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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꽃이라 불리는 서울시장 후보군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인 박영선의원, 같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의원, 현 서울시장 박원순시장, 그리고 아직 복당하지 못한 정봉주의원 등 총 4명입니다. ■개헌의 시기와 내용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은 가운데 대통령 개헌안을 우선 발표하고 발의 시기는 국회의 논의 상황을 지켜본 뒤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협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당 요청을 청와대가 수용했습니다. ■거액의 뇌물수수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신병 처리가 이번 주 초반에 결정됩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2번째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불법자금 수수와 다스 법인카드 사용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김 여사를 비공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현 대통령이 예상대로 압도적인 표차로 4선에 성공했습니다. 푸틴은 이로써 무려 24년 동안의 장기 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계 빚 증가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금리 상승기에 취약 계층의 빚 상환 부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26일부터는 금융권의 대출 문턱 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신용대출과 할부금까지 따져 상환 능력을 확인하고 대출 승인이 이루어집니다. ■요즘 보이스피싱에 누가 속을까 싶지만 수법이 다양하고 교묘해지면서 피해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피해 사례는 5만 건으로 1년 새 4천 건, 피해액은 5백억원이나 증가했으며 최근 70대 노인이 사상 최대 피해 금액인 9억 원을 사기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서울시 지하철 10개 역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문자가 112 상황실에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울 시내 모든 역사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발신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구 대비 성형건수 1위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 성형수술이 흔해진만큼, 의료사고를 내고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먹튀 성형외과 의사들도 속출하면서 속앓이를 하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네요. 한 예로 3년 전 입술 축소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 A씨. 흘리지 않고 음료를 마시려면 고개를 젖혀야 가능할 정도로 입술이 안 닫혀 영구 장애진단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충남 등 양계장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자 정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사이 잇따라 AI 항원이 검출됐는데 이 가운데 평택과 양주, 아산의 경우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고, 여주는 아직 검사 중입니다. ■현대·기아차 세단 모델의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에어백 결함' 여부를 조사받는다고 합니다. 조사 대상은 2011년형 현대 쏘나타와 2012년·2013년형 기아 포르테로, 모두 42만 5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9이 지난 16일 정식 출시됐지만 첫 주말 이통시장은 잠잠했습니다. 이틀간 번호 이동 건수는 2만6천997건으로, 전작 갤럭시S8의 73%에 불과한 수준으로 전작과 비교해 제품의 차별점이 부족한 데다 이통사들이 보조금 경쟁에 소극적인 것이 영향을 준 듯 합니다. ■지난 열흘 간 이어진 인간 승리의 드라마,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1, 동2 개, 16위로 마감했습니다. 4년뒤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한번 인간 승리의 드라마가 연출됩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인 최민정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500m와 500m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어제 두 종목 우승을 휩쓴 최민정은 오늘 1,000m와 슈퍼파이널, 계주까지 전관왕과 개인 종합 우승에 도전합니다.
■文대통령, 개헌안 21일께 발표…발의는 28일 순방종료後 유력 ■北리용호 스톡홀름행 이어 최강일 헬싱키행…본격 탐색전 나섰나 ■'MB 구속영장' 고심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경기·충남, 고병원성 AI 확진…종식단계서 재발 '비상' ■'한계 뛰어넘은 도전' 평창 겨울스포츠 축제, 화려한 폐막 ■강경화, 트럼프의 '주한미군 철수' 시사에 "놀랐지만 주둔확신" ■[날씨] 전국 흐리고 봄비…밤에 대부분 그칠 ■한국인 투숙 필리핀 호텔서 불…"최소 3명 사망" ■코스피, 美 금융규제 완화·실적 기대에 2,500선 탈환 시도 ■30대 후반 '경단녀' 급증…경제활동참가율 남녀격차 OECD 4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천식 24명 등 45명 추가 인정 ■공정위, '납품사 할인행사 동원' 홈플러스·롯데마트 현장조사 ■車협회 "한국GM 생산 29% 감소하는 동안 고용 7% 줄어" ■정부,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 검토…투명성 제고 차원 ■360억대 항공촬영 입찰 담합 14개사 적발…과징금 108억원 ■증세 없이 '기본소득' 도입하면 차상위·중위계층 소득↑ ■19일부터 등기우편물 배달 날짜 마음대로 정한다 ■[외국인 농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영농철엔 '효자손'" ■러시아 대선 투표…푸틴 대통령, '6년 더 집권' 확실시 ■'문서조작'에 뿔난 日국민…곳곳서 "아베 퇴진하라" 집회 ■트럼프, 이번엔 FBI 부국장 전격 해고…정가 후폭풍(종합) ■중국, 미국의 '대만여행법'에 전방위 반발…"결연히 반대" ■"남은 생이라도 고통 없는 삶을" 제주4·3 생존자들 호소 ■삼성 갤럭시S9 정식 출시 첫 주말 이통시장 '잠잠' ■교통흐름 개선·교량 내진보강등에 1조6천억원 투입 ■이혼후 국민연금 분할 산정시 가출·별거 기간 뺀다 ■현대硏 "올 성장률 2.8%전망…수출·투자 부진우려" ■"서울 지하철역 폭파하겠다" 협박문자…경찰 수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기술 담보로 돈 빌린다 ■한은 작년 순이익 4조원, 16년 만에 최대 ■세운상가 옆 1만평 땅 재개발, 14년만에 가시화 ■태국 가상화폐 규제 임박…소득 15% 원천과세 ■이용 저조 '공공앱' 폐기…다운로드 1위 '코레일톡' ■'급성장' LCC 안전점검 강화…진에어 집중점검 ■美캘리포니아주서 또 총격사건…1명 사망·1명 부상 ■'교육복지 혜택 한눈에' 통합조회 서비스 구축 ■檢 '성폭행 의혹' 안희정, 오전 10시 소환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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