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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느날 맏며느리가 돼버렸어요
과수원길 추천 0 조회 171 11.06.01 11:5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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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01 12:44

    첫댓글 쉽지 않는일이지요~
    그러나 조상은 후손된자에 의무로 모셔야 하느 것이 우리내 관습인데~
    형제분들과 의견이 잘 조율되셔서 형편이 되는 후손이 조상님을 잘 모시세요~
    과수원길님!!!
    힘드시지요~

  • 작성자 11.06.01 13:14

    전 할수있어요 잘해서 복많이 받고 싶어요
    며느리될얘가 어떻게 생각할지,,,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6.01 13:34

    과수원길님에 아름다운 마음을 조상님께서 받으셨을껍니다~
    쉽지 않은 일들이 산적해있지만 ~
    자식에 도리로 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 11.06.01 13:30

    저 어릴때는 조상님 받드는 일은 당연지사로 알고 살았는데
    요즘은 어떻게 된일인지 내자식만 챙기는 세상이 됐으니...
    과수원길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니 며느님감도 잘 따라줄겁니다.

  • 작성자 11.06.01 13:47

    그래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얘들은 생각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착해서 부모가 한다면 따라줄거라 믿고 싶어요

  • 11.06.01 13:52

    힘들어도 정성으로 조상님 모시면 복 많이 받을겁니다'
    어느 가정이나 사정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자연스럽게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만
    아내가 고생이지요 ^^

  • 작성자 11.06.01 14:07

    첨부터 지냈으면.. 또 사정이 달라지다보니 이런 사단이 생기는것 같아요
    아내분한테 잘해주셔야겠어요^^

  • 11.06.01 14:11

    과수원길님 정말 착하십니다. 부모님께 잘 하시면 복받고 말고요.
    저도 이제 맏며늘이 되었는데, 어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냥 닥치는데로 하면 되겠지요.
    제가 이래뵈도 여장부예요.ㅎ

  • 작성자 11.06.01 14:35

    하려고 맘 먹으면 못할것 없다고 봐요
    진심으로 정성껏 내분수대로 하면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저 안 착해요ㅎㅎ
    여장부맏며늘님 하이팅임다~~

  • 11.06.01 15:21

    이제 둘째형님께 제안을 내놓았으니 무슨 해답이 올겁니다,,그래도 않된다면 어쩔수 없이 과수원길님께서 맏으셔야 겟네요, 부모 제사 잘 모시면 복 받는다 하니 그냥 모시다가 아들며느리가 못하겟다면 그냥 없애버리라 하세요,,,,힘드내요,

  • 작성자 11.06.02 10:12

    사실 나중에 며느리가 못한다고 안하면.. 그게 젤 걱정이었어요 시대가 달라지면 무슨수가 나오겠지요~~

  • 11.06.01 16:37

    저도 막내며느리인데 하는건 형님이나 똑같이 하고 있어요 돈이든 일이든......
    일하는건 힘들지않은데 형님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말을 안해도 알아서 해주길 바라시거든요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안그런가요?
    마음이 맞아 동서들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음식도 하고 이야기꽃도 피우고 하면 정말 재미있고 일하는것도 하나도
    안힘들텐데 모든 집들이 한두가지 문제점 은 다가지고 있나봐요
    힘내세요 화이팅!!

  • 작성자 11.06.02 10:20

    동서끼리 마음만 잘맞으면 소를 못잡겠어요~~
    수시로 형님한테 전화를 하세요 대화를 하다보면 형님 의중을 대충 알수 있을거 같아요
    막내인데 또 저렇게 협조를 잘하니 많이 이쁠텐데...

  • 11.06.01 21:41

    둘째가 양자를 가셨으면
    둘째는 제사를 안 맡을려고 할꺼예요
    힘들더라도 밑에 동서와 님이 돈을 조금씩 내어서 님네집에서 시어른들
    제사 모시다가 님이 이세상 떠나시면 그 아드님은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안 지내시면 될것 같은데.
    글쎄 요즘엔 맏이가 따로있고 한느거 아니잖아요.
    저도 16년째 맏며느리 노릇하면서
    그냥 내 돈으로 혼자 쭉 지냅니다

  • 작성자 11.06.02 10:30

    그때못먹고 사는때라 입하나 덜라고 말로만 큰집 양자라고...
    밑에동서는 아예 오지도않고 차라리 우리식구끼리 조용히 지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마녀님 대단하십니다 16년을 복많이 받으세요

  • 11.06.01 17:40

    다양한 고민들을 가지고 사네요
    남의집 얘기도 내 얘기인것 마냥
    좀...속상하고
    에고...내 복 이려니..하시고 살라고하면
    저 같으면 그럴 것 같아서요...

  • 작성자 11.06.02 10:33

    네~ 내복이려니 하고 살래요

  • 11.06.01 18:26

    장손이 잇으니 제사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한대여?

  • 작성자 11.06.02 10:38

    맏이가 부모님을 모셨으면 질서가 잡히는데 모시던 셋째형님이 돌아가시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 11.06.01 20:35

    우리대까지는 제사니 부모공양이니 의무적으로 했지만
    요즘은 그저 즈들끼리 잘 살아주면 고마운 일이려니 하게 되는거 같아요
    과수원길님 힘드시겠네요...

  • 작성자 11.06.02 10:44

    아들이 장가가면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게 요즘 부모 도리라고...
    억울해요 울세대는 부모공경을 열심히 했는데,,,그래도 마음을 비워야죠

  • 11.06.01 23:24

    제사가 제 자리에 가 있지 못하니 늘 집안의 화거리가 되더군요....맏이가 책임을 져 주고 지차들은 잘 따라 주는 집은 편한데 ....과수원길님이 참 수고가 많으셨네요...둘째 형님이 잘 생각해서 답이 오겠지요...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1.06.02 10:50

    이런 집안일을 여기다 얘기해서 좀 챙피한 생각이 드는군요
    항상 들국화여인님의 글 접할때마다 세상 살아가는데 많은 지표가 됩니다 감사해요

  • 11.06.02 22:03

    저도 셋째아들하고 결혼했는데 둘째아주버님 돌아가시고(결혼도못하시고요)큰형님 제사 안하신다고요 막내는 못한다하고요 ..그래서어느날 둘째가 되엇네요 그래서 내가 다모셔요..우리 아들도 걱정이랍니다~~잘 될겁니다 마음비우셔요 ^^

  • 작성자 11.09.27 11:10

    시댁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날 모든일이 내차지가 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우스운얘기로 친구가 너무 잘하더만 샘통이래요 장하십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11.06.04 19:28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형편에 맞게 한날에 모시는 댁도 많다 들었습니다.
    과수원님이 그렇게 하기 불편하시면 먼 시간 뒤에 그렇게 모아 주시면
    하루에 끝나니 정성도 배가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모여서 의논해 보세요.
    마음이 많이 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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