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시청자(소비자)들이 지상파 UHD방송과 삼성·LG전자 TV에 바라는 것은?
국내 한 언론이 최근 아래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클릭)"UHD 방송 안 나오는데 UHD TV?"…中 광고에 소비자 '혼란' 이 기사는 지난 5월에 논란이 된 것을 재탕한 기사다. 해서 의도가 느껴지는 기사인데, 어찌되었든 이 기사는, 지난 5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하지 않았음에도, UHDTV라며 판매하고 있다며 중국산 UHDTV를 ‘가짜 UHDTV’라며 UHD KOREA가 공정위에 제소한 것을 다시 기사화 한 것이다. 해서 중국산 UHDTV를 ‘가짜 UHDTV’로 다시 부각한 기사다. 그러면서 이 기사는, 작년 11월 한솔케미칼(사실상 삼성전자 대리)이, 중국 TCL이, 자사 'QLED TV' 제품에 퀀텀닷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제소한 것을 다시 부각하며, 중국산 ‘가짜 QLED TV’ 논란까지 끄집어내어, 중국산 UHDTV를 ‘가짜 UHDTV’로 몰아가고 있다. 해서 운영자는 아래와 같은 사실의 글을 올렸다. ①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 의무 내장 기준 없어
이 글은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 의무내장 기준 없다"는 내용과 함께 "‘퀀텀닷 없는 QLED TV’→퀀텀닷(QD시트) 함량 국제 기준 없다"라는 내용으로, 기사 내용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적시하였다. 그리고 후속 글로 아래와 같은 사실의 글도 올렸다. ②우리는 왜 지상파 UHD방송과 삼성·LG전자 TV에 대해 실망하고 있을까?
이 글은 시청자들이 지상파 UHD방송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이유와 소비자들이 삼성·LG전자 TV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중국산 UHDTV를 ‘가짜 UHDTV’로 몰아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글이다. 해서 이번에는 지상파 UHD방송과 삼성·LG전자 TV에 대해 실망한 시청자(소비자)들이, 중국산 TV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짚어 보았다.
③소비자(시청자)들이 중국산 TV를 선택하는 이유 소비자(시청자)들은, 삼성·LG전자 TV가 세계 1~2등을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UHDTV를 구입하여왔다. 해서 삼성·LG전자 TV의 세계 1~2등이 그리 반갑진 않았다.
어찌되었든 삼성·LG전자 TV가 세계 1~2등을 하면서, 비싼 TV가 비싼 만큼 화질이나 성능, 차별성에서 저렴한 중국산 TV에 비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삼성·LG전자 TV를 선택할 이유와 명분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1)삼성·LG전자 TV에 비해 가격은 2배 이상 저렴하면서, 화질과 성능이 쳐지지 않아, 중국산 TV를 선택한다. 비싼 만큼 가치나 차별성도 없는 삼성·LG전자 TV를 구입할 이유와 명분이 없다.
2)삼성·LG전자 TV에 내장된 HD/UHD방송 수신기가 무용지물이 되면서,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 내장은 소비자(시청자)들에겐 의미가 없기에, 저렴한 중국산 TV를 선택한다. 대한민국 전체가구의 97%이상이 유료방송 세톱박스(전용 수신기)를 통해서 지상파 HD방송을 시청하면서, HDTV에 내장된 지상파 HD방송 수신기가 무용지물이 되었기에,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 내장도 의미가 없다.
특히 수신(시청)도 못하고(안 되고), 무늬만 UHD화질의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할 매력도 느끼지 못하면서,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가 내장되지 않은 중국산 UHDTV를 선택하는데는 주저함이 없다.
3)TV시청의 중심이 방송에서 OTT로 바뀌면서, OTT에 최적화된 중국산 UHDTV를 선택하는데는 주저할 이유가 없다. *OTT시청에 최적화된 100"내외의 중국산 UHDTV가, 100만원 전후에 구입이 가능하지만, 삼성·LG전자 UHDTV는 2~3배 이상 비싸면서, 화질이 우수하다거나 차별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최신의 OTT 콘텐츠가, Dolby Vision 내지는 HDR10+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 삼성전자 UHDTV는 Dolby Vision을 지원하지 않고 있고, LG전자 UHDTV는 HDR10+를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중국산 UHDTV는 모두 지원이 되기 때문에, UHD(OTT)콘텐츠 감상에는 중국산 UHDTV가 훨씬 낫다.
④시청자(소비자)들이 지상파 UHD방송과 삼성·LG전자 TV에 바라는 것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송 자체를 보지 않고 있다. 또한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TV보다는 이제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더 선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가 내장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싼 삼성·LG전자 UHDTV를 구입할 분은 없다고 본다. 또한 시청하고 싶어도 수신도 못하고, 필요성도 없는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UHDTV에 내장하라는 것은, UHDTV 가격만 올려, 소비자(시청자) 부담만 가중 시킨다.
우리는 지난 15년간 삼성·LG전자 TV가 세계 1~2등을 할 때,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삼성·LG전자 TV를 구입해 왔다. 그러한 고가 삼성·LG전자 TV에 경종을 울린 것은(소비자를 만족하게 한 것은), 바로 저렴한 중국산 UHDTV였다.
헌데, 이러한 중국산 UHDTV를 가짜라고 매도해서 내 쫓는다면, 우리 소비자(시청자)들은 영원히 비싼 삼성·LG전자 TV를 구입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삼성·LG전자 TV가,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싸게는 아니어도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면 한다. 이것이 소비자(시청자)가 바라는 것이다.
또한 지상파방송사나 삼성·LG전자 TV가, 가짜 TV로 몰아 세운다고 중국산 TV를 몰아 내지도 못하겠지만, 이런식으로는 중국산 UHDTV를 이길 수 없다고 본다. 삼성·LG전자 TV가 진짜 중국산 TV를 이기려면, 중국산 TV와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지상파방송사들은, 중국산 UHDTV에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하라고 겁박하기 보다는, 삼성·LG전자가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세톱박스(수신기)를 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진정 시청자를 위하는 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