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서 구역별로 보여줬는데 전 지역이 전멸이네요.
몇몇군데, 강남 3구쪽 제외하고는 거의 전멸입니다.
강동까지 빼앗긴 상황이고 송파병도 밀렸어요.
송파을도 별로 차이가 안나고 말이죠.
현재 서울쪽 의원들이 2008년 총선, 즉 대선의 여파에 의해서 당선된 것을 감안하면 내년 총선에서는 야당 연합이 과반이상, 최대로 2/3까지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몇몇 군데는 한나라당 의원의 지역구인데 17~18%까지 차이가 나더라고요.
관악이나 도봉, 금천 같은데는 그냥 넘어갈거 같고 잘하면 강남 3구쪽에서도 야권연합이 이길거 같습니다.
지금 강동까지도 밀린다는것은 상당하다는 거니까요.
6개월 남았나요? 내년 총선 기대가 됩니다.
근데 내년 총선에서는 송파에서만 국회의원이 4명이란게 사실인가요? 갑을병정까지 해서요.
첫댓글 저도 봤는데 패널들이 지적한데로 상당히 변수는 많긴 한것 같아요. 야권이 그대로 가길 원한다면
1. 야권통합
2. 좋은 인물
이 전제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양천구청장은 한나라당이 먹었지만 서울시장 투표율에서는 오히려 박원순이 앞섰다는 것도 한나라당에 있어서는 충격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강남3구는 그렇다 치고 중랑구에서 박원순이 많이 앞섰다는것에 약간 놀랐습니다.
정말인가요? 와 중랑구가..ㅋㅋ
서울시 인구 1위 송파구의 위엄이네요.. 갑을병정이라..
근데 뜬금없긴 한데 내년에 대통령으로 나올만한 괜찮은 사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