 정성이 많이 들어가네요.그럼 정성없는 요리가 어디있냐 ㅎ
굴비는 칼집을 넣었어요 꼬리자르고 지느러미
잘라서 깔끔하게 준비해요.
칼집넣은 굴비 찜통에 찌기
맛나보이게 잘쪄졌네요.
이쁘게 고명올렸지요
오늘아침 간단 밥상입니다.
부럼도 깨물고 귀밝이 술도 한잔씩
이렇게 만들어둔 반찬과 보리굴비 싸들려보내고
앉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대보름 맞이 줄겁게하시고 주말 행복하세요.
첫댓글 생선은 먹는 이 쪽에서 볼 때, 머리는 왼쪽 배는 내 쪽으로 놓는 겁니다. 여럿이 먹을 때는 손님이나 연장자 앞에서 그렇게 보이게 놓으세요.
보름 음식이라 하셔서 말씀 드린 겁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우리네 풍습이지요.지금 놓으신 건 젯상에 올리는 방향입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 참고하세요. 포샾으로 좌우바꾸기 한 겁니다.
어머 선생님
외워야겠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올리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이리저리 놔보니
그것이 이뻐보여서
그냥 놨더니
그것도 격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
@진명순(미즈) 그니깐요.
저도 그냥생각없이
이쁜쪽으로 ㅎ
어머나~ 굴비 놓는 방향이 있군요~ 샘님의 지혜와 전통요리 규칙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읽으며 배워갑니다
머리는 왼쪽 배는 내쪽으로...(손님
상에 올릴때...)
ㅎㅎ
잘숙지 하시는
연분님 똑 부러집니다.
김영옥님 보름행사 하시느라 애 많이 자셨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옆지기님도 건행하시라고 안부 전해주세요
예~~~
쌤도 잘보내셨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한수 배워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