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 생각이 좀 않맞을수도 있지만 한번 봐주세요.
차라리 인천공항철도를 철도공사가 관할을 했더라면 어땟을까 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본다면 비용절감으로 어느정도 이어질수 있겠죠.
그 지하구간을 만들지 않고 기존선을 따라가니까요.
그래서 동인천까지 급행선로를 따라가는 겁니다.
정차역에 경우 급행과 똑같은 정차역으로 해서 간 후 동인천역에서그 급행 선로를 현재 시흥에 고속철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지하로 들어가게끔 만드는거고 그걸 인천공항까지 연결시키는 겁니다.
물론 주변환경이 영향은 되서 안될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비용적인면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한참 뒤지는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1단계 개통을 했는데 이용률이 현저히 낫다는 소리는 시간적인면이나 비용적인면이 한참 뒤진다는것인데 차라리 이렇게 개통을 했더라면 어떠했나 생각해봅니다.
굳이 공사비용이 많이들지도 않고 용산구일대 영등포 역곡 부천 송내 부평등 수요가 많은곳에 수요를 흡수하것이 오히려 승객은 늘었거라 봅니다.
뭐 문제가 있다면 김포공항이랑은 연결이 안되 공항버스나 리무진을 이용해야 되겠지만 사실 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노선 얼마나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비효율적인면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강서구 사는분들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사실 공항버스나 공항리무진만 타도 한번에 가는걸 김포공항역까지 갔다가 거기서 다시 인천공항 시간맞춰서 탄다는 것은 비효율적이죠.
만약 이렇게 한다면 향후 인천지하철 2호선 덕에 공항철도 이용도가 높을것이고 내년 개통하는 9호선 노량진역과에 환승체계 더구나 인천아시안게임으로 확정으로 인하여 다수에 외국인들이 이용을 할것입니다.
사실 강서구에서 그쪽으로 가는건 고속도로에 혜택을 보긴 하지만 월미도 부근에서는 여객선 밖에는 없기 때문에 차라리 이런식으로 됐다면 오히려 승객이 늘고 지금 처럼 1차 구간만에 개통이 아닌 전구간 개통도 가능했을것입니다.
아마 철도공사 운영이라면 가격도 지금보다는 낮았을거라 보는데 이런 인천공항철도 어떤가요?
첫댓글 동인천역에서 지하로 송도역까지 연장하지 않나요??
제가 요즘 운서-인천을 열차만으로 출퇴근 하고 있어서 위 글대로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인천역-월미도-(교량신설)-구읍뱃터-영종하늘도시-운서 를 잇는 선로가 하나 깔린다면 지금 1시간반 걸리는 출근시간을 30분대로 단축 가능할텐데 말이죠....^^
동인천-영종도간은 연륙교를 개설하기 어려우므로 대략 2km 정도의 해저터널 건설이 필요합니다. 영종대교와 제2연륙교 (아마 인천대교로 붙었던가) 에 병행해서 추진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가 되죠. 영종대교에 5천억원 정도 들인 실제에 비해 결코 싸지도 않습니다. 제2연륙교만 해도 송도신도시가 아니었다면 과잉투자 시비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저대로라면 서울-인천공항간 1시간 이내 연결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가 되죠. 경인선의 선로용량 문제 또한 걸립니다.
제2연륙교의 경우 지도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송도신도시 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습니다. 사실 그냥 일반도로라 해도 과연 인천 시내로 직결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모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죠. 제2연륙교는 엄밀히 말해 공항-인천이 아닌 공항-송도 교량입니다. 이렇게 된 데는 인천항 때문에 월미도 일대에서 가급적 떨어져야 하는 탓도 있지만, 경제자유구역이 되는 송도신도시의 편의성에 큰 의의를 두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혹은 노선에 검암이 있는 것을 봐서는 동인천까지 들어간 열차를 '다시' 검암으로 뺀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거 상당한 굴곡노선인데요? 부평에서 빼거나 한다면 또 모를 일이었건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