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경자구역, 첨단산업 투자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확대 건의
- 제6차 혁신추진협의회 및 2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26일(금)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및 신규 지정된 광주, 울산과 함께 최초로 9개 경자구역이 합동으로 “제6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였음
본 협의회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의(‘18. 11월) 정책방향이 기존 개발중심에서 혁신성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자구역 혁신성장 사업의 성과 발굴 및 확산을 위해 ’18. 10월 구성되었음
금번 개최되는 제6차 협의회에서는 경자구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19로 재개편된 혁신성장 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향후 육성방안을 논의하였음
< 「제6차 경자구역 혁신 추진협의회」 개요 >
일시 / 장소 : ’20.6.26(금) 10:00∼12:00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9층 하모니룸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신규 지정, 광주ㆍ울산시의 담당국장 등
주요내용 : ①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②공동홍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③코로나19이후, 외국인투자유치 강화전략, ④청별 혁신성장 추진 성과 및 계획 공유 및 토의, ⑤법인세 감면 요구 등 대정부 건의
각 경자청은 코로나 19 이후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금년 상반기에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거두었음
* <붙임1> 경자자유구역 주요성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글로벌 복합물류기업 3개사와 외투 2천만불 투자유치협약 체결 (5.28일)
인천경제청-LH, 청라국제도시에 8,400억대 영상ㆍ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 클러스터 “스트리밍 시티(가칭)” 조성 MOU 체결(6.10일)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착공 - 미래에셋 1조 5천억원 투입 (6.11)
경북 포항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HSHC)”단지 조성 3천억원 투자(6.15일)
각 경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코트라, 지역TP 등과 협업하여 다음과 같은 혁신성장 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함
① (인천) 바이오ㆍ헬스케어, 첨단부품 소재 , 복합 리조트ㆍ유통ㆍ물류산업 중점 육성
② (부산진해) 복합물류ㆍ첨단제조업 거점 혁신생태계 구축
③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사업 클러스터 조성
④ (황해) 전기자동차 산업 및 육해공 무인 이동체 산업 육성
⑤ (대구경북) ICT융복합ㆍ로봇, 첨단의료, 첨단부품소재’ 등 3대 산업 육성
⑥ (동해안권) 국제복합 관광도시 및 첨단소재 산업 거점화 추진
⑦ (충북) 바이오ㆍ헬스 및 항공 산업 중점 추진
⑧ (광주) AI기반 융복합 신산업
⑨ (울산) 수소산업 생태계 인프라 조성
본 협의회에서 7개 경제자유구역청 및 광주, 울산시는 공동으로 경자구역內 첨단기술ㆍ제품 및 중점유치업종에 대해 법인세 감면,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지원, 외투유보용지內 국내유턴기업 허용 등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함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촉발한 GVC 재편에 따른 투자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첨단산업(신산업) 전초 기지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적극 공감함
협의회를 주재한 안성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금번 협의회에서 나온 청별 혁신성장 중점 추진 계획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첨단 산업(신산업) 전초기지로 육성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국내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등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금년 하반기 혁신전략을 발표할 계획임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