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d2ad19b2283668fec7eabfebb6cbf0adc90762f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1편을 읽지 않았다면?<br /><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718550?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718550?svc=cafeapp</a><br /><br />사일러스의 이야기를 알고싶다면?<br />1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606063?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606063?svc=cafeapp</a><br />2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606266?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606266?svc=cafeapp</a><br /><br />애쉬의 이야기를 알고싶다면?<br />1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678366?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678366?svc=cafeapp</a><br />2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679375?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679375?svc=cafeapp</a><br /><br />미스포츈의 이야기를 알고싶다면?<br />1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681138?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681138?svc=cafeapp</a><br />2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681682?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681682?svc=cafeapp</a><br /><br />문도의 이야기를 알고싶다면?<br />1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712852?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712852?svc=cafeapp</a><br />2편-<a href="http://m.cafe.daum.net/ok1221/9Zdf/1712913?svc=cafeapp">http://m.cafe.daum.net/ok1221/9Zdf/1712913?svc=cafeapp</a><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b3aff7464b810fe58a67cd84e8bb00055f10178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즈리얼이 부모님을 찾으려면 네죽의 마지막 안식처부터 찾아야 했음<br /><br />이즈리얼은 몇 주 동안 대학에서 천체 지도, 룬 문자 번역본, 슈리마의 매장지가 표시된 안내서, 보안경 등 필요한 물건을 몰래 모았고 삼촌에게 편지로 작별 인사를 남긴 채 나시라미로 향하는 보급선에 슬쩍 올라탐<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fdf95ec907b225d904af76368ecebf48b6b842d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즈리얼은 어머니의 꼼꼼한 현장 기록을 따라가며 남쪽으로 향하는 상단 마차와 함께 대사막을 건넜음<br /><br />흐르는 모래 아래에 있는 동굴 같은 유적들을 수 개월간 탐사하며 미지의 것을 발견한 기쁨을 만끽하거나 숨겨진 방을 지키고 있는 형언할 수 없는 공포를 마주하기도 함<br /><br />이즈리얼은 발을 내디딜 때마다 부모님이 지나간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상상하며 부모님의 실종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져 갔음<br /><br /><br /><br /></p><p class="cafe-editor-text"><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142b5c6ee12ce97f5f9f28ca84eda8d8e8f02f8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결국 그는 부모님이 해내지 못한 것까지 성공했음<br /><br />비교적 최근 지어진 어떤 이름 없는 황제의 묘에서 네죽의 무덤을 발견한 것<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3fb3be5e34fbce60d039bb0ad280da85fb0a224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거대한 석관 안에는 중앙에 수정처럼 밝은 원석이 박혀 있는 빛나는 청동 장갑 한 짝이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음 <br /><br />이즈리얼이 그 위에 손을 올리자 수천 년 전에 교묘하게 만들어진 함정과 묘실이 그를 덮치려는 듯했음<br /><br />이즈리얼은 망설이지 않고 장갑을 낀 후 밖을 향해 달려나감<br /><br />마지막 백 미터 정도를 남겨 두고는 묘 전체가 모래와 돌무더기 속에 파묻히기 전에 숨겨진 입구까지 순간 이동함<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7cf9620d098cb35a06c3903b9c1247d92e2e15b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즈리얼은 숨을 거칠게 내쉬며 심장박동과 함께 울리는 장갑을 내려다보았고 그때 장갑이 자신의 정기를 흡수해 증폭시키는 것을 느낌<br /><br />그는 깨달았음<br />이 장갑은 고대의 무시무시한 무기라는걸<br /><br />그리고 장갑은 슈리마의 신성전사에게 걸맞은 무기이자 탐험가를 위한 완벽한 도구이기도 했음<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d64586c4fcee4d3c3806c01401e39ec6b07d61d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필트오버로 돌아간 이즈리얼은 곧바로 모험을 찾아다님<br /><br />사라진 도시부터 신비로운 사원까지 보물을 찾아내는 그의 감각 덕분에 대학교수 대부분이 지도로밖에 접하지 못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었고 그는 모험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음<br /><br />물론 이즈리얼의 기준에서 그의 모험담은 자신의 진정한 위업을 거의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지만... <br /><br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떠올랐음<br /><br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모험가로 이름을 떨치면 분명 부모님이 돌아와 자신을 찾아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c98abbeb6251933186b704790b914d2980679de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녹서스와 데마시아 사이의 개척되지 않은 국경 지대부터 자운의 더러운 거리, 프렐요드의 얼어붙은 광야까지...<br /><br />이즈리얼은 오래전에 사라진 유물을 발견하고 역사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며 명예와 영광을 좇고 있음<br /><br />이즈리얼의 세세한 일화에 반박하거나 그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들이 있더라도 그는 신경 쓰지 않음<br /><br /><br />다들 질투가 나서 저러는 게 뻔하니까<br /><br /><br /><br /><br /><br /><br />여기까지가 이즈리얼의 배경이야기이고 이즈리얼은 라이엇의 아들답게 단편소설을 3개나 가지고 있음 <br />그치만 굳이 읽을 필요없어서 안가져옴 <br />절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br /><br /><br /><br /><br />출처-리그오브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br /><br />문제시 이즈리얼 성형의혹 제시함</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a713da274bc717a5df09fd243095537302b19229'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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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존잼.. 다른것도 다 읽으러간다
마 즈리얼 니 성형했나!!!!! 많이 잘생겨졌네 ...
만코만은~
이래도 안 넘어올래~?
만🎵만🎵많고많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 라인전할때 이즈 디나이 당하면서도 이 ㅈㄹ 하면진짜 노머고 뚝배기 털고싶음진짜 이즈 하는애들 인성질 ㅅㅂㅅㅂ
@오늘도 퇴사하지 못했다 달려나가는 노머고 볼때마다 서폿맴은 찢어져요...😢
만코마는~만.만.만.만~~ 이래도 안.넘어올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카직스랑 렝가 이야기도 나중에 쓸게 둘이 라이벌 관계 맞음! 렝가의 한쪽눈 가져간게 렝가야 그래서 렝가가 눈색깔 다른거ㅋㅋㅋㅋ
하 일편 읽고 왔다 ㅠㅠㅠ 개잼소
많고많은 마법사중~~~ 존잼ㅋㅋㅋ 단편소설도 궁금하다
재밌어......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