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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부처님께서 팔만대장경을 정토삼부경으로 가장 원만히 집대성하셨습니다.
■석가세존께서 정토삼부경인 불설아미타경에서 성불하는 수행법으로 난행도이고 성도문인 5근,5력,7보리분법,8정도를 설하셨고,
아미타불의 명호를 지니어(나무아미타불 염불) 극락왕생할 수 있는 정토문의 이행도 법문을 설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정토삼부경인 불설관무량수경을 설하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처님의 일대시교를 육시교(六時敎)로 나눌수 있는데 화엄시,아함시,방등시,반야시,법화열반시,극락정토시로 석가모니부처님 설법을 시간적으로 보면 법화, 열반경이 최후에 설한경입니다.
정토경전인 관무량수경은 부처님께서 마가다국의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고 계실 때 시간을 내어 오셔서 특별히 설하신 경전입니다.(법화경과 같은 시기에 설했음)
불교학자들이 마가다국의 아사세왕이 빔비사라왕을 감금시키고 왕위를 찬탈하는 왕사성에서 일어난 희대의 비극이 발생한 시점과 그때 당시의 부처님의 나이를 연구한 정확한 기록으로 관무량수경이 법화경과 동일한 시기에 설한 경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시심시불(是心是佛), 시심작불(是心作佛)
이 마음으로 부처님을 이루고 또한 이 마음이 바로 부처님이니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른 지혜는 마음에서 새기는 것이니, 마땅히 일심으로 생각을 골똘히 하여 저 아미타불과 그 지혜 공덕인 여래(如來) 응공(應功) 정변지(正遍智)를 깊이 관조(觀照)해야 하느니라.
●대승12부 경전(모든 경전)명을 들은 공덕
부처님께서 아난과 위제희 부인에게 말씀하셨다.
{하품 상생하는 이란 가지가지의 악업을 짓는 중생으로서, 비록 대승의 경전을 비방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리석은 탓으로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도 참회하고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사람을 말하느니라. 이러한 사람이 목숨이 다하려고 할 때, 선지식을 만나서 대승 十二부 경전의 제목을 찬탄함을 듣게 되느니라.
그래서 그는 여러 경전의 이름을 들은 공덕으로, 천겁 동안 지은 지극히 무거운 죄업을 없애느니라. 또한 지혜 있는 이가 그에게 가르치기를 합장 공경하고 {아미타불}을 부르도록 권하여, 그 말대로 정성껏 부처님의 명호인 아미타불을 부르면, 그 염불 공덕으로 五十억 겁 동안 생사에 헤매는 무거운 죄를 없애느니라.
●불설관무량수경의 제1 일상관에서부터 제13 잡상관까지 관법(觀法)을 설하시고, 삼복으로, 첫째는 자심(慈心)으로 살생하지 않고 모든 계행을 갖춘 사람이며, 둘째는 대승방등경전(大乘方等經典)을 독송하는 사람이고, 셋째는 6념(念)을 수행하는 법을 닦아 정토에 회향하면 극락에 왕생할 수 있는 성도문의 난행도 법문을 설하셨고,
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하면 극락왕생할 수 있는 정토문의 이행도 법문을 설하셨습니다.
부처님의 팔만사천법문을 성도문의 난행도와 정토문의 이행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정토삼부경에서 이렇게 성도문의 난행도와 정토문의 이행도 법문을 설하시고,
석가세존께서 마지막 유통문에서 부촉하신 것은 무량수불의 명호를 지니라는 것이었으니,
❶ 모든 관법 수행(보왕삼매인 관불삼매,염불삼매 성취),
❷십선을 지키는 것 등의 율법 수행,
❸보리심을 내어 인과(因果)를 깊이 믿고 독송하는하는 수행
❹효도하여 부모를 봉양하고, 스승을 받들고 삼보에 귀의하는 수행
❺무량수불의 명호를 지녀라
를 말씀하셨으나 마지막으로 부촉하신 것은 무량수불의 명호를 지니라는 전수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이었으니 이것이 아미타불의 본원이고 석가세존의 본회이고 시방모든 부처님(광장설상으로 석가세존의 본회의 진실함을 증명하심)들의 본원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무량수경』에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 나라에 가는 일은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연히 이끌려서 가게 되지만, 성불의 길에 오르게 되는 가기 쉬운 극락에는 가는 사람이 없느니라."
이를 보면 석가세존께서 최초로 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을 이행도로 해석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관법,위빠사나,간경,독경 등의 자력수행의 난행도를 설하시고 중생의 근기가 무르익자, 가장 믿기 어려운 법인 오로지 전일하게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면 삼매을 얻지못해도, 대업왕생으로 중생의 업을 가진 채 이행도로 쉽게 윤회를 벗어나 극락왕생하여 성불한다고 금구성언으로 이행도로 해석하셨으니 진어자이시고 실어자이고 여어자이고 불광어자이고 불이어자이신 석존의 말씀을 그대로 믿어 더이상 부처님의 한탄이 들리지않도록 석가모니부처님의 유훈을 받들어 방일하지말고 (나무아미타불 염불)정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2의 석가이시고 초지보살이신 용수보살님께서 이행도로 나무아미타불 염불법을 말씀하셨고 당신께서도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여 극락왕생하셨고, 아미타불의 화신이신 선도대사님이 아미타부처님은 제불의 왕이고 광명중의 극존이고 전수나무아미타불 염불법을 아미타불의 본원이기에 쉽고 빠르고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일생보처보살로서 속초성불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더이상 무슨 말씀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 중생들이 불성이 있어도 업이 두터워 성불할 가능성이 없었는데 십겁이후로는 아미타불의 본원력때문에 누구나 아미타불의 본원력인 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하면 속초성불하여 시방세계를 누비면서 많은 중생들을 제도하니 이처럼 가슴뛰는 사건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그래서 중생들이 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하면 업장이 있어도 없어도, 선정력이 없어도 있어도, 지혜가 없어도 있어도,출가자나 재가자도라도 누구나 반드시 윤회를 벗어나 극락왕생하여 속초성불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중생들의 근기와 상관없이 아미타불의 본원력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팔만대장경 모든 말씀에 버릴 것이 하나도 없고 좋고 덜 좋음에 차이가 없지만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돈을 줍기 위해서는 여섯 글자 중에는 ‘나무아미타불’보다 더 좋고 더 큰 이익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 여섯 글자가 우주를 덮고도 남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가 바로 마니보주여서 이 육자명호 속에는 금강경의 공덕이 들어 있고,
법화경의 공덕 , 지장경의 공덕 , 능엄주의 공덕, 대비주의 공덕, 십소주의 공덕도 전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이런 공덕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육자명호 속에 전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기타 갖가지 수행법문도 비록 모두 매우 존귀하고 모두 불가사의하기는 하나 그런 공덕들은 마치 금,은,진주, 마노등의 잡보와 같습니다. 더욱이 우리 범부들이 닦은 오계와 십선의 공덕은 등급이 너무 낮아서 그야말로 깨어진 기와조각과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닦은 공덕들은 아직 유루 유위의 선법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이 닦은 자그마한 오계와 십선을 가지고 염불보다 더 낫다고 여기는데, 그건 깨진 기와조각을 안고서 마니보주를 버린 격이니, 보물을 알아보는 눈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려 한다면 품속에 아미타불 육자명호의 마니보주를 갖고 있어야만 비로소 원만한 공덕을 얻을수 있으며, 다른 온갖 법문을 닦은 공덕을 회향하여 왕생을 하려 한다면 단지 잡보의 공덕만 얻게 됩니다. - 아미타경 핵심강의
●[불설아미타경 성도문 원문]
그리고 또 사리불아, 극락세계에는 여러 빛깔의 기묘한 새들이 있는데, 백조와 공작과 앵무새.사리새.가릉빙가.공명새 등이 밤낮없이 항상 평화롭고 청아한 노래를 하느니라. 그 소리는 한결같이 설법 아님이 없으며 五근(根)과 五력(力)과 七보리.八성도(聖道) 등 성불하는 가르침을 아뢰고 있느니라. 그래서 극락세계의 중생들은 이 소리를 듣고, 부처님을 생각하고 불법을 생각하고 불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느니라.
●[불설아미타경 정토문 원문]
제二절 염불왕생
사리불아, 극락세계의 거룩한 장엄을 들은 중생들은 마땅히 서원을 세워,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발원해야 하느니라. 어찌하여 그런가 하면, 그들은 극락세계에서, 가장 선량한 이들과 한 데 모여 살 수 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사리불아, 적은 선근과 하찮은 복덕의 인연으로는 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없느니라.
사리불아, 만약 착한 사람들이 아미타불에 대한 설법을 듣고 그 명호(이름)를 굳게 지니어, 하루나 이틀이나 혹은 사흘.나흘.닷새.엿새 혹은 이레동안을 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의 명호를 외우거나 부르는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그 사람이 수명이 다할 때, 아미타불께서 여러 성인 대중들과 함께 그 사람 앞에 나투시느니라. 그래서 그는 끝내 마음이 뒤바뀌지 않고 바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되느니라.
사리불아, 나는 이와 같은 위없는 이익이 되는 도리를 알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니, 이 말을 들은 중생들은 마땅히 서원을 세워 저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발원해야 하느니라.
●[관무량수경 성도문 원문]
제八절 형상 생각하는 관(像觀)
(시심시불 시심작불)
부처님께서 아난과 위제희 부인에게 말씀하셨다.
{이미 연화대를 관조하였으면 다음에는 부처님을 생각하여라. 어째 그런가하면 모든 부처님은 바로 온 세계인 법계(法界)를 몸으로 하는 것이니, 일체 중생의 마음 속에 들어 계시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의 마음에 부처님을 생각하면 그 마음이 바로 부처님의 三十二상(相)과 八十수형호(隨形好)인 것이니라.
그래서 이 마음으로 부처님을 이루고 또한 이 마음이 바로 부처님이니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른 지혜는 마음에서 새기는 것이니, 마땅히 일심으로 생각을 골똘히 하여 저 아미타불과 그 지혜 공덕인 여래(如來) 응공(應功) 정변지(正遍智)를 깊이 관조(觀照)해야 하느니라.
그런데 저 아미타불을 생각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부처님의 형상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눈을 뜨거나 감거나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염부단금의 자마금색과 같이 찬란한 하나의 부처님 형상이 저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관조해야 하느니라.
그리고 이와같은 부처님의 형상을 보고 나면 마음의 눈이 열려서 저 극락세계의 七보로 장엄된 보배 땅과 보배 연못과 줄지어 서 있는 보배 나무와 그리고 그 위를 덮고 있는 천상의 보배 휘장과 또한 온갖 보배로 아롱진 보배 그물이 허공에 가득함을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니라. 그리고 이러한 영상을 마치 자기 손바닥을 보듯이 더욱 뚜렷하게 관조해야 하느니라.
제9 진신관
이렇게 관하는 것을 모든 부처님의 몸을 관한다[觀一切佛身]고 하며, 부처님의 몸을 관하므로 또한 부처님의 마음도 보게 되는 것이니라.
저 국토에 태어나고 싶으면 마땅히 세 가지 복(福)을 닦아야 하느니라.
첫째는 효도하여 부모를 봉양하고, 스승을 받들어 모시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생하지 않고, 10선업(善業)을 닦는 것이며, 둘째는 3보에 귀의하며 갖가지 계(戒)를 다 갖추고 위의(威儀)를 범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보리심을 내어 인과(因果)를 깊이 믿고 대승경전을 독송하며, 나아가 다른 수행자들에게 행하도록 권하는 것이니, 이와 같이 세 가지를 이름하여 정업(淨業)이라고 하느니라."
세 종류의 중생이 왕생하게 되느니라. 어떤 것이 세 종류인가? 첫째는 자심(慈心)으로 살생하지 않고 모든 계행을 갖춘 사람이며, 둘째는 대승방등경전(大乘方等經典)을 독송하는 사람이고, 셋째는 6념(念)을 수행하고 회향하여 저 불국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하는 사람이니라.
●[관무량수경 정토문 원문]
하품하생(下品下生)이라는 것은, 혹 어떤 중생이 불선업(不善業)과 5역(逆)과 10악(惡)을 지어 온갖 착하지 못한 일을 행하는 것이니라. 이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악업으로 인하여 마땅히 악도(惡道)에 떨어져 여러 겁을 거치면서 무궁한 고통을 받을 것이니라. 이와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 목숨이 끊어지려 할 때 선지식을 만나 그가 여러 가지로 안심시키고 위로하며 그를 위하여 미묘한 법을 말해 주고 염불(念佛)하도록 가르치느니라. 그러나 그 사람이 고통으로 핍박받아 염불할 경황이 없으므로, 선우(善友)가 다시, '그대가 만일 염할 수 없다면 무량수불(아미타불)을 부르도록 하라'고 하면, 지극한 마음으로 소리가 끊어지지 않게 열 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게 되면, 부처님 명호를 부른 공덕으로 일순간에 80억 겁 동안 지은 생사의 죄가 소멸하느니라.
그리하여 목숨이 끊어질 때 금련화(金蓮花)가 마치 태양처럼 그 사람 앞에 있는 광경을 보게 되고, 한 찰나에 곧 극락세계의 연꽃 속에 왕생하느니라.
만일 선남자나 선여인이 단지 부처님의 이름과 두 보살의 이름만 듣기만 하여도 무량 겁 동안 지은 생사의 죄가 없어질 것이거늘, 하물며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憶念]이겠느냐? 만일 염불(念佛)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이 곧 사람 가운데서 분다리화(芬陀利花)와도 같으니,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그의 훌륭한 벗이 될 것이며, 마땅히 도량에 앉아 부처님의 집인 극락세계에 태어날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잘 지니도록 하라. 이 말을 지니라는 것은, 곧 무량수불의 명호를 지니라는 것이니라."
●[무량수경 이행도 원문]
참으로 극락세계에 가는 길은 쉽건마는 가는 사람이 없구나! 저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는 어느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며, 아미타불의 원력을 의심없이 믿기만 하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자연히 이끌려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될 터인데, 어찌하여 세상 일을 뒤로 미루고 부지런히 성불의 공덕을 구하지 않을 것인가! 극락세계에 태어나면 영원히 불멸한 한량없는 수명을 얻고 지극한 즐거움이 한이 없느니라.
●[무량수경 이보다 더 믿기 어려운 법은 없다는 말씀 원문]
부처님께서 미륵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함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니라. 또한 여러 부처님의 경전을 얻은 것도 어렵고 설법을 듣는 것도 어려우니라. 그리고 보살행의 위대한 법인 六바라밀을 듣는 것도 또한 어려우며, 선지식을 만나서 법문을 듣고 능히 수행하는 것도 역시 어려운 일이니라. 그러나 만약 이 무량수경의 진리를 듣고 환희심으로 믿고 지니어 기억함은 참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욱 어려운 일로서,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무량수경의 법문을 진리 그대로 이와 같이 마련하고(如是作), 진리 그대로를 이와 같이 말하여(如是說), 진리 그대로 이와 같이 가르치는(如是敎) 것이니, 그대들은 마땅히 믿고 의지하여 가르침과 같이 수행해야 하느니라."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