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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내음 가득한 원적산행
언제 : 2010.04.04(일요일)
어디 : 경기도 이천시 소재 원적산(634m)
누구 : 춘천와라바라산악회원들과
산행거리 : 약 11km
산행시간 : 3시간 50분(들머리 09:17~날머리 13:07)
구간별 시간 : 넋고개(이천쌀밥집) 들머리(09:17)~의병전적비(09:18)~범바위약수(09:36)~주능1봉(09:43)~주능2봉(09:52)~정개산(소당산10:06)~지석리 갈림길(10:14)~도암사거리(10:31)~주능3봉(10:42)~헬기장(11:10)~원적산 천덕봉(11:22)~헬기장(11:30)~점심식사(11:30~11:50)~원적산 원적봉(12:03)~영원사 갈림길(12:23)~영원사(12:33)~원적사방향 샘터(12:47)~산수유마을 날머리(13:07)
모처럼 거북이 산악회가 아닌 와라바라 산악회를 따라 홀가분한 산행을 즐겨본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무실의 1박 2일 공식행사로 인해 거북이 산행에 참여하지 못함에 일요산행을 하는 산악회의 원적산 산행이 거북이산행 바로 다음날 계획되어 있음에 산행신청을 하고는 원적산 산행을 위해 간단하게 배낭을 꾸리고 사과1개, 오이1개, 빵1개를 준비하고는 김밥집에 들러 김밥 한줄을 사서 배낭에 넣고나니 간단하게 먹거리를 준비한다고 한것이 하루종일 먹어도 될 양이 되겠다 싶다....그래도 평소보다 가벼운 배낭이고 함께한 산님들 걱정할 일도 없이 아주 편안한 산행을 준비한다.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원적산 산행을 위하여 전용버스에 오르니 버스는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원적산 산행 들머리로 향할 계획에 따라 전용버스는 일요일 아침 시원스레 고속도로를 달린다. 어제 마신 술때문에 장이 좋지를 않아서 자꾸만 배가 아파온다. 이런 낭패가 있나..... 산행대장님께 원주휴게소에 잠시 정차하여 줄것을 말씀드리고 원주휴게소에서 급한일을 보고는 다시금 영동고속도로를 달린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광은 봄을 맞이한 시골의 풍광 그대로 따사롭게 다가온다. 다만 옅은 개스로 시계가 약간은 기대보다 불량함을 느끼는 사이 어느덧 전용버스는 동원대학 못미쳐 넋고개의 이천쌀밥집 입구 들머리에 산님들을 쏟아붇는다.
모두들 봄이라 가벼운 옷차림으로 저마다 자기의 신체부위에 대한 가벼운 스트레칭과 배낭과 장비를 점검하고 꾸리며 몸풀기가 이어진뒤 산악회원 모두의 단체 기념촬영이 있고는 하나둘씩 들머리로 빠져든다. 모처럼 산행 길잡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처지라 들머리의 이것저것을 사진에 담고 보니 후미마져도 저만치 앞서감에 뒤따라가며 주변 풍광도 담아보며 오른다. 들머리에서 일분여 오르니 의병전적비와 정개산, 원적산 등산안내도가 나타나고 조금더 임도를 오르니 왼편으로 잘 정돈된 묘지1기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며 약간의 경사를 이룬 임도를 오른뒤 임도는 다시 평탄하여지고 좌측으로 동원대학교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는데 산수유축제를 홍보하며 말린 산수유 한봉지씩 등산객에게 건넨다... 한봉지 받아들고 잠시 임도의 오름을 더하니 임도 왼편으로 범바위약수터가 나타나고 여기서 정개산 등로는 약수터 옆의 이정표에서 임도를 버리고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휴대한 물의 양이 2.5리터인지라 약수터를 그냥 지나치며 급한 계단을 가쁜숨을 몰아쉬며 오르니 곧바로 정개산, 원적산 등산로의 주능선에 도착함에 능선을따라 산행을 이어간다. 주능선에서 얼마 지나지 아니하여 주능1봉이라는 이정표가 나오고 오름과 내림을 잠시하니 주능2봉에 도착한다.
산행의 난이도가 너무도 평이하고 특별하게 주변이나 산의 풍광을 볼것이 없는지라 쉼없이 잠시 더 발품을 팔으니 곧바로 정개산(소당산) 산행이정표가 보이고 우측의 자그마한 바위봉우리가 보임에 올라서니 정개산 정상이다. 정상은 자그마한 바위들로 이루어지고 정상에서 천덕봉 방향으로의 조망은 막힘없이 트이기에 가야할 천덕봉 방향을 조망하며 지금껏 육군병장과 단둘이서 함께 산행을 하시는 김삿갓님과 정개산 정상에서의 기념인증을 하고는 다시금 재미없고 단조로운 원적산 산행길을 이어간다.
산에는 이정표가 너무도 잘 만들어져 있어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게 지석리 갈림길도 지나고 도암사거리를 지나니 능선 왼편으로 조망이 트이는 능선 주능3봉에 도착한다. 조망이 트이는 지점이다 보니 많은 산객들이 조망겸 휴식도 취할겸 많이도 모여 앉아 간식이며 대화로 시끌벅적함에 이정표를 디카에 담고는 다시금 산행을 이어간다. 그렇게 들머리에서부터 두시간 가까이 산행을 하니 천덕봉이 바라다 보이는 지점의 헬기장에 도착한다. 군부대의 위험지역임을 나타내는 안내 문구를 대하고는 사격장 관리문제로 민둥산을 만들어 놓은 원적산 천덕봉을 향한 오름을 한다.
모든 잡목을 다 잘라놓아서 헬기장에서부터는 원적산 좌우로의 조망이 막힘없이 펼쳐진다. 왼편으로는 잘 정돈된 골프장이 오른편으로는 군부대 사격장과 이천 지역의 넓은 벌판이 옅은 개스속에 그나마 멀리까지 조망된다. 민둥산의 막바지 다소 급한 경사를 오르니 원적산 천덕봉 정상이자 오늘 산행지중 해발이 가장높은 원적산 주봉에 도착한다. 이천지역의 가장높은 봉우리라 사방으로의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지나온 정개산 방향과 우측으로 진행할 원적봉 그리고 원적봉에서 다시 좌측으로 가야할 영원사 방향의 능선들이 시원스레 펼쳐지고 손을 내밀면 닿을듯 가깝게 느껴진다.
선두 일행은 보이지 아니함에 잠시 기다려 김삿갓님과 정상인증을 하고 원적봉을 향한 내림을 잠시하니 능선 안부의 널찍한 곳에 식사를 하는 무리들이 보이고 그 옆에 와라바라 산행대장과 일행 한분이 계시고 여기서 식사를 하자 하신다. 잠시 더 둘러보고 돌아와 조금더 아래 깨끗한 헬기장이 있으니 거기서 식사를 하자고 하니 흔쾌히 그리하시자 하심에 잠시 발품을 더팔고 헬기장에 도착하여 함께하신 네명의 산우들이 점심식사를 한다. 간단한 산행이라 김밥 한줄과 오이하나, 사과하나, 그리고 빵한개를 꺼내어 식사후 사과를 네등분하여 간식으로 먹고는 잠시후 원적봉을 향한 내림을 한다.
비교적 가벼운 식사를 하고 주류를 곁들이지 아니하니 발걸음이 가볍다. 점심식사를 한 헬기장에서 잠시 내려간뒤 원적봉까지는 다시금 오분여의 오름을 해야 원적봉 정상이다. 원적봉에 도착하니 발아래 산수유마을이 펼쳐지고 마을 전체가 노란색 물감으로 물들기 시작함을 볼수 있다. 정말 산수유가 많은 곳이구나 하며 정상에서 한참을 조망 후 함께하신 님들과 원적봉 기념인증을 하고는 좌측 등로를 따라서 영원사 방향으로 하산을 진행한다. 예년같으면 지금쯤 진달래가 한창이겠지만 지금은 꽃 몽오리도 피어나지 않았음을 본다.
평탄한 등로를 조금씩 오르내림을 반복하여 십분여의 빠른 산행을 진행하니 영원사 하산 갈림길에 도착하여 오른쪽으로 하산을 진행한다. 산행중 올라오시는 산님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 교행하며 서로 가벼운 인사를 나누며 십분여 하산하니 영원사 경내에 도착한다. 경내에는 이제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산수유가 노란색으로 치장하기 시작함에 산수유 축제가 다소 이른감을 느껴본다. 영원사에는 800년 묵었다는 은행나무가 있고 절앞에 분재같은 소나무가 있어 디카에 담고는 산행대장에게 이야기하여 원적사 방향으로 하산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는 김삿갓님과 단둘이서 원적사 방향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영원사에서 원적사로 향하는 이정표며 등로가 없다. 그래서 그냥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샘터가 있는곳까지 진행하여 시원한 샘물 한바가지씩을 마셔보니 물맛이 시원한게 좋다. 금년에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자그마한 개울에도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런 물소리가 가득함에 청아한 냇가의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을 진행한다. 지난주 불어댄 강풍으로 인하여 뿌리채 뽑여버린 소나무들이 여기저기 산재하여 마음아프게 한다. 전형적인 시골마을 좌우로 갓 피어나기 시작하는 산수유를 감상하며 이따금씩 짖어대는 견공들의 울음소리를 벗삼아 나른한 봄날의 시골길을 걷는다.
생강나무의 꽃이 산수유보다 더 먼저 개화를 한듯 한창 절정을 이루고있고, 산수유꽃은 다소 이른감이 들정도로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하였음을 본다. 그렇게 하산을 진행하니 오른쪽으로 고립서당과 육괴정이 보이나 그냥 진행한다. 산수유 축제여파로 어디를 가도 자동차로 꽉막혀 있다. 자동차 사이를 걸어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산수유꽃 축제장이 있고 곧바로 2차선 아스콘 포장도로가 나옴에 함께 동행하신 산님에게 산수유꽃 축제장에 들르실 것인지를 물으니 김삿갓님께서 그냥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자 하심에 오늘 산행을 마감하며 버스가 주차된 곳을 향한 걸음을 재촉한다.
한참을 걸어도 버스는 보이지 아니함에 기사님께 전화하여 물으니 주차를 할수 없어 조금 먼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산행객이 다 내려오면 연락을 주면 오겠시겠다 한다.... 잠시후 산행대장이 도착함에 버스가 주차할 만한 장소를 물색하여 버스를 그리로 오라하고는 나머지 산님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오리훈제 구이에 막걸리와 소주로 간단한 하산주를 나눈다. 오랫만에 참여한 산악회인지라 다소 서먹서먹하여 몇잔의 술을 마시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 주변의 산수유꽃 구경을 혼자서 다녀본다.
여기저기 산수유꽃을 화폭에 담고계시는 화가들이 보이고 좋은 카메라로 풍경을 담는 사진작가님들 틈에서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마을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산수유꽃의 향연을 즐긴다. 분명 봄이오고 있음을 몸소 체험하여 보는 하루다. 산행으로 땀흘린 몸이지만 여벌의 옷으로 새로 갈아입으니 상쾌하기 그지없다. 간단한 뒷풀이가 끝난뒤 오후 네시에 이천을 출발한 버스가 여섯시가 채 되기도 전에 춘천에 도착한다. 가깝고 짧은 산행을 하다보니 모처럼 편안하고 부담없는 하루가 되었던것 같다.
버스에서 내려 돌아오는 길에 이곳 춘천도 봄이오고 있구나 하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집으로 향한다. 거리의 바람이 봄이오고 있음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아직 일몰 직전임에 빨리도 돌아왔구나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집으로 향한다. 이렇게 여유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 산행의 여정과 이모저모를 정리하며 또 즐거운 하루가 가고 있음을 본다......
산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음을 회고하며,,,,,~~~~~
남정골 이천쌀밥집 부페 산행들머리
의병전적비 입구를 지나며
정개산 등산로 입구 안내판
정개산, 원적산 등산안내도
이천 의병전적비를 지나며
등로 임도변 잘 정돈된 묘지 1기를 지나며
이래 생긴 임도를 십여분 산책하듯 오르고
범바위 약수터에 도착합니다.
약수터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잠시 가쁜숨을 몰아쉬니 원적산 산행을 위한 주능선에 도착하고
주능1봉에 도착하여 정개산, 원적산(천덕봉) 방향으로 산행을 진행 하고
주능선 산행중 잡목사이로 동원대학을 보며
이렇게 평범한 등로의 오르내림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정리가 잘된 거리와 방향 이정표
주능 2봉에 도착합니다.
주능2봉을 지나며 나타나는 고압 송전탑
남정리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정개산(도당산)에 도착하신 김삿갓님
육군병장의 정개산(소당산) 기념인증
다시한번
옅은 개스가 낀 이천지역의 풍광
정개산(소당산)정상석을 소개하고
정개산 정상에서 가야할 원적산 천덕봉과 원적봉을 바라보며
정개산 정상의 이정표
봉현리 갈림길을 지나고
지석리 갈림길을 지나며
등로가 너무도 단순하고 평범한 등로로 처음부터 계속하여 이어지고
다만 얼었던 부분이 녹은 곳은 무척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서 산행을 하여야 합니다.
마치 소풍을 나온듯한 분위기의 등로
죽을 고사목이 운치있기에
원적봉이 점점 가까워짐을 봅니다.
도암사거리를 지납니다.
주능3봉에 도착하여
김삿갓님의 준능3봉 기념인증샷
조금씩 이마에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천덕봉이 바라다보이는 헬기장에 도착하여 천덕봉을 조망하고
천덕봉 오름중 우측의 군부대와 사격장의 모습
사격장 관리때문에 온통 산을 민둥산으로 만들어 놓았음을 알겠네요~~~
위험지역 안내판
사격장 반대방향인 왼편의 잘 정돈된 골프장
지나온 정개산을 바라보며
진행해야 할 천덕봉 방향
원적산 천덕봉 정상석을 담고
정상석 뒷면에는 설치일자가 음각되어있고
천덕봉 정상에서 군부대 방향의 조망
천덕봉을 향해 오름을 하고 계신 김삿갓님
천덕봉 정상인증을 합니다.
육군병장도 김삿갓님을 기다렸다가 정상인증을 하고
다시한번 기념으로 ㅎㅎㅎ
사격장임을 나타내는 붉은 깃발
정상에서 지나온 정개산 방향의 조망
천덕봉을 지나며 뒤돌아보고
버들강아지가 봄이 오고있음을 알려주고
사격장 임을 나타내는 붉은 깃발
가야할 헬기장과 원적봉
여기서 원적봉 좌측에서 영원사로 향합니다.
원적봉 향하는 등로의 바위지대를 지나며
원적봉 향하는 길에 우측의 사격장을 바라보고
지나온 천덕봉을 바라보며
원적봉 헬기장에 도착하여
원적봉에서의 김삿갓님
원적봉에서의 육군병장
영원사 방향을 알리는 원적봉 이정표
영원사로의 하산을 알리는 능선 이정표
지나온 평온한 등로를 담아봅니다.
영원사 경내에는 이제사 산수유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영원사에 도착하여
멋진 소나무와 김삿갓님
경내의 자그마한 연못
영원사 대웅전
경내의 은행나무
영원사에서 우측의 샘터를 향한 도로를 걸으며
시원한 물맛을 봅니다.
가로수가 산수유나무 이며 이제 막 꽃이 개화되기 시작하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변 관광을 혼자서 다니며
멋진 소나무를 담아보고
고즈넉한 주택가의 봄
갓 피어나기 시작하는 산수유
산수유 마을의 풍경
풍경을 보며
풍경을 보며
풍경을 보며
풍경을 화폭에 담고있는 화가님
정말로 솜씨가 좋군요
풍경을 보며,,,, 원적봉이 지척으로 다가오고
원적사를 알리는 ,,,,
여기도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 계시고
조금은 이른 산수유꽃,,,,,, 다소 아쉬움이 남고
사나흘 정도 더 지나야 제철일것 같네요
풍경을 보며
풍경을 보며
풍경을 보며
봄을 알리는 새순들
가시돋친 넝쿨 장미에도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고
봄은 이렇게 우리의 마음에도 새싹이 돋기 시작함을 봅니다.
이렇게 원적산행과 산수유꽃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길고 긴 겨울속에 그래도 봄은 여전히 우리의 곁으로
살며시 다가오고 있음을 이번 산행을 통해서
느껴본 여유로운 산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봄을 맞으며~~~
첫댓글 이천에도 산수유가 피고 있군요. 여유로운 산행도 때론 필요하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이른봄의 꽃좀 보자고 따라나섰습니다.
분명 봄은 오구 있었습니다.
천덕봉은 까까머리가 된 것으로 봐...아마 산불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남녘에는 산수유 다 지고 있는데...이제 그곳은 시작인 모양입니다. 원적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부대에서 일부러 까까머리로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사격장 때문에 잡목을 모두 없애 버린 산입니다.
꽃구경하러 한번 가보았지요....
사격장 능선으로 산길이 이어진걸로 보아 잘못하면 불발탄이 터질 위험도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산수유는 언제나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보이구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사격훈련을 하는 날에는 삼가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산수유가 정겨운 시골의 풍경을 알려주는듯 하였습니다.
들머리는 다른곳으로 가셨네요 병장님의 후기가 있어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될것 같네요. 잘 읽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원대학교 못미쳐 임도의 시점인 의병전적비로 해서 올랐지요..
조금더 올라가면 동원대학교에서 넘어오는 부분과 만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