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서너 차례 비가 내리고 아침마다 성애가 끼어서
자동차가 더러워졌기에 새차를 하기로 했는대, 아뿔사~
와이퍼를 세우려 하니 사용설명서에도 와이퍼 세우는 방법에
관련한 내용은 전혀 언급돼 있지 않았다.
별수 없이 와이퍼를 눕혀 둔 채로 걸레로 닦고 분사기로
물을 뿌린 다음 다시 닦아 주었는데, 본넷과 와이퍼 사이가
여전히 꺼림직하였다.
내 단골 카센터에서도 모른다 하기에 기아차 딜러인 김사장에게
문의하였더니 문자로 보내주었는데, 딸의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재전송하여 읽어 보니 글씨가 깨져서 알아보기 어려웠다.
딸이 인터넷을 검색하여 알려주기에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다. 알고 보니 편리한 점도 있긴 하지만
굳이 다르게 해 놓은 까닭은 뭘까?
https://cafe.naver.com/starzzag/1177022 (K3 동호회)
우선 차량의 시동이 켜진상태에서
시작을 해야합니다
조금 번거롭기도 하고, 어떠한 이유에서
이런식의 와이퍼를 디자인하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잘 따라해봅시당^^
일단
>시동이 켜진상태에서 다시 시동을끕니다
그 후 20초 이내에
와이퍼작동하는 오른쪽 레버를
상단으로 쭈욱- 밀고 있으면 돼요!
한 2-3초 정도 밀고있으면
슈웅~~! 하고 와이퍼가 90도 각도로 올라옵니다
이 동작을 하기전,
전면 유리에 잔 기스라던가
작은 무리가 가지않도록 하기위해선
#K3 와이퍼세우기 전에 워셔액을 분사하여
쓱~ 닦아주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현재 시동은 꺼져있고,
와이퍼는 올라온상태예요!
그럼 요렇게 와이퍼를 세워줄수있답니다~
신형K7와이퍼세우는 방법도 동일하다고해요
이 방법은 사용설명서에도 기재되어있다하네요
그치만,,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사용설명서를 찾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도 설명해주지않았지요..
https://blog.naver.com/jinjin3258/22145335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