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나리공원천일홍축제
■ 함께한 사람들...
란이 레인블루 제아 첼시 한솔 준원 쵸이스 풍소...이같또로따
▲나리공원 전망대 사랑의 종. 포토존이기도 한 이곳은 인증 샷 명소이다.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한 For whom The Bell Tous. 미모와 함께 청순한 잉글리트 버스만의 얼굴이 스친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시는가?
양주나리공원은...
나리농원은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천일홍 축제와 핑크뮬리가 있어 SNS 사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체험 농원
이다. 115,724.8㎡ 면적에 시민 힐링 공간과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해 봄에는 청보리,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을, 가을
에는 천일홍, 핑크뮬리, 댑사리 등 22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6만 6155㎡ 규모의 전국 최대
군락지인 천일홍과 전국 4대 성지로 불리는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룬다. 덕분에 가을에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꽃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나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꽃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성장하였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매년 가을 9~10월에 개최되며, 축제 기간에는
형형색색 아름답게 핀 들꽃 관람과 공연, 이벤트, 체험 등 각종 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다음백과
▲ 피치 못할 사정으로 무려 40분이 늦게 양주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축제장에 도착.
허겁지겁 울님들을 찾아간다.
▲ 꽃밭을 보며 좌우를 살핀다. 저만치 우리 일행이 보인다, 휴~~
부탁한대로 쵸이스님과 울님들이 서측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
▲핑크뮬리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Hairawn muhly), 걸프 뮬리(Gulf muhly) 등으로도 불린다./다음백과
줌업하여 파란 하늘과 흰구름을 동시에 담았다.
▲가우라. 바늘꽃 또는 홍접초으로도 불린다.떠난이를 그리워 함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드디어 울님들을 발견~심봤다가 아닌 다섯꽃님 봤다. 휴~~
▲ 이 꽃밭이름이 천일홍이다. 꽃말->매혹. 영원한 사랑.
돈 벌려고 나간 낭군을 천일 동안 기다린 끝에 돌아 왔다고 해서 부쳐진 이름이라고.
▲ 수국 앞의 5녀. 花心과 女心을 담는다.
▲ 꽃방?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시선은 각각이지만 여심은 같으리라. 불현 듯 무엇이 떠오른 걸까?
▲ 사진 촬영하려는 이들이 많은 전망대. 종도 치고 인증샷도 하고...
흐르던 구름도 잠시 더무는 듯하다.
For Whom The Bell Tous
훼밍웨이 소설을 영화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가 떠오른다.
잉글리트 버그만의 명연기도 스친다.그리고 남자 주연 배우 케리 쿠퍼도...
*
▲ 조랑말 휴식 시간? 점심인지 간식인지...
▲ 코스모스 꽃밭. 흰 구름 아레 불곡산(470m) 정상이 보인다. 저 산에 오른지도 어언 10년이 넘나보다.
풍소님도 꽃밭 너머의 불곡산을 보시는 듯.
▲ 자칫 만개한 연꽃을 놓칠 수 도 있다.박 터널(?) 바로 뒤에 있다.
▲ 뱀오이를 비롯 표주박 수세미 호박 등이 주렁주렁 달린 터널(?)을 지난다.
▲꽃밭을 나와 좌우의 여러 부스를 돌아 본다.선물도 받고...
▲ 식당 찾느라 해프닝이 있었다. ㅠㅠ
모 회원이 추천한 맛집은 거리가 좀 멀어 패스했다.
발품을 좀 팔아 대로변 식당에서 조금 늦은 점심 후 도봉산 행 버스에 승차.
몇분은 양주역에서 하차. 로따를 비롯 몇명은 도봉역에서 하차~
첫댓글 하늘은 푸르고
꽃은 아름답고~
공기도 깨끗한 날이었습니다
여유롭게 거닐며 즐거웠습니다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제아님을 비롯 선녀선남(善女善男)분즐이 함께하시어
날씨가 쾌청했나 봅니다. 즐거웠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지기님 우리들의 길 고운 걸음으로 걸을 수 있는 길로 리딩 해 주셔 꽃보다도 아름다우신 벗님들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였습니다.
항상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길에 또 뵙겠습니다.
준원님을 비롯 남자분들이 계시어 든든했답니다.
식사 시간에 함께 못하시여 아쉬웠답니다. ㅠㅠ
파아란하늘아래 우리길님들의 고은모습들 로따님이 잘담아주셨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첼시님을 비롯 꽃을 보며 즐기는 모습을 담았을 뿐이지요.
다양한 꽃들의 향연에 남자의 마음도 흔들었지요.
넘 예쁜곳이네요 맑은하늘과
고운 우리님들 꽃속에서 감성소녀가되어 보입니다
곳곳마다 가을 축제 우리길이
즐겁습니다 지기님 다역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구름의 유영도 한 몫했답니다.
로따는 그저 울님들의 해맑은 소녀틱한 모습을 담았을 뿐이지요.
지기님의 멋진 사진과 감성 풍부한 글이 양주나리축제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지기님의 좋은 곳 안내, 사진 감사합니다.
레인블루님과 함께하여 더욱 보람찼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공감 나누는 이야기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