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0% 세일하는데 와 진짜 사고 싶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턴제! SRPG!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있어요!
근데 한글화가 안돼있더라고요. 영어로 게임하는거에 크게 거부감이 없긴 한데, 그것도 FTL 같은 로그라이크나 배틀브라더스처럼 그때그때 대화가 대충 감으로 잡히는 수준이어야 맘편히 게임하지,
에이지 오브 데카당스 할 때처럼 스토리 중심에 텍스트가 많아버리면 눈이 빠져라 스토리 읽고 읽고 하기는 이제 좀 귀찮아서..
킹덤 컴 수준의 영어면 정 모르면 사전 찾아가면서 할만한 수준인데, 웨이스트랜드 3 해보신 분 계신가요. 영어, 읽기 괜찮습니까?
첫댓글 대사가 매우 많아서 언어압박이 굉장히 심한 편이나 단순히 전투만 할거면 부담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퀘스트가 이 게임의 큰 장점이라 추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 안돼... 근데 이번에 너무 꽂혀서 아마 에이지 오브 데카당스 할 때처럼 힘들게 읽으면서 플레이 할 거 같네요(..)
이거 밸런스 패치 제대로 됬나 모르겟네요. 작년에 할때는 샷건이랑 기관단총 엔드템이 개사기여서....
저 그런거 좋아합니다. 밸런스 파괴 사기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