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주민에 연신 허리굽힌 이정희... 주민들은 '박수'

[크루즈]

관악주민에 연신 허리굽힌 이정희... 주민들은 '박수'

총선 후보 사퇴 후 비공개 일정 소화... 주민들에게 이상규 후보 소개

▲ 제19대 총선 관악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가 24일 오후 관악구 행운동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19대총선

▲ 24일 오후 관악구 행운동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관악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와 함께 참석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개소식 참석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하고 있다.
ⓒ 권우성	19대총선

24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관악구 주민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만나는 주민들마다 손을 꼭 잡고 허리를 깊이 숙인 채 "최근에 죄송한 일 많이 벌어졌다"며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힘내라", "큰 결단을 했다"며 격려했다.

이 공동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며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 공동대표는 동행한 서울 관악을 선거구 야권단일후보인 이상규 통합진보당 후보를 소개하며

"야권연대를 잘 만들어서, 전국의 야권단일후보들이 국회에 나가서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더욱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공동대표는 전날인 23일 오후 4·11 총선 서울 관악을 선거구 후보 사퇴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24일 낮부터 이상규 후보와 함께 관악을 선거구 지역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

언론에는 일정을 비공개로 한 채였다. 

이정희 대표, 관악갑 유기홍 민주당 후보 방문... "야권단일후보에 힘을"

▲ 24일 오후 관악구 행운동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관악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기홍 후보가 격려차 참석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 권우성	19대총선

▲ 24일 오후 관악구 행운동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관악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와 함께 참석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개소식 참석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하던 중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우성	19대총선

이날 오후 3시 관악갑 선거구의 야권단일후보인 유기홍 민주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해

야권연대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야권연대를 만들어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기대했던 분들께 많은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어떻게든 뚫고 일어나 다시 화합하고 야권연대를 해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관악갑의 유기홍 후보와 관악을의 이상규 후보가 모두 야권단일후보로서 당선돼

이곳의 모든 복잡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바란다,

저도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홍 후보는 이정희 공동대표를 소개하며

"특별히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려서 위기에 처했던 야권연대를 되살아나게끔 해준

이정희 대표에게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규 후보는

"이정희 대표가 사퇴를 결정하는 데 정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야권연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다"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하나가 돼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후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고개를 숙였다.

주민들은 먼저 나서 이 공동대표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공동대표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이 공동대표는 환한 미소로 "야권단일후보에게 힘을 달라"고 말했다.

"주민들 '다시 일어나라'고 격려해"... 25일 한명숙 대표 만나

▲ 24일 오후 관악구 행운동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관악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와 함께 참석해 '야권단일후보를 당선시키자'며 각오를 밝힌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야권분열'을 경고하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전 발언이 붙어 있는 출입문을 나서고 있다.
ⓒ 권우성	19대총선

▲ 24일 오후 관악구 행운동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관악갑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와 함께 참석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개소식 참석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하고 있다.
ⓒ 권우성	19대총선

이 공동대표는 이후 <오마이뉴스> 기자와 만나

"주민들은 제게 지난 일에 대해 '왜 그랬느냐'고 물어보시기도 하고,

'다시 일어나라'고 격려도 해주셨다,

참 송구스러웠다"며

"주민들에게 이상규 후보를 소개해드리고, 사과도 하고 지지 부탁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는 야권연대에 불복한 무소속 김희철 후보에 대한 반감이 컸다"며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함께 힘을 모았기 때문에,

야권단일후보인 이상규 후보가 큰 표 차이로 총선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공동대표는

 "지난해 4·27 전남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연대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 보여줬다"며

 "주민들은 이상규 후보의 손을 꼭잡아주셨다"고 전했다.

당시 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였던 김선동 후보가 36.24%의 득표율로 3만313표를 얻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6명의 민주당 출신 후보들을 꺾고 당선됐다. 

이 공동대표는 25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만난다.

그는 "이제 야권연대의 의지를 가지고 달려 나가야 하는 때"라며

"전국의 야권단일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양당 지도부가 같이 손잡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바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관악주민에 연신 허리굽힌 이정희... 주민들은 '박수' - 오마이뉴스

[르라팽]

같은 여자로서 자랑스런
이.정.희.
당신의 이름 석자 제 마음판에 새깁니다~

[이쁜은경]

저도저도요. 이 분 보면~ 정말 내가 부끄러워짐. 더 크게 되실꺼라 생각되요.

[akim6]

경선조작 실신이 참 당당하네 부끄러운줄을 모르는가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뻔뻔해요 내참 저러고도 후보내고 당당하게 유세하네

[[10/26부정선거] 카르페디엠]

여기 두알바들이 단일유세하느라 욕본다. 투표하고 싶다. 너희 두 알바보니,,

[크루즈]

요 두놈들 새누리당 알바 100%다.
500원 건다.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알바라고 욕 해라 어차피 나도 민주당후보 민주당 비례 찍을거다

[akim6]

부정선거 마크나 떼고 말하시던가 아니 하늘이 부끄럽지 않아요 알바라고 하고 자위질하면 되

[혁통]

노원처럼 공동 선거본부 만들자..

[바보로봇]

"제일 무서운게 동정표야....아 답답해.. 씨바(삐리리처리)" -김어준-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실패

[바보로봇]

뭔 실패야?? 빙신(삐리리처리)아... 김어준이 한 말 그대로 퍼왔는데...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김희철열사의 당선을 기대합니다

[바보로봇]

명분과 간판이 떨어진 정치인은...... 휴..........

"김희철이 무슨 명분이 있어~!!" - 김어준 -

[akim6]

경선조작은 무공천이 답입니다. 민주당도 광주동구에 무공천했음 그런데 지네당 후보를 내놓고 어디서 뻔뻔히 돌아다니냐고 양심에 털났어.

[[10/26부정선거] 카르페디엠]

한마디로 조.... (열사가 다 죽었냐?? 김희철이 열사이게??? )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김어준총수의 논리가 진리가 아님미다
김희철은 초선입니다 그리고 이정희의 지역구선택도 잘못이크줘
어제 김어준총수가 뉴욕타임스 설명한거는 명백희 실패입니다
어제는 논리력 부족

[바보로봇]

아 울 동네 이야기 해줄께..
강봉균이 알지???
그 냥반도 김희철처럼 짤렸거등...
열받아서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한다고 종편에 나와서 김희철처럼 거품물면서 지럴떨다가...

반응이 썰렁해서 결국 불출마 선언하더라.....

..............................

김희철 보면 딱 강봉균처럼 될까봐... 말이야....

명분과 간판 떨어진 무소속 후보는 지역 기반이라도 단단해야 하는데...
총수가 말한 것처럼 동정표 얻은 이정희가 밀어대는 사람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쩝... 탈당만 안했어도 거저먹었을텐데...

하긴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

[akim6]

실신아웃이 먼저고 김희철은 그 지역주민이 평가할 문제라고 내가 김희철이 낫다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김희철 인물됨은 주민이 평가할 문제고 관악구민이 실신은 부정선거범 주제에 어디를 잘났다고 미화하고 돌아다니냐고 내가 통진당이 싫어서 그러는거로 보여 김희철건은 별개라니까

[인간이된짐승]

김선동의원님이 야권단일 후보였군요.. 이번에도 꼭 승리하시길 빕니다..

[[10/26부정선거] 카르페디엠]

이번에는 문재인 다음 대통령으로 이정희 였으면 한다.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무슨 대통령이 장난인가요 이정희게 이거 바보도 아니고 이정희 하느니 안상수가잘하겠다

[크루즈]

다비드 비야/
애잔한 새끼 ㅋ

[뷔트]

다비드비야,,,댓글 지랄같이 다네... 티좀 고만내라...~

[[10.26몸탱이 두목쥐모씨 다비드비야]

그럼 관악을에 낼거면 서기호 같은 참신한 사람을내야지
호남 출신에 엘리트 목포출신인데

[반띵]

다비드인지...민주당 지지자 수준은 딱 이수준인가?.... 아님 당원이나...? 갈수록 민주당 정떨어지게 만든다 진짜...

[akim6]

차라리 실신본인이 나오거보다 더 못해 장난하냐

[[10/26부정선거] 카르페디엠]

여기 두 알바야 욕본다... 야권단일화 후보로 총선 승리 글구 우슨다.. 오늘 토요일인데 입금됐었냐?? 열심히 한다. 욕 봐라..

[민익]

아 잘한다 역쉬

[말티]

민주당에 뭍어가려는군요 관악을 유권자의 선택 진짜궁금해지네요 김희철은 탈당한게 실수이고 관악을에 재공천한것도 실수

[이산50]

이제 시작이다 힘내 이겨 당연히 명박근네 박살 ㅎㅎㅎ

[크루즈]

철회한다고 글쓴게 언젠데 병신아.
환영한다고 추천받은게 20개가 넘는다 병신아.
너같은 알바새끼 잡고나서 떠나도 떠난다 병신아.

[크루즈]

이 호로자슥아 ㅋ
너도 발끈한거보니 말발도 안먹히는데 욕까지 쳐 먹으니 열받냐?ㅋ
미권스에 너같은 쓰레기 분리수거가 꼭 필요해서
형이 소독약 잔뜩 구매중이다 ㅋ

[크루즈]

ㅋ 요새끼 요거 완전 스토커같은놈이네 ㅋ
아님 변태새끼같기도 하고 ㅋ

[크루즈]

내가 많이 두렵냐?
겁나냐?
병신새끼야
똥냄새 풍기는 니 쓰레기 댓글에 성실히 글 안달면 글빨이 딸리는거냐?
이정희글,유시민글, 통진당글 두루두루 글 쓴다
병신새끼야.
내가쓴 글은 꼼꼼하게 다 챙겨읽긴 하는구나 ㅋ
너같은 쥐새끼들 쥐약 쳐서 다 잡고나서
게시판 정화 되는거 꼭 보여주마.ㅋ
씨발새끼야 ㅋ

[반띵]

이정희 대통령~

[열심쟁이]

역시, 이정희!! 잘하고 있네요.

[오블리제봉주르]

아 우리 귀요미 이정희대표 ~~~우리나라 최초 귀요미대통령으로 등극하시어 뽀로로를 이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