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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에 올라온 X-factor에 관한 Rob Paterson씨의 글인데요..
정식 팸원도 아니고 필력도 없고 농구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영어 안습이지만;;
맵스 덕에 말아먹은 중간고사가 끝났고 (기말 말아도 좋으니 제발 우승..우승 못하기만 해봐라..;;) 무엇보다 맵스..참 좋아하는지라 공부하는 셈 치고 부족한 글 올려봅니다. 매우 부실한 글 양해 부탁드리고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If you think Vince Carter returning to Toronto didn't have enough juicy subplots and sidebars, then Don Nelson and the eighth-seeded Golden State Warriors facing the No. 1 seed Dallas Mavericks and Avery Johnson should satiate your need for a series featuring many subtle shades and sumptuous subtexts.
친정팀 토론토를 상대할 VC.. 그것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댈러스와 맞붙을 넬슨감독님의 골스이야기입니다. (특히 맵스 입장에서는 의미있는 이야기겠죠.)
For instance, Don Nelson returned to coaching this year after stepping away from the Mavericks 64 games into the 2004-05 season. The man who replaced Nelson? Johnson.
04-05 시즌중 넬슨과 댈러스 감독직의 바톤 터치를 한 분이 바로 어감독님이십니다.
Who coached the Warriors when the storied franchise last made the playoffs in 1994? Nelson. Who was Nellie's starting point guard on that team? Johnson.
이번 플옵 진출전 골스의 마지막 플옵무대를 이끌던 감독과 주전 포가도 넬슨과 어리버리셨군요.
Did we mention Nelson's son, Donn (we think the second N is silent), is the President of Basketball Operations and General Manager of the Mavericks?
아시다시피.. 그 자제분은 맵스의 GM..
Finally, who was the only team the 67-15 Mavs didn't beat this season?
The Warriors, who took all three games, including the April 17 game where Dirk Nowitzki, Josh Howard and Jerry Stackhouse all had DNPs.
이번 정규시즌 맵스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골스라는..ㅠ
하지만 어제 연패를 끊었다는거 +_+
And speaking of the prior eight teams in NBA history who have won 67 or more games in a season only one -- the 1973 Celtics who went 68-14, for whom Nelson averaged 10.8 points per game -- has failed to caress the championship trophy. (Celtics fans will be quick to tell you about how John Havlicek's shoulder injury ruined a sure trip to The Finals, but I digress.)
Meanwhile, because of the No. 1 seed and the gaudy regular season record, the pressure falls squarely on the top-seeded Mavs.
느바 역사상 67승 이상을 기록한 8팀중 1팀만이 우승에 실패했다는 이야기. 그 유일한 한 팀은 73년의 보스톤.. (그때 넬슨 감독님이 현역이셨군요;; 이 때에도 존 하블리첵의 부상이..) 아무튼 이러한 기록이 보여주듯,
정규시즌에 ㅎㄷㄷ한 기록과 1번시드의 이점 덕에 맵스의 우세가 점쳐진다..라는 말씀.
We guarantee Nellie will look to exploit it. But how? Will it be going small? Giving Stephen Jackson some minutes at the point? Running like the wind? If anyone knows the Mavs' tendencies, it should be Nelson. If anyone knows how to mix it up, throw caution into the wind and thumb his nose at convention, it's Nelson.
당연 넬슨감독은 그런 역사를 깨고 싶을테죠. 하지만 어.떻.게.? 스몰라인업을 돌리든.. 폭풍러쉬를 하든.. 스테판 잭슨이 난사를 하든..아무튼 맵스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넬슨이고.. 맵스를 흔들수 있는 것도 넬슨이라는.. 것 같습니다;;
The Warriors, with their mix of talent, but propensity for inconsistency (mostly because of injury), makes them a wild card and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Nellie plays that card.
결국 8번 시드의 이변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넬슨이라는 이야기..과연?
Speed is a valuable commodity at any time in the NBA, but especially in the playoffs.
Speed can break down a defense. Speed can wreak havoc on defense.
Speed gives a player an advantage on the break, turning the corner on a pick-and-roll or hustling for a loose ball.
그렇죠.. 스피드는 중요합니다;; 공수에서 여러가지를 가능하게 하는.. 특히 플옵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The Mavericks' Devin Harris has plenty of speed to burn, and the Mavericks will count on that speed to burn opponents throughout the playoffs.
그런 스피드를 가진 선수가 해리스입니다. 해리스는 조낸 달릴수 있고, 우리는 플옵에서 그 스피드로 상대팀을 관광시키는 걸 기대할 수 있겠죠.
Most teams know what they're getting when they match up with Dirk Nowitzki, Jason Terry, Josh Howard, Jerry Stackhouse and the rest of the Mavs.
But what happens if Harris gets to running circles around your defense and starts to be a major league pest in the passing lanes or ballhandlers? What if Harris, one of the fastest players in the NBA, gets out on the break? What if he comes off the bench and scores 21 points as he did against San Antonio on April 15?
상대팀으로선 덕과 제트, 조쉬, 스그리고 스택형등을 상대하기는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맵스의 강력함에 더해서, 느바에서도 손꼽히는 스피드의 해리스가 공격에서 달리기 시작한다면.. 수비에서 패싱라인을 차단하고 상대포가를 조낸 막는다면..며칠전 샌안전에서처럼 말이죠ㅋ(해리스는 31분동안 7-13의 야투로 21-4-2, 0턴오버를 기록..파커는 38분에 9-21, 23-3-2에 5턴오버..)
What then? How does an opposing coach deal with that when they have all the other Mavs they need to watch?
그럼 어떻게 될까요? -ㅁ- 상대팀 감독의 고충을 생각해보시랍니다;;
Harris, an X-Factor? Definitely. The biggest question is: How fast will he become a difference maker?
분명 해리스는 플옵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해리스 자신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에 달렸다는군요..(뭐 1,2차전처럼 해준다면..)
노비츠키덕에 맵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해리스..(동갑에 귀엽다는;;) BGRANT44님이 누차 말씀하셨듯 공수의 숨은 핵이죠. 분명 해리스가 점퍼를 장착한다든가..해서 활약한다면 맵스의 위력은 정규시즌 67승의 성적이 보여주는 이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번시즌 골스전에서 15.3점을 기록하고 있군요.. 관광경기였던 탓이겠지만 3점도 55%;; 스틸과 블록도 나란히 1.3.. 1,2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구요.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플옵 1라운드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건 해리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넬슨 감독님..넬슨 감독님이 없었으면, 지금의 “The Little General”도 없었을 겁니다. 노비츠키는 독일리그에서 뛰고 있을지도 모를 일.. 그런 넬슨감독님이지만 뭐 어떻게 합니까.. 오랜만에 감독하느라 피곤하셨을테니 한 3~4경기만 더하고 쉬게 해드려야죠ㅋㅋ
골스전에서 어리버리 감독님은 왠지 넬슨 감독님의 방식으로 이기려는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우리 어리버리 감독님이 청출어람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골스전을 통해서 댈러스와 존슨감독님이 우승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특히 피닉스전)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Go Go Mavs!!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x-factor는 역시 해리스와 스택이더군요. 스택하우스는 1차전과 달리 2차전 자신의 진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눈에 띄기도 하고 별로 안띄는 x-factor 선수는 제 생각엔 쟙 같아요. 작년도 올해도 플옵에선 자신의 가치를 배로 보여주는 쟙. 기특합니다^^.
해리스는 정말 완소입니다 ㅠㅠ 이번 시리즈에서 활약으로도 증명이 되었지만 맵스 선수들중에서 가장 운동량이 많고 빠릅니다.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스에선 거의 유일(뭐 테리도 2차전에선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줬지만)하게 빠른 퍼스트스텝으로 돌파후 볼을 끌지않고 레이업으로 마무리시킬 수 있는 녀석이죠. 스틸 능력도 좋습니다. 훗 이 녀석이 노비츠키를 이을 달라스의 다음 세대정도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녀석의 활약에 따라 골스를 이기냐 못이기냐가 좌우될겁니다. 골스에는 이런 스타일의 녀석들이 많아서 해리스가 이들과 동등한 스피드로 계속 움직이며 귀찮게 하는게 중요하죠.
해리스가 On/Off Court 수치에서 (당당히)1위라져^^이번 시즌 파이널 우승하고 점퍼를 갖춰서 올해보다 더욱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줄 해리스, 그리고 댈러스가 기대됩니다(그땐 대놓고 게시판 vs 댈러스팸이 되겠네여 ㅋ)...
해리스....으흠....좀 더딘 성장이지만 내년에는 다르겟지!!!꼭 우승하자구!ㅋ
팸여러분 부탁하나만 해도될까요??제가 내일 오전에 외출을해서..-_ㅠ중계를 못봐요...;;맨날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봤던 문자중계못보는데 결과문자 하나만 부탁드릴꼐요....017-379-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