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장례식을 전후하여 눈에 띄는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소시오패스들로 보이는 족속들이 대거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이들은 때로는 사이코패스 같은 짓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피해자를 도구로 삼고 능수능란한 거짓말도 예사로 해대며 나쁜 짓을 하면서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도 않고 뜬금없이 앞뒤가 맞지도 않는 모순된 논리도 마치 정론인 것처럼 꾸며내기도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박원순의 자살은 지난 4년 동안 성추행을 당해 온 전 여비서의 고소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 정설이 아니던가, 이것은 삼척동자만 되어도 얼마든지 짐작이 가는 일인데도 정권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소시오패스 류(類) 족속들은 가해자보다 피해 여성을 더 공격하고 있으니 목불인견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현상은 조국 사태와 윤미향 사태 때에도 어김없이 나타난 현상이었지만 이번에는 도를 넘고 있다, 성공회대 교수라는 어떤 좌파 먹물은 "박원순같은 사람은 당장 100조 원이 있어도 복원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은 소시오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손색이 없었다, 또, 정권 나팔수로 전락한 어느 라디오 방송국에서 진행을 맡은 작가라는 사람과 프리랜스 여자 아나운서는 박원순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4년간 가만있다가 지금 와서 왜 난리냐‘는 식으로 2차 가해에 나선 것이나, 현직 여검사가 박원순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나도 성추행을 당했다는 투로 피해자를 비꼰 행위는 인격 형성이 생기다 만 반푼수로 보이기도 한다,
특히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고 ‘6.25 전쟁 때 같은 민족에게 총을 쏜 사람이 왜 국립현충원에 묻혀야 하느냐’고 말한 어떤 듣보잡 여성 변호사의 정신 나간 소리는 그야말로 전두엽이 마비된 소시오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민주당 대표 이해찬을 비롯한 집권세력 중에서도 소시오패스 류(類)들이 많았다. 명백하게 자행되었던 박원순의 성추행을 인정하기 싫어 피해자를 ‘피해 호소 여성’ ”피해 호소 고소인” ‘피해 여성 고소인’이라고 부르며 물타기 한 것도 반사회적 인격장애 현상을 보여준 대표적인 현상이었으며, 서울시청 6층에서 박원순을 보좌했던 정무직 측근들이 여비서들을 궁궐의 궁녀나 박원순의 기쁨조로 취급하며 채홍사 역할을 한 것도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공유개념으로 자리 잡았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처럼 서울시청 6층은 마치 성범죄의 온상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는데도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피해 사실을 조사한다는 것도 윤리 개념을 파괴한 반사회적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현상은 정치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강남 아파트 소유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국회의장은 이 판국에 뜬금없이 개헌론을 들고나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여론에 물타기를 한 것이나, 이재명이 친형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좌파 대법관들이 이재명에게 찬성 7대 5의 표결로 면죄부를 발부한 것은 마치 양복바지에 한복 저고리를 입힌 꼴의 정치적 판결로서 사회적 공론과는 거리가 멀었다, 좌편향 대법관들이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법원이 드루킹 사건이 대법원까지 갔을 경우 어쩌면 김경수에게도 이재명과 같은 판결이 내려질지도 모르므로 유심히 지켜볼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가치 혼란은 문재인의 입에서도 나왔다, 문재인은 21대 개원 국회 연설에서 "21대 국회는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집권 내내 협치와는 반대의 길로만 갔던 문재인이 새삼스레 협치라는 말을 다섯 번씩이나 강조한 것도, 참으로 생뚱맞은 표현이 아닐 수 없었다, 문재인 정권은 출범과 동시에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으로 전임 정부의 사람들을 이 잡듯 때려잡았고,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KBS, MBC의 이사와 사장을 강제축출하여 공영방송을 정권의 홍보 기관으로 만들었고, 야당과 경제계의 반대 여론을 무시하며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인상, 주 52시간 근로시간도입, 탈원전 등을 밀어붙였고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연동형 비례선거법 개정 국면에서도 협치는 철저히 무시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수십 년 내려온 관행을 무시하며 18개 국회상임원장을 민주당이 독식해놓고선 34조 원에 달하는 추경예산을 단 5분 만에 뚝딱 해치웠을 때도 협치는 존재하지 않았다, 여기에 6.25 전쟁의 영웅이 별세해도 자기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단 한 줄의 애도 성명조차 발표하지 않았고, 고 백선엽 장군이 안장되고 하루가 지나자 재빠르게 보훈처 홈피에 친일파로 등재한 것도 전형적인 반사회적 몰 이성 행위였다, 그 외에도 숱하게 많은 분야에서 일방 독주를 하는 동안 야당은 말살시켜야 할 적대세력으로 간주되었고 국론은 늘 분열되어 있었으니 기회는 불평등할 수밖에 없었고, 과정은 불공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결과는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랬던 문재인이 뜬금없이 협치라는 말을 들고나오는 것은 그동안 야당과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독주, 독선, 독재를 해오다 보니 임기가 가까워질수록 퇴임 후가 염려되어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러니 소시오패스 현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비일비재했던 이러한 일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특히 양치기 소년 같았던 21번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세금폭탄으로 응징하겠다는 오만, 언제 권력형 비리로 인화될지 모르는 라임 사태와 옵티머스 사태, 오거돈, 박원순의 성추행과 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에서 연이어 터지고 있는 악재들, 바닥을 기고 있는 서민경제 현실 등등에서 과연 누가 소시오패스 같은 짓을 했는지 책임을 물어야 할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첫댓글 치가 떨리는 주사파 종빨 XXXX !!!!!!!!!!!!!!!!!!!!!
온 나라가 비정상 투성이라 더디게 가는 세월이 원망스럽습니다.
나라라는 이름만 띈 것이지 대한민국이 나라인지 양아치들의 활동장인지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어이가 없어 한숨만 나옵니다.
@장자방 정말 하느님이 존재하신다면 문재인 종북좌파 정권을 심판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