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래기와 함께 어울러 진 장어탕
맛 있네요~
장어탕 입니다
바다장어 인데 손질 다 해서
왔어요
뼈 삶아 몇번 갈아서 걸렀네요
씨래기 된장 마늘 들기름 참기름
넣고 주물러서 치대고~
무친씨래기에 장어 갈었던 국물넣고
끓으면 장어도 넣습니다
후추와 제피가루
팔팔 끓여줘요
베트남 고추가루를
먹을때 조금 치면서 먹어요
대파.후추넣어요
꼬습고 맛있게 먹었네요
명절에 많은 친척들이 찾아와서
외식 안하고 장어탕을 3번 끓여서
접대 하게 됐네요.
(보모님 산소가 광주에 있는데 윗분들
늙고 돌아가셔서 막내엿던 제가
어른으로~)
제가 먹어봐도 맛있었어요
냉동의 씨래기 해동해서 김냉에
준비 해두고 쉽게 끓였는데~
한번은 시래기 넣는다는게
이상준님 산봄나물을 넣게 되서
당황 했어요.
양념 다된국에 넣고 섞어버려서
건지지도 못하고 ㅠ.ㅠ
그런데로 토란대.고사리가 들어서
좋더군요~
나물 반찬은 생략 되었죠~
요즘 사람들은 외식으로 장어탕을
사먹는데 양이 작지요~
집에서 먹으면서 2그릇씩 먹더군요
한 조카는 한그릇 싸주라고 까지
했어요~
후추.제피.베트남고추~
너무 환상적이고 맛있었어요
토종씨래기 .양구씨레기탕 끓이고 볶으고~씨래기 재고 다
떨어졌네요
요즘 사람들 토종요리도 좋아 하더군요.
안마 스트레칭기계
언니가 사 보냈어요
주물러 주니까 시원하고 좋네요
.
하이퍼그릴에 장어 구워도 먹였지요
.
하이퍼그릴 참 효자노릇 잘해요
벌써 3월달이 네요
날씨 변덕 때문에 농사도 신통치
않다는데~ 걱정 되네요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첫댓글 장어를 시래기에 끓이신
센스 구수해서 맛나겠어요.
곰국처럼 뽀얀국물에
소금.후추 넣어 먹어도
좋겠습니다.
제피 넣은게 너무 맛이 좋았어요~
샘~
보약입니다
시레기. 사고싶어 집니다
시래기는 한 여름에도
저장 해놓고 먹지요
반찬으로 딱 이여요
젊었을땐 안좋아 했는데 나이 먹으니
식성이 바꿔져요
장어시래국 참 맛나겠습니다
꼬습고 맛있었어요
크~~~
보양식 입니다.
시골에서 농사 지으며 살지만
시래기 보니까 부럽기만 합니다.
시래기 안만들었오?
섬유질을 좋아해서
해년마다 저장 해놓는데~장어탕
끓이면서 바닦봤어요.
오늘 해남것 올라와
주문했어요
@이광님(광주남구)
김장무를 조금 심었는데
그 시레기를 벌써 다먹어서
아쉬워 하고있어요
난 무청시래기로
빠듯하게 된장 지져 먹고
무청 시래기 밥을 참 자주 해먹거든요
올 가을엔 무를 많이 심어야겠소.....ㅎㅎㅎㅎㅎ
@박영숙(경북의성) 어렸을땐 안먹었는데
나이 먹으니 이런게
좋네요~
많이 저장했는데
장어탕 끓여서 손님
접대 하면서 바닦이 났었오~ㅎ.ㅎ
@이광님(광주남구)
그래요.....
나이가 드니까 자랄 때
싫어했던 그 맛이 그리워지더라고요
여수에 가면 꼭 먹는 음식이
통장어탕입니다.
언제나 먹어도 정말 맛있는 음식인데,
집에서 저리 해먹으면 정성도 있고 푸짐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여수에 장어탕집이
줄줄이 쭉~있으라구요
저는 회를 먹고 싶었는데~
먹었더니 든든하니
맛 있더군요.
장어탕이 구이보다
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