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시간 조회사이트 : http://www.korail.go.kr/
포항<->서울 구간 왕복 4편 [총길이: 430.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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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서울 [6월1일]
종류: 새마을호
13~14개역 경유[포항,서울역 포함 / 경주역 미 경유]
소요시간: #1042 08:40 ~ 14:01 / #1044 17:20 ~ 22:44 [약 5시간20분대 ±2]
◎ 서울->포항 [6월1일]
종류: 새마을호
13~14개역 경유[포항,서울역 포함 / 경주역 미 경유]
소요시간: #1041 10:25 ~ 15:38 / #1043 16:40 ~ 21:52 [약 5시간10분대 ±2]
요금 : 3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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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서울 구간 왕복 18편[ 2편은 동해남부선 미경유 실제 동해남부선 경유는 16편]
[총길이: 51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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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전->서울 [6월1일]
종류: 새마을호[왕복 14편], 무궁화호 [왕복 4편이나 동해남부선 경유하는 것은 왕복 2편]
새마을호 16~18개역 경유 [부전, 서울역 포함 /울산, 경주역 경유]
무궁화호 23~25개역 경유 [부전, 서울역 포함 /울산, 경주역 경유]
소요시간:
새마을호
#1052 06:00 ~ 12:34 / #1054 09:00 ~ 15:37 / #1056 11:00 ~ 17:41 / #1058 13:00 ~ 19:36 /
#1060 15:00 ~ 21:35 / #1028 16:51 ~ 22:03 / #1062 17:30 ~ 00:08
[새마을호 6시간30분대 ±3 ]
요금: 46100원
무궁화호
# 1262 20:05 ~ 03:20 [무궁화호 7시간 10분 ±2]
요금: 31300원
◎서울->부전 [6월1일]
종류: 새마을호[왕복 14편], 무궁화호 [왕복 4편이나 동해남부선 경유하는 것은 왕복 2편]
새마을호 16~18개역 경유 [부전, 서울역 포함 /울산, 경주역 경유]
무궁화호 23~25개역 경유 [부전, 서울역 포함 /울산, 경주역 경유]
소요시간:
새마을호
#1051 05:55 ~ 12:24 / #1029 07:58 ~ 13:03 / #1053 08:55 ~ 15:28 / #1055 11:50 ~ 18:26 /
#1057 13:15 ~ 19:44 / #1059 15:15 ~ 21:55 / #1061 17:40 ~ 00:05 [새마을호 6시간30분대 ±3 ]
요금: 46100원
무궁화호
#1261 22:35 ~ 05:47 [무궁화호 7시간 10분 ±2]
요금: 31300원
구간별 거리
서울-동대구 : 326.3km / 동대구-가천: 7.1km / 가천-영천: 29.0km
영천-금장: 37.2km [영천-경주: 42.3km] / 금장-나원: 2.2km
나원-포항: 28.4km / 부전-경주: 107.7km
추신글:
6월1일부터 새마을호에도 입석이 가능합니다[주말]. 젠장 -_ㅜ
사실 46100원 내고 6시간30분대 압박하는 부전-서울구간이나 38700원 내고 5시간 20분대 압박하는 포항-서울 구간을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사실 누가 이 돈을 내고 탑승할까요? KTX 환승?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니지만, 앞으로 80년대말 90대초 만들어졌던 내구성 25년짜리 새마을호의 수명이 곧 없어지게 되는데, 그때나마 낡고 낡은 새마을호 투입하여 본전이라고 확 뽑을 심상입니다.
사실 동해남부선 구간 요즈음 들어서 거의 이용하는 고객이 참으로 줄어졌더라고요. 하루에 왕복 8편이었던 포항-부전 무궁화호도 왕복 4편으로 줄어졌는 것을 보면, 철공이 하는 짓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열차는 첫째 1)시간의 정확성 2) 대량 수송성 3) 안정 이동성 의 3박자를 갖추고 있는 것인데 첫번째는 그다지 해당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사실 더 환상적으로 시간표가 작성된 것을 봤는데 [진주-서울] 열차가 확 줄여서 하루 2편이더라고요
더 압박적인 것은 그 열차가 6월1일 되면 #1272 순천-서울 구간을 운행한다는데 무려 30개역[순천,서울역 포함] 정차하면서 8시간 25분 35000원의 가히 폐인 아닌 이상 엄두 못 내거 같습니다.
순천-미전: 179.4km / 미전-서울: 392.6km 총 구간: 572km
현재 포항-동대구 구간도 살금살금 줄이는 편 같습니다. 아무래도 무궁화호도 버스에는 이기질 못하는거 같더라고요. 사실 7천원에 1시간10분대 가는거랑 6800원에 1시간40분대 가는거랑 어떻게 비교대상 되겠습니다. 그나마 저는 포항역이 저희집과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 가장 가까운 곳에 사니까 이용을 하는거지만. -ㅅ-
에효!! 문제는 철공의 시간표 작성[다이어]은 아무래도 실제로 발로 안 뛰고 발로 작성하는 거 같습니다. 한번이라도 그 일대의 이용률 실제 고객의 희망도 및 여러가지를 복합적이면서 오랫동안 연구를 하여서 가장 최적의 시간표를 작성해야 하는데, 내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 나오는 구러
더군다나 5시간 넘어가는 새마을호를 왜 만드는건지? 새궁화도 아니고 나중에는 통TX나올법 합니다요 그려.. 하였던 올 6월1일 시간 변경에 대하여 그다지 달갑지 아니하고 또한가지 7월달 5% 회원할인 사라지면서 동시에 1인치씩 소요시간 늘려가는 행태를 볼때면 이제는 철도공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좋은 건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습니다요 그려~ -ㅅ-
하였던 열차가 미운거 아니고 철공 근무하는 인간들이 참으로 미운거니 더 열차를 사랑해야겠습니다요.
-ㅅ-;;
첫댓글 서울-순천(동대구 경유) 열차가 대박이네요. 대구에서도 이제 한번만에 순천까지 열차로 갈수 있는건가?
제가 한번 탑승해 볼까요? 지대로 쓰러지겠네......
서울-부전 새마을호는 제가 보기에는 서울-울산 구간만 운행해야 하지만 울산역에 동차 검수시설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부전역까지 운행하는걸로 편성한 것이지 6시간 넘게 수도권에서 해운대,부전까지 새마을호 타는 승객을 위한 개정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KTX환승용 동대구-울산 무궁화호 대신 서울까지 한 번에 가는 새마을호로 대체한걸 보면 경주,울산에서 KTX로 환승하는 승객이 창원쪽 보다는 적은 것 같고 이것을 반영한 개정인 듯 합니다.
음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것이, 울산,경주,포항은 아무리 KTX환승이라도 4시간대 주파하는 버스때문에 여전히 밀리더군요. 사실 저도 KTX환승은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결국 종점에서 종점 보다는 새마을호를 운행해서 경부선쪽에 남아 있는 손님을 유치하겠다는 뜻이겠군요. 그나저나 6시간이란 단어는 압박입니다요 그려.
진주-서울의 경우에는 진주-마산 구간의 승객이 워낙 적다 보니 당연히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버스에 비하여 한없이 느린 경전선에서 아직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제 경부선을 달리는 새마을호는 전구간 타는 경우는 드뭅니다. 중거리나 환승으로 타게 되는 승객들이 많지요. 전체 소요시간이 길다고 하나 그렇게 타는 사람이 드뭅니다.
하긴 진주는 버스가 강점인 도시라고 그렇수도 있겠지요. 사실상 철도공사도 이익을 내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전선도 복선화 되면 버스 이용 고객이 철도고객으로 돌아 올지 의문입니다. 하였던 저도 경전선 타고 가봤지만 진짜 시간을 많이 잡아 먹더군요. 허리 아파서 한동안 고생을....
경전선이 복선화되면 진주역은 경상대 근처로 계양역과 통합하여 이설될 예정입니다. 시 외곽으로 상당히 멀리 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나 원... 뭐 삼천리 방방곡곡 후벼파서 가는 열차인가...? -_-;;;
삼천리 방방곡곡 유치할려는 거겠져. 머.... 긍정적으로..
울산은 진짜 이해불가..... 빠르게 가는 분은 거의 항공기 아니면 울산터미널 에서 동대구역까지 버스로 가고 그뒤 동대구에서 KTX 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ㄱ- 편하게 가실 분은 우등고속 이용하는걸로 알고요 .... 새마을호는 이제 평균 5시간 20분대....그나마 새마을은 출장나가는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이용하셨지만....소요시간이 점점 늘어나면.과연...
사실 포항이나 울산이나 거의 외곽 위치해 있지만 울산은 동해남부선 중간에 있어서 다행이고 포항은 종착역이라 불행하져. 둘다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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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KTX이름 바꿔야겠군요. 새TX로.........아니면 통TX
서울-포항의 경우는 노선 선형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로 대구에서 포항까지 바로 가는 고속, 시외버스(무정차)와는 달리 열차는 영천, 경주를 거쳐서 가죠. 경쟁력이 있어서 운행한다기보다는 오래 전부터 있었던 고정 수요 때문에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고정 수요라고 해봤자, 싼맛에 이용하는 것이었는데, 왜냐면 버스는 1시간10분대이지만 7천원이고 통근열차는 근 2시간대이지만 27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싼맛에 이용했져 고정 고객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쩝.
제가 말했던 고정 수요는 대구선에서만의 수요가 아닌 서울-포항간의 장거리 열차 수요를 말씀드린 겁니다. 혹시 서울-포항 새마을호를 타 보셨나요? 종착역에서 보면 대부분의 승객이 서울역, 수원역 등 수도권 지역에서부터 온 승객들입니다.
음 왠지 타보셨나요? 대답에 당연히 집이 포항이고 포항역에서 저희가게 까지 걸어서 3분 이내입니다. 당연히 타고 다니져. 저도 고정 고객입니다만, 음 제가 말하는 것은 서울-포항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음 그러니까 대구선 이용하는 고객의 대부분이 저렴한 가격때문에 이용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역무원에게도 물어 보고 가끔 열차내 승객에서 은근슬쩍 물어 볼때도 있었답니다....
음 그리고 전에 한번 급해서 비행기를 타고 내려왔는데, 헐 대부분이 일본업체나 포스코 관련 사람들로 만석이더라고요. 평일인데. 하였던 열차가 대단히 불만이 많은가 봅니다. 사실 포항공항이 포스코랑 더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ㅋㅋ 하였던 조금이라도 가격 인하와 함께 단선 노선에 대한 정책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쌘가격에 고정고객만 사용하지 추가 고객은 늘지가 않다는 점에서 그나마 없어질까봐 좀 우려가 되었답니다. 머 다행이 없어지진 않아서 한시름 놓았지만, 대구선의 시간표도 보니까 조금 줄어든 부분도 있고. 에효 ~
그리고 서울-울산은 고속버스도 5시간 가까이 걸리지 않나요? 주말엔 오히려 열차가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고속버스와 열차를 비교하면 30~40분 정도 차이인데.. 이 정도로 시간 차이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울산 같은 경우는 고속버소도 5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거의 가격에 비해서 밀리져, 그리고 근래에 경부선이 아닌 내륙 그러니까 충청도쪽에 이미 고속도로가 뚫여져 있어서 오히려 밀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울산시민이 보통이용하면 부산가는 쪽에서 이용하겠져. 저도 몇번 다녀왔답니다.
주변에서는 고속보다는 가야강남 시외버스를 애용합니다.ㅎ 소요시간, 가격 면에서 아주 좋죠.(21,000원대/시간은 비슷) 공업탑에도 정차한다는 점도 있고.. 가족여행,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철도를 애용하시지만 말입니다.ㅎ
좀 늦은 의견인데요.. 5/3 포항시 및 경북 동해안 시군이 모여서 문화예술회관에서 ktx 유치 대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포항시장이 직접 건설교통부 장관을 만나서 유치 희망을 밝혔고 건설교통부 장관이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신규노선을 고속노선으로 개선하도록 건의했으니 기다려봐요~ㅋㅋ
KTX유치도 좋지만 나중에 한번 포항시장님한테 새마을호 증편유치 해달라고 건의해봐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