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漢字 故事成語 (30) 10. ㅊ
10. ㅊ
• 창업수성(創業守成);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 (*創: 비롯할 창
守: 지킬 수)
• 천고마비(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하늘이 맑고 모든 것이 豊盛함./좋은 계절.)
(*肥: 살찔 비)
• 천려일실(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한 가지쯤은 잘못된 것이 있을 수 있다.
(*慮: 생각할 려)
•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宇宙가운데 나보다 尊貴한것은 없다.’는 뜻으로,
生死間에 獨立하는 人生의 尊貴함을 說破한 釋迦의 말. (*釋; 풀 석 *迦; 부처 이름 가)
-出典; 釋迦가 태어났을 때 일곱 걸음을 걸은 뒤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면서 이 말을 했다고 함.
• 천우신조(天佑神助); 하늘과 神靈이 돕다. (*佑: 도울 우 *靈; 신령 령)
• 천의무봉(天衣無縫); 하늘나라 사람의 옷은 바느질 자국이 없다. (*詩文 등이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完全無缺하여 흠잡을 데가 없음.) (*縫: 꿰맬 봉
*(缺; 이지러질 결)
-出典; 太原에 사는 곽한(郭翰)은 잘생긴 데다 言辯이 뛰어나고 草書와 예서(隷書)에
能했다. 어느 여름 밤 天上의 織女가 내려와 말하기를 玉皇上帝께서 견우(牽牛)를
그리워하는 직녀(織女)를 가엽게 여겨 人間世界에 가서 회포(懷抱)를 풀고
오라고하여 왔다고 했다. 곽한(郭翰)은 천천히 女子의 옷을 보았는데 꿰맨 자국이
전혀 없었다. 곽한이 여자에게 그 까닭을 묻자, 여자가 대답했다.
“天上의 옷은 원래 바늘과 실로 짓지 않는 답니다.” (*翰; 편지 한 *辯; 말씀 변
*隷; 종 예 *織; 짤 직 *牽; 이끌 견 *懷; 품을 회)
• 천재일우(千載一遇); 千年동안 겨우 한 번 만나다. (*載: 실을 재 *遇: 만날 우)
-出典; 東晉의 원굉(袁宏)은 賢과 名臣의 만남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비유했다.
‘대저 萬年에 한 번의 機會는 삶이 通하는 길이며, 千年에 한 번 만남은 賢明한 君主와
智謀가 뛰어난 臣下의 아름다운 만남이다.’ (*袁; 성씨 원 *宏; 클 굉) (夫萬歲一期
有生之通途 千載一遇 賢智之嘉會) <*文選 三國名臣書讚>
• 청운지지(靑雲之志); 높은 地位에 오르고자 하는 欲望. (*靑雲; 푸른 구름/큰 희망.)
• 청천벽력(靑天霹靂); 푸르게 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 (*뜻밖에 일어난 큰 變故나 事件).
(*霹: 벼락 벽 *靂: 벼락 력)
• 청출어람(靑出於藍); 쪽에서 뽑아낸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 (*弟子가 스승보다 낫다.)
(*於: 어조사 어 *藍: 쪽 람/푸른 색.)
-出典. 學問은 그쳐서는 안 된다(學不可以已). 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靑取之於藍而靑於藍), 얼음은 물이 이루었지만 물보다도 더 차다.
(氷水爲之而寒於水).
*學問이란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이므로 중도(中途)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듯이, 얼음이 물보다 차듯이 勉學을 계속하면 스승을 능가하는
學問의 깊이를 가진 弟子도 나타날 수 있다는 말이다. (*勉; 힘쓸 면)
• 청풍명월(淸風明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 (*날씨 좋은 가을 밤.) -경치 좋은 곳을 이름.
• 촌철살인(寸鐵殺人); 작고 날카로운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작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을 크게 해친다.) -그 反對로 짧은 警句로도 사람을 크게
感動시킬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사슴을 쫓는 者는 山을 보지 못한다. (*利慾에 눈이 먼 사람은
눈앞의 위험도 돌보지 않음.) (*逐: 쫓을 축 *鹿: 사슴 록 *慾; 욕심 욕)
-出典; 사슴을 쫓는 사람은 山을 보지 못하고, 돈을 움켜쥔 사람은 사람을 보지
못한다. (逐鹿者不見山 攫金者不見人) (*攫; 움킬 확)
•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 (*似: 같을 사)
出典; 오랑캐 땅엔 꽃도 풀도 없어/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옷에 맨 허리끈이 저절로
느슨해 지니/가느다란 허리 몸매를 위함은 아니라오.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
衣帶緩 非是爲腰身) <東方虬 昭君怨> (*緩; 느릴 완 *腰; 허리 요
*虬; 규룡 규 *怨; 원망할 원)
*天下絶色 王昭君이 匈奴의 침입을 막을 목적으로 호한야선우(呼韓邪單于)에게 시집가서
一生을 마치는데, 故鄕을 그리워하는 王昭君의 心情을 읊은 詩이다.
(*昭; 밝을 소 *匈; 오랑캐 흉 *奴; 종 노 *邪; 간사할 사)
• 칠종칠금(七縱七擒); 일곱 번 풀어주고 일곱 번 사로잡다. (*相對方을 마음대로 다룸.)
(*縱: 늘어질 종 *擒: 사로잡을 금)
-出典; 제갈량(諸葛亮)이 南蠻(남만)의 맹획(孟獲)을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사로잡았다는 故事. (*亮; 밝을 량 *蠻; 오랑캐 만 *獲; 얻을 획)
•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바늘을 큰 몽둥이라고 하다. (*작은 일을 크게 부풀려서 말함.)
(*針: 바늘 침 *棒: 몽둥이 봉)
• 침어낙안(沈魚落雁); 물고기는 연못 속에 잠기고, 기러기는 하늘로부터 떨어진다.
(*沈 잠길 침 *雁; 기러기 안) (*아름다운 女子의 고운 얼굴을
최대한으로 形容하는 말.)
-出典; 晉나라 獻公의 愛人 여희(麗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녀를 보면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물고기는 물속으로 깊이 숨어버리고, 기러기는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隊列에서 떨어졌다(沈魚落雁).’고 하고,
또 ‘환한 달은 구름 뒤로 모습을 감추고, 꽃은 부끄러워 시들었다(閉月羞花:
폐월수화)’고 麗姬의 美貌를 極讚한 말. <莊子 齊物論> (*獻; 드릴 헌
*羞; 부끄러울 수 *貌; 모양 모)
*沈魚(침어);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고 물에 가라앉다.
*落雁(낙안); 기러기가 날개 짓을 잊고 땅에 떨어지다. (*雁; 기러기 안)
*閉月(폐월); 달이 부끄러워 구름사이로 숨다.
*羞花(수화); 꽃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다. (*羞; 부끄러울 수)
- * 漢字 故事成語 (31) (11. ㅋ ~ 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