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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크라운뽀또
[스압주의]
지붕뚫고 하이킥 22화 中
"아줌마~"
현경찾아 방으로 들어온 신애
벌받는 해리 발견 ㅋㅋ
풉!
"이게? 너 지금 웃었어?!"
"아..아, 아니야~ 그냥.."
"너 지금 나보고 웃은거 맞잖아~! 이게? 진짜 너 그동안 편해졌지?! 죽을래? 어?!"
"누가 손내리래 누가! 너 벌 이따위로 서면 밤새 이러고있을줄 알아!"
"아니~ 저게 나보고 비웃잖아~!"
"손 안들어?!"
번쩍 ㅋㅋ
"십오점이 뭐니 십오점이...?! ..넌 몇점 맞았어?"
"아.. 하나틀려서 구십오점 맞았어요"
"넌 잘하는구나? 학교 공부 금방 따라잡겠다! 더 열심히해~ 백점 맞으면 아줌마가 상도 줄테니까?"
"엄마가 쟤 왜 상을 줘 왜~!"
"너도 신애처럼 잘하면 될거아니야!"
"아, 언니가 국 간 좀 봐달래요"
"응, 그래!"
사이 좋게 나가는 현경과 신애
씨익..!씨익..!
신신애 저거 꼭 쫓아내고 말거야!
며칠후
해리, 친구들이랑 술래잡기 놀이중
"야 니들 숙제부터 하고 놀지?"
"아~ 쪼끔만 더 놀구!"
"쓰읍! 숙제부터 하고 놀아!"
"우리 고모 할머니가 보내준 내 인형 볼래?"
"그래!"
신나게 방으로 들어감
성희는 짐 가질러 가다가 지훈이랑 부딪힐뻔
"아이고~ 조심~ 너 발이 왜그래?"
"국에 데여서요~ 이제 거의 다 나았어요"
그렇게 지훈은 방으로 들어가고
"우와~ 얘 이름이 뭐야?"
"로이드! 이거 아직 우리나라에선 팔지도 않는건데, 우리 미국에 계신 고모할머니가 보내줬어, 이거봐라~ 옷도 되게 많아~!"
"우와~ 이쁘다~!"
좋겠다 부자라서...
구관인형 진짜 제대로 된거 사려면 100만원안팎으로 드는데.. 옷까지합하면 저게 얼마람..
오늘도 만지지도 못하고 보기만하는 신애
"넌 또 뭘 훔쳐보고있어?! 짜증나게? 너 도둑고양이니?"
"인형이 너무 이뻐서.. 나 한번만 안아보면 안돼?"
"우리 로이드를? 내가 된다그럴거같애, 안된다그럴거같애?"
"안된다..?"
"잘아네!"
문 쾅 닫아버림
덕분에 이마 부딪힌 신애;
해리는 짜증만나지만 신애는 항상 몸도 다치고 상처도 받고;
얹혀사는게 신애 죄도 아니구만 ㅠㅠ
더군다나 해리는 짜증을 표출이라도하지 신애는 쫓겨날까봐 다 참고살음
"왜그래?"
"..아.."
차마 아줌마 딸 때문이라고는 말 못함
신애 쓰담쓰담해주는 현경
"아 니들 숙제부터 하라니까"
"엄마 나 쪼끔만 더 놀고~"
해리 인형 뺏어서
선반위에 올려둠
"인형 여기 두고, 숙제 다하고 갖고놀아 알았지?"
[해리 말대로 전 도둑고양이같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긴 해리집이고, 이곳에 있는 모든건 다 해리꺼라 전 맨날 숨어서 보기만 할 뿐이니까요]
"뭔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고있어?"
나가던 지훈 신애 머리 쓰다듬어줌
"아, 안녕하세요~"
인사성 밝은 신애 꾸벅 인사함
안녕~
인사하고 내려간 지훈
다시 들여다보는 신애
잠시후 집가는 소정이
"어 가니? 성희랑 같이 안가고 혼자가?"
"저 화장실이 급해서요"
"우리집 화장실 쓰면 되잖아"
"전 우리집 아니면 똥 안싸요~"
"그래 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애들 있기함 ㅋㅋㅋㅋ
"세경씨 아직 못찾았어?"
세경한테 모피 좀 찾으라고 한 현경
"어이구 조심~"
들어오던 지훈 소정이랑 부딪힐뻔함
"못찾았어?"
"예 아직요~"
"어, 혹시 이건가요?"
"아 그거 아니야, 어디 뒀지? 아참, 세경씨 그거 가질려면 가져"
"예?"
"아 그거 토끼털이라 털은 좀 잘빠지는데 되게 따듯해, 그리고 박스안에 마음에드는거 있음 자기 다 가져 어차피 버릴려고 내놓은거니까"
히힛 세경이 개이득
현경도 찾던 물건 찾음
그리고 퇴근하던 보석
"까아아악~!!"
마당으로 들어서기 무섭게 들리는 해리의 비명
"왜그래?"
"내 로이드가, 내 로이드가 없어졌어!"
"그게 왜 없어져, 어디 뒀는데?"
"엄마가 아까 저기 선반위에 올려뒀잖아!"
"니가 만졌겠지~"
"안만졌어! 없어졌어! 없어졌다구!"
그럼 그게 왜 없어져;
우이씨...!
어디론가 가는 해리
"야! 니가 가져갔지 니가!"
2층 거실서 티비보던 신애 밀쳐버림
애 좀 그만 밀어.. 그러다가 머리라도 박으면 너 살인미수야 해리야;
"아!"
"뭐얼~"
"내 로이드 빨리 내놔~!"
"왜이래?"
옆에서 지켜보던 준혁 한손으로 해리 제압
"너 왜그래~ 너 해리꺼 뭐 가져갔어?"
"(절레절레)아니~"
"훔쳐갔잖아 내 로이드 빨리 내놔!"
"얘가 왜이래! 아까 니친구가 가져간거 아니야?"
걔들이 내껄 왜 가져가?
가져갔을수도있지;
"쟤야, 쟤가 훔쳐간거야! 너 빨리 안내놔?!"
다시 막는 현경과 준혁
해리 비명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보석
"왜 그래 왜!"
"아 빨리 내놔 이 도둑놈아!"
[해리가 또 절 도둑놈이라고 합니다]
"봐 없잖아! 저게 그런게 확실해!"
"너 왜 자꾸 신애한테 덮어씌워? 얘가 그런거 아니래잖아~"
"안그러긴~! 너 빨랑 안내놔?!"
"해리야~"
"아, 놔아! 빨리 내놔!"
결국 보석이 격리조치
"지가 간수못해놓고 누구한테 난리야? 쌤통이다~"
빡!
"너지, 니가 그랬지?"
"뭐야~ 내가 왜~"
"그럼 왜 실실웃어? 니가 쟤 골탕먹일려고 일부러 그랬지?"
"나 아니야~ 내가 왜~!"
"해리방에 스탬플러있어?"
"어, 너 미국 고모가 보내준 해리인형봤냐? 해리가 제일 아끼는건데"
"못봤는데? 그게 어딨던건데?"
"해리방 선반에 놔뒀는데 누가 가져갔다네?"
"선반위에?"
"너 맞잖아잇! 장난 그만치고 빨리 갖다줘"
스탬플러 가져가면서 해리방 한번 훑는 지훈
"아.. 웃지도 못해?"
"준혁인 아닌데? 범인은 어린앤데?"
응?
"어린애가 가져갔다고"
그걸 님이 어찌아심??
"선반 위에있었대매, 가져갈려고 의자를 댔던데? 가서 봐봐"
그 짧은 시간에 의자 보고 추리해옴 ㅋㅋㅋ
"아하항..내 로이드~"
한편 1층 쇼파에 앉아 펑펑 울고있는 해리
"해리야 진정해~ 아빠가 꼭 찾아줄게! 그러니까 인형이 마지막으로 있었던게 정확하게 어디야? 정확하게!"
"선반 위라 그랬잖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반 위... 선반 위란말이지? 이 선반 밑이 아니라? 쓰읍..어..이거 까다롭네.."
그렇게 시작된 명탐정 보석의 추리 ㅋㅋㅋㅋㅋㅋ
"거봐, 이래도 나야? 나 아니라니까 생사람 잡고있어!"
누명 벗은 준혁
"어린애들이 그랬으면 그럼 누구지?(힐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신애에게 향하는 시선
세경은 신애가 그런거에 손댈애는 아니라며 쉴드쳐줌
"여보 나 그거 누가 가져갔는지 알것같아! 선반위에 있던 인형은 없어지기 직전까지 선반위에 있었던게 확실해"
누가 들어도 당연한소리 ㅋㅋㅋ
"그럼 범인은...바로..선반에 손이 닿는, 준혁이 바로 너야!"
뒷북보소
"(빡침)이미 나 아니고, 범인은 어린애라는거까지 진도 다 나갔어 아빠"
"그래? 어린애라고?"
"그럼 해리 친구들인가? 걔들은 그럴애들은 아닌데"
다시 신애에게 향하는 시선
신애도 그럴애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말씀은 안하시지만, 아줌마는 제가 그랬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인형 찾는 중
"뭐야? 아직도 해결이 안됐어?"
"해리 친구한테 전화거는 중이야"
"어, 성희 어머니! 죄송한데 성희 좀 바꿔주실래요"
"여보 내 생각엔 말이야"
"어 성희야 나 해리 엄만데 뭐 하나만 물어보자"
잠시 후퇴하는 보석
"너 아까 해리랑 놀다가 소정이가 가고, 넌 더 놀다가 나중에 갔잖아? 너 혹시 소정이가 나가고 난뒤에도 로이드 인형봤니?"
"네, 봤어요"
홀로 단독수사하는 보석 ㅋㅋㅋ
오케이~ 땡큐~
"여보 내 생각엔 말이야~"
"뭐가 어떻게 된건데?"
공기같은 무시
아무것도 모르는 지훈에게 상황설명
해리친구가 소정, 성희 이렇게 둘 있었음
방금 통화한 성희는 나중에 가고 소정이는 먼저 감
근데 나중에 간 성희는 소정이가 간뒤에도 인형을 봤다고함
"그럼 먼저간 소정이는 범인이 아니네~"
성희가 거짓말했을지 어떻게 알어~
"내 생각엔 말이야"
"간단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면 먼저 간 소정이는 범인이 아닌게 알수있지"
다시 후퇴하는 보석 ㅋㅋㅋ
경우 1, 나중에 간 성희가 범인이라면 먼저간 소정이는 범인이 X
그렇지!
"두번째 경우, 나중에 나간 성희가 범인이 아니라면, 먼저 나간 소정이가 간 뒤에 인형을 봤다는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잖아"
"그러니까 먼저 나간 소정이가 간 뒤에 인형을 봤다는건 사실이고, 따라서 먼저 나간 소정이는 두 경우 다 범인이 아니야"
"그럼 성희가 범인이라는거야?"
"글쎄? 한번 볼까?"
"그랬어...맞아! 처남, 범인을 대충 알것같아 범인은 어린애야 왜냐하면"
"이 의자가 말해주고있어! 범인은 손이 닿지않아 이 의자를 밟고 올라간게 확실해! 그러니까.."
"뭘 이미 다 아는 소리를 하고있어, 비켜봐. 그 옷 좀 벗어~ 왜 집에서 바바리를 입고 난리야"
뒷북 자제 좀; 보석 치워버림 ㅋㅋㅋ
"이 의자 아까 그대로지?"
의자를 살피던 지훈
의자에서 과자부스러기를 발견
[아저씨가 과연 범인을 찾아낼수있을까요? 아저씨처럼 머리 좋은 사람이라면, 분명히 범인을 찾을거 같습니다]
"범인은 이 슬리퍼를 신었던 애네"
그걸 어찌알아?
"의자위에 과자 부스러기가 있더라구, 잼이 발린 스낵인데, 범인은 의자를 놓고 올라가다가 그 과자를 밟았지. 의자위의 과자는 부스러지고 점성이 있는 잼은 슬리퍼 뒷면에 이렇게 붙은거야"
"이 슬리퍼를 누가 신었지? 성희가 신었나?"
"성희가 나중에 간앤가?"
"어"
"그럼 걘 아니야"
"그걸 어떻게 알아?"
"내 기억엔 친구 둘중에 하나가 발에 붕대를 하고있었는데, 내가 밖에서 들어오다가 먼저 나간애랑 부딪힐뻔했는데"
"걔는 붕대를 안한애였어"
근데?
"그러니까 나중에 나간애가 붕대를 하고 있었단 소린데, 붕대를 하고서 슬리퍼를 신을 순 없지. 그러니까 걔도 범인이 아니야"
"그럼 이 슬리퍼를 신었던 사람이 누구지?"
역시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신애에게 시선고정
맨발을 하고있는 신애
"아줌마 지금 얘 의심하시는거예요? 얘는 정말 아니에요~ 비록 저희가 이렇게 살지만 얘는 정말 그런일 할애는 아니에요~"
신애를 굳게 믿고있는 세경
만약 범인이 신애라면 자신들을 당장 내쫓아도 된다고함
범인이 확실하다며 빨리 쫓아내라고 재촉하는 해리
"아 넌 좀 가만히있어! 그럼 뭐야? 해리 지가 지인형을 그랬다는거야?"
내가 왜 주작을해! 뭣하러!!
[언니가 아무리 아니라고해도, 분위기는 점점 제가 훔친걸로 결론이 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어! 저거 뭐야? 저거 그 인형 아니야?"
보석 해리방에서 뭔가 발견
침대 밑에 놓여진 로이드
"이거 맞잖아?"
"어? 이게 왜 여기에..."
"해리야, 아빠가 찾아준다 그랬지? 거봐~ 아빠가 약속 지켰지"
"다들! 내말 듣지도 않더니, 결국 해결은 내가 했잖아!"
기세등등 ㅋㅋ
"으유~!(찰싹) 잘 찾아보지도 않고 이게 진짜!"
"아.. 왜 때려어~"
너때매 애꿎은애들만 피해볼뻔했잖아!
쩝...
신애한테 사과해!
내가 왜!!
이게 진짜 맞고할래 그냥할래!
"(시큰둥)미안해"
"..."
"크게!"
"미안해!"
으이구! 딱콩!
결국 울음보 터짐
"아아, 울지마 울지마! 찾았으면 됐잖아~ 해리야, 아빠 잘찾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눈치 없는 보석
"신애야 미안해, 세경씨도 미안해"
[정말 다행입니다 이젠 우리가 쫓겨날 일도 없고 이제야 맘편히 지낼수있게 됐네요]
그런데 되찾은 로이드에게서 무언가 발견한 지훈...
잠시후 옷방에서 누워서 쉬고있던 세경
지훈이 들어옴
"어!"
"아유 미안, 누워있어~"
"아니요, 일하러 가야돼요~"
세경은 집안일하러 나가고
홀로 옷방에서 무언가 찾는 지훈
그러다가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다음날
퇴근한 지훈
"어, 안녕하세요~"
갖고놀거 없어서 항상 멍하게 앉아있는 신애 ㅠ
지훈 오자 인사함
"어, 너 여기있었구나? 잠깐만"
방으로 신애 부름
응? 뭔일이지?
"자"
"이게 뭐예요?"
"니 선물"
"네? 선물이요?"
"풀어봐"
다름아닌 해리것과 비슷한 구관인형
"우와 이쁘다~"
"해리꺼랑 똑같은건 없대, 비슷한걸로 샀는데 괜찮아?"
"너무 이뻐요!...근데 이건 왜...저 주시는거예요?"
"응, 너 주는거야(쓰담쓰담)"
"너 해리 인형 왜 가져갔어?"
"네?"
"어떻게 알았냐고? 다시 찾은 해리인형에 묻은 토끼털이 니방 박스에 있는 같은털이라서 알았지"
"아저씨가..혹시 틀렸니?"
절레절레
[아저씨말이 맞습니다 해리 인형을 가져간 사람은 저였습니다]
해리가 친구와 1층으로 내려간사이
인형을 가져간 신애
티비 보는 틈을 타 몰래
옷방에 있는 상자속에 넣어둠
하지만 지훈의 등장으로
결국 다시 인형을 가져와서 슬라이딩~!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척
"어! 저거 뭐야? 저거 그 인형 아니야?"
그리고 보석이 발견
"해리가 너무 미웠어요, 이 집에 있는건 전부 해리꺼고 제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는데..."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해리가... 정말 미웠어요..."
자기가 얹혀 살고싶어서 얹혀산건도 아니고 ㅠㅠ
아직 갖고싶은것도 많은 어린앤데 ㅠㅠ
신애 쓰다듬어주는 지훈
"아저씨, 죄송해요..이제 저희 이집에서 쫓겨나는 거예요?"
자기때문에 언니까지 쫓겨날까봐 걱정
"아니, 실수잖아. 실수는 누구나 해. 다만 같은 실수를 다시 안하면 되는거야 그러니까 앞으로 꼭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아저씨한테 얘기해? 알았지?"
"(끄덕끄덕)네.."
"근데 왜 넌 니가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 난 니가 해리보다 가진게 더 많이 있는거 같은데"
"네?"
"넌 해리가 안가진걸 더 많이 가지고있어"
"참, 이건 너하고 나하고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로 얘기하지마, 언니한테도"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이렇게 나랑 아저씨는, 비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을]
[아저씨가 말한 해리가 가지지못하고, 내가 가진건 뭘까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어쩐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시 빵끗 웃는 신애
난 여기서 신애가 해리보다 더 많이 가진게 가족들의 사랑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회보고 생각 바꿈 ㅠㅠ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아빠 만날 날만 기다리면서 언니랑 힘겹게 버텨왔는데 언니가 죽어버렸으니... 너무 불쌍하잖아 그건 ㅠㅠ
차라리 착한 마음씨라고 생각할래 ㅠㅠㅠㅠ
첫댓글 저때 최다니엘 개 좋아했는데 지금 보니 왤케....
멋진 이지훈씨네..
ㅠㅠㅠㅠㅠㅠ존나참어른ㅇ네
이지훈 멋지다 그리고 가사도우미 한테 돈이 너무 쪼금이다 저렇게 일 열심히 하는데 나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