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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퍼와 말이 짧은점 양해바랍니다.]
10/3-4 안면도 풍하해수욕장
어제 도착하고 해루질하기위해 오늘아침물때에 맞춰 나갔다
아침도 못먹고 힘이 영~~
처음부터 개불 2마리
울아들 좋아라 하고
진짜 개불은 삽질이다
풍하는 현재 비수기라 무료다
우리는 저녁물때에
한번더 해루질하고 닭백숙을 해먹으려한다
10/5 비응도에서. . .
대천으로 향하는 도중 버드랜드가 보인다
전화로 문의하자 입장료는 아직받고 않고 있다고
10/6 새만금-변산반도-곰소항-선운사
버드랜드에서 나와
대천으로 향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는 너무 달라
다음 예정지인 비응도로. . .
센터로 발걸음을. . .
가격은 꽤 싸다
소화시키고. . .
산책중
내일은
낚시도전하고 새만금 통과한후
변산반도 구경
비응도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 먹고
긴 새만금을 지나
변산반도의 채석강을
돌게인지 박하지새끼인지도
변산의 모습
가을이로구나
고즈넉히 좀 쉬다
10/7 선운사-무안-압해도
선운사 가는길 넘넘 포근하다
입구에서 한컷
아들이랑 한컷
군것질도 하고
대나무도 꺽어서
놀이도 하고
무안 톱머리해변에 들려 낚시도 하고
목포쪽 압해도로 자리잡고
간단히 안주에 소주한잔 땡기는 중
내일은 여기서 농어좀 잡았으면 ㅎ ㅎ
10/8 해남 우수영기념비-우항리 공룡박물관
목포이마트는 높이가 있는 차량을 위해
어른 1천원으로 저렴하다
무화과나무는 생전처음이라 한컷
10/9 해남 땅끝마을-사구미해변
아침에 부쩍대는 소리에 놀라
단체버스 십여대에 밀려
빨래감도 탁나지않게 말리고
아점을 먹고
전망대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중
전망대에서 보니 정말 절경이네
날씨가 약간흐려 완전멋지진 않았지만
끝남도의 풍광은 처음이였다
비록 핸드폰사진이지만
최대한 노력했는데
보는이미지를 못따라간다
조과는 망둥어 두마리
10/10 해남 땅끝오토캠핑장
해남땅끝오캠장에 왔다
우리를 포함하여 두팀
위로 올라가려했지만
우리 애마 꽁무니가 너무길어 실패
아침부터 카래를 해먹고
여행중에 빨래가 많이 생겨 코인 세탁기를 돌린다
한번 천원 세제가 무료제공이다
대략 오키로 용량 들어간다
우리는 두번돌렸다
빨래가 되는동안 갯뻘에 나가본다
조과는 없음
옆에서 감성돔을 낚기에
도전해보았는데
꽝
청어만 나온다
이날 옆아저씨는 감성돔만 8마리 낚았다
부럽!!!!!
나도 내일아침 다시해보리라
아들래미 인라인도 태워주고
널어논 빨래가 장관이라 찍어본다
해지기전에 오랜만에 삽겹살을 구워본다
10/11 완도입성 장보고기념관. 회센터 1탄
땅끝오캠장에서 하루 더 있고 싶었지만
물때가 안 맞아 감성돔을 뒤로하고 뒷산 산책을 하고있다
완도대교를 넘어 도착한 장보고기념관
어른 천원
미취학 공짜
해신에 대한 내용도 보고
천원치고 정말 많은것을 보았다
밖에있는 청해진으로 향한다
위에서 보니 장관이다
천천히 둘러보다
미림회센터가 유명하다고 해서
왔다
원래 완도산 광어를 먹으려했으나
자연산 우럭이 큰 넘이 눈에 띄어
낙점
가격 저렴하다
키로에 이만오천원
무게를 재어보니 2.5키로
하지만 오만원에 쇼부
전복 2개에 만원
세발낙지 한마리 삼천원
여기는 일반회센터와 달리
좌판식으로 되어있다
막회처럼 썰어 보긴 않좋지만
맛은 역시 우럭이다
10/12 신지도 명사십리
안사람이 아침에
순대국이 먹고 싶다하여
검색해서 찾아갔다
가격은 육천원
완도 치곤 저렴했다
완도는 섬인식 때문에 도시보다
일~이천원씩 더 비싸다
유명한 구개골
온통 자갈밭이다
여름에만 주차비를 받는거 같다
신지도로 넘어와 명사십리해수욕장이다
우리는 인근 방파제로 가서
낚시를 해본다
가게에서 갯지렁이를 팔지않아
가지고 있던 크릴로 했는데 입질이 시원찮다
두시간 남짓 노력해서 보리멸 두마리에 성대 한마리
시원찮다
읍내로 갯지렁이를 사러 가야겠다
이왕 나온거 면사무소에 들려
사정을 얘기하고
물을 만땅 보충한다
말통 두개까지 총 이백리터
다시 명사십리
바로 바다가 보여 전망이 좋다
10/13 완도3탄 감성돔 꽝!!! 거북손의 난
오늘은 어제 기분을 살려
물때보다 일찍 나섰다
아직 들물이 아니라 입질도 없다
가만있을께 아니라
먹을것을 찾아 나섰다
섭(자연산홍합)이 한 지천이지만
방송에서 섭은 않좋은것만 먹어
개도 안먹는 다는 내용을 보고
쳐다 보지 않는다
대신 소라와 거북손을 찾아 나섰다
소라가 잘긴 하지만
다슬기 먹던 기억을 되살리면 될거같다
꽤 많은 양을 잡았다
물때가 되자 어제 까페에서
알려주신 곳으로 십여키로를 달려 감성돔 잡으로 나섰다
조사님들이 자리를 꽉꽉 메울 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조과는 꽝!!
다른 조사님들도
조류 방향이 안맞는거 같다며
시원찮았다
우리는 낚시를 포기하고
아까 잡은 소라랑 거북손을 삶아 먹었다
거북손은 처음 먹어보지만
맛은 환상적이다
안주로서도 최고일듯
한번도 안드신분은
기회가 되면 꼭 드셔보세요
조과가 없고 아까 먹은
거북손맛이 그리워
다시 명사십리로 고고
이번엔 안사람도 합세하여
한시간 남짓 꽤 잡았다
삶고 거북손 따는법
잡고 양손 접으면 그냥 벌려진다
나온것만
쏙~~빼 먹으면 된다
10/14 제주도 입성. . . 배타기 힘들다
제주도 배가 오후4시에
잡혀있어
시간 때우러 완도타워에 가보기로
하였다
가격은 어른 이천원
초등이상 천원
팁: 돈 아깝다
차라리 해남 전망대 천원이 좋을듯
카메라 폰이라 역광이 많이 잡히군
전망대에서 보는 완도절경은
음. . .
환상적이다
그래도 이천원은- -
멀리 완도배경이 나와야 하는데
ㅎㅎㅎ
타워를 보고도
한시간이 남아
간단히 간식도 먹고
드뎌 선적후
입성!!!
우리나라 캠카는
17만원
내껀 더 크고 수입차 라서
더 비싸게 받아야 한단다
20만5천원
거기에 주말할증 더해서
226900원
완전 바가지다
그리고 운전자요금은 면제가
아닌 50프로 감면
아무튼 비싸다
주말은 더 비싸니 평일을 이용해야겠다
3시간동안 가야하니 죽을 맛이다
쾌속선은 캠카를 실을수없어 포기했었다
도착하니 어둑어둑
근처 이마트에서
생닭을 사와 한적한곳으로 이동하였다
어느해안도로
약 7키로 달려왔는데
고요하다
내일이 기다려진다
아침 모습의 제주도는 어떤 모습일까
10/15 제주도 곽지해변
이호우테해변에서 물보충하고
제주도는 물보충이 쉬어
고생이 좀 들하다
물보충하고 해변하고
산책로를 걷는다
말이 지나가는곳마다 보인다
역시 말의 고장이다
하귀-애월 해변도로에서
해녀들이 직접잡은 해산물을
먹으려했는데
너무 일러 다음을 기약하고
혹시 돌문어를 잡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곽지해변으로 왔다
문어는 커녕
물살도 너무 쎄서 위험하다
눈에 보이는 거북손
그저께 먹어본터라
실컷 잡았다
하지만 너무 많아서일까
아니면 완도보다 종자가 다른것일까
맛이 완도보다 훨씬 들하다
10/16 제주도 송악산절경
아침에 물을 보충하고
곽지를 떠났다
해녀가 직접잡은
해산물을 찾아 가고가고
한림쪽 해안도로를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던중 코바트빛의 해변이
우리를 멈추게 하였다
금능해변
해녀의 해산물은 잠시 접고
쉬어간다
울 아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오늘 제주의 날씨는 따사로워
춥진않았다
또 다시 해녀를 찾으려 출발
고산 쪽에 해녀가 운영한다는 정보를 입수
가고 또 갔지만
요즘은 해녀가 운영하는 곳은 없단다
결국 하귀-애월해안도로에서
못먹은게 아쉬워진다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언젠간 보이겠지..그때까지 뿔소라랑
돌문어는 미뤄두리라
해녀 찾는답시고 내려왔더니
모슬포넘어 송악산이다
차라리 잘 왔다
이 절경을 볼수 있어서!!!!
바람 장난아님
속이 뻥 뚫린다
10/17 제주도 용머리해변 부터 중문 씨뷔페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하멜상선기념관으로 향했지만
태풍피해로 인하여 개방을 하지 않았다
배의 겉면이 다 떨어져 나갔다
아쉬운대로 옆에 네덜란드기념관으로
꽃그네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설상가상으로 용머리해변조차
높은파도로 인하여
개방불가
바위사잇길로 가야하는데 파도로 잠겨있다
위에 있는 절로 구경가본다
절에서 바라본 용머리가 보인다
중문으로 넘어왔다
여긴 제주도를 본 풍경중에
가장 이색적이였다
외국에 온 풍경
수학여행온 고등학생
여행온 외국인들
펭귄이 귀여워 한컷
울아들이 원숭이쇼 보자고하여
1인 만이천원이나 하는 입장료를
울며겨자먹기로 보았다
다행히 모바일 쿠폰이 있어
어른 일인 구천원에 들어갔다
1부 원숭이쇼
2부 바다사자쇼
3부 돌고래쇼
아깝지도 안 아깝지도 않는 금액이다
오늘 저녁은 특별히
씨푸드뷔페를 먹고자하였다
상당히 고가긴 하지만
꼭 먹고 싶어 벼루고 있었다
상그릴라씨푸드로 정하고
디너용 쿠폰받아 예약했다
맛은 음 보통이지만
맥주가 공짜라 그건 좋았다
배불리 먹고나니
벌써 어두워졌네
씨푸드옆에 요트가 정말 탐난다 ㅎㅎ
오늘은 여서 마무리하고
내일 주상절리 함 가봐야겠다
10/18 천지연폭포,,,타이어파스,,,빨래방
아점으로 떡국을 먹고
주상절리를 가 보았으나
해녀식당에 온니 뿔소라만있고
돌문어가 없어 포기
천지연폭포로 자리이동하고
수학여행 외국인차량들로 가득하나
주차장은 잘 되어있다
주차장 무료
우연찮게 뒷바퀴를 보다
안쪽 바퀴의 바람이 현저하게 빠져있어
가까운 타이어샵에 가서
구멍을 지렁이로 때웠다
바람난곳은 나사가 박혀있었고
여태껏 모르고 다녔나보다
역시 뒷바퀴는 두개씩 달려야하나보다
이왕 시내에 온거
밀린 빨래도 빨래방에서 하였다
건조까지 1시간20분
10/19 향토5일장,,돈내코코스, 쇠소깍카약
향토오일장에서
아침부터 부지런한 소리에 잠을깼다
주섬주섬 씻고 입고 장보러 나섰다
금강산도 식후경
소머리국밥 잘 하는곳이 있다기에
갔더니
울아들 먹으라고 순대도 그냥주시고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장을 둘러본다
그리 크지 않은 장이지만
가격은 저렴했다
우리는 거봉하고 귤을 사고
오일장을 빠져나왔다
이왕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은
밟아야 되지않을까
가까운 돈내코코스로 갔다
돈내코주차장은 비용도 무료다
국립공원도 무료구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질체력으로 비록 높은곳은 못가지만
이정도 높이면 되지않는가 ㅎㅎ
역광이라 핸드폰사진은 이걸로
한라산코스(;;;;;)를 마치고
쇠소깍으로 왔다
투명카약을 위해
이미 많이 밀려
2시간20분을 기다리란다
그래도 아들넘이 꼭 타고 싶다니
그깟 두시간정도야 ^^
노를 젓고 구경하면서 가니 벽들이 너무
멋있었다
오호라 의외로 카약타기 쉽다
이번참에
카약좀 배워볼까 ㅎㅎ
어제 이마트에서 사온
대구매운탕이랑
부대찌개로 오늘 마무리한다
10/20 제주도 섭지코지-성산일출봉-해녀해산물
여기는 표선해변
아침을 먹고 다음코스 가기전에
둘러보았다
제주도의 장점은 거의 해변에
있는 야영장이 무료다
울아들 개띠라서
개 동상에서 한컷
여기는 올인촬영장인 섭지코지
역시나 수학여행에
관광객에
사람에 치일정도다
송혜교가 있었던곳
멋지다
제주도는 멋진곳이 많다
성산일출봉
높이를 보니 갈길이 멀다
저 섬이 우도인가
정상이다
저 곳이 분화구였던가
정상에서보는 전망이 최고다
꼭 와봐야할곳
내려가는 길에 사람들이 가득인 집이
보인다
뭘까?
내려가 보니
앗!!!
우리가 찾던 해녀가 잡은 해산물이다
가끔 해녀물질공연도 한다는데
가격도 맘에 맞아
뿔소라,전복,돌문어를 시켰다
돌문어는 좀 잘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이 마지막 문어였다
전복도 무쟈게 크다
한개 만원
자연산전복을 여기 제주도가 아닌
만원에 사 먹을까
뿔소라 큰거 두개만원
작은거 세개 만원
팁:큰거 두개가 양이 더 많다
문어는 데쳐달라고 했다
정말 해녀집 찾느라 고생했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꼭 뿔소라 드셔보시길 강추천
맛은 전복이랑 비슷
성산봉을 바라보며 먹는맛도
일품이구나
오늘은 명품안주에 과도한 낮술로 인해 여서 마무리된다..^^
10/21 김녕미로~만장굴~김녕해변
런닝맨에서 나온 미로공원
우리도 한번해보자하여 왔다
출발~~~
자!!!어디보자
음 쉽지않군
십분정도 걸려 찾았다
체험이 너무 짧아 한번 더 찾았다
요기는 오백미터 앞에 있는 만장굴
일단 홍보관부터
입구부터 웅장하다
긴팔 꼭 입고 오시길
김녕해변
여기도 코발트빛 물색이다
제주도에는 금능하고 김녕만 코발트색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금능이 해수욕하긴
좋아 보였슴
모래가 딱딱하다
동남아처럼 물의 염도가
높아지고 있나보다
몇년후면 몰디브처럼
완전 코발트색이 나오지 않을까
옆에 있는 해녀해산물의
방파제
현지인들은 옆에서
벵에돔을 네마리나 낚았는데
난 꽝!!!
안사람이 내 닉네임을
꽝조사라 바꾸라고 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추워져 제주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흑돼지를
구워본다
10/22~23 강진천변호수공원
22일 아침배로
부랴부랴 제주도를 나왔다
아침을 간단히 완도에서 때우고
강진호수공원으로 바로 달려왔다
22일은 하루쟁일 비와 강풍으로 인해
캠핑장에서 쉬었다
이게 얼마만에(19일??)만의 쉬는것인가
*강진호수캠핑장은 현재 강진군청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입니다.
개수대,화장실,전기사용가능
23일 날이 개었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동네마실을 나간다
강진은 정말 생태적인가
이렇게 큰 매뚜기는 어릴적 보고
못봤다
정말 한가롭고 평화롭다
드넓은 호수
잔잔한물결
넓은잔디
멋있다
아들이 배고프다하여
고기를 꿔 준다
맛있게 먹으렴
벽류사내님 덕분에
이렇게 잘 쉬고 있다
벽류사내 안지기님 과일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잘 쉬다갑니다 ^^
10/24 순천 낙안읍성~여수 일출봉
여수로 가기전
순천을 지날때 눈에 들어온
낙안읍성
예전에 한번가본 적이 있어
그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저렴한 입장료
예전 조상님들의 생활상을
실제로 보여주는것 같다
이곳을 지나갈수 없어
두부김치랑 녹두전을 시켰다
성곽도 둘러보고
엑스포앞 호텔인사
색이 너무 화려해 찍어보았다
안사람이 이만한 호텔을 사 달라고한다(--;;;;)
지산공원 및 일출봉이 있어
올라가 보았다
이쁘다 ^^
위에서 여수 밤전경을 보니
야경이 너무너무 멋있다
그래서 여수는 밤에 봐야한다고
하나보다
10/25 여수 아쿠아리움~오동도~남해대교
아침 울아들이 수제비를 해 주겠다고
반죽을 도와주고 있다
아들이 반죽해 주니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여수 아쿠아리움
흰고래가 웅장하다
정말 웅장한 로비수조
공연도 보고
가까운 오동도
동백열차를 타고가자
바로바로 오는게 아니라
시간에 맞춰오나보다
오동도의
등대전망대 및 산책로다
원래 오동도까지보고
오늘 여수에서 1박을 더 하려했지만
우리의 이미지와는 영~~~아니였다
어쩔 수 없이 남해로~~~
ps.여수는 엑스포근처 빼고 주차장이 잘 안되어있어
중간중간 이동이 좀 느렸다
10/26 경남 남해 마늘나라~독일마을
남해전통시장에
들렸으나 장터와는 달리 동네시장이였다
아줌마신발하나 사고 바로 나왔다
너무너무 친절히 보충을 도와주셨다
독일마을로 가는길목에
유배문학관
즉, 유배간 위인 내용이다
내부는 너무비싸 못들어가고
야외에 계시는 유배선생하고
사진 한컷
"안녕하세요"
좀더 가면
마늘나라와 식물원
물론 둘다 공짜
무료관람치곤 많은양의 볼거리가 있다
마늘내용이기에
삼국유사에 나온 마늘먹은 곰
식물원
독일마을 인증샷
독일마을 인증샷
독일마을도 이미 유명화되어
순수 외국인이 사는것보다
관광지처럼
펜션이 더 많을 정도다
아무튼 방송에 나온것보다
예쁘지 않았다
오늘은 여기독일마을에서 1박을 하려한다
10/27~28 창선대교회센터,고성공룡박물관,엄홍길전시관
창선대교에 있는 회센터
하루쟁일 비 온다는 소식에
광어를 먹고자하여
오늘은 여서 1박을 할 예정이다
회는 저녁에 먹기로 하고
잠시 짬내어 낚싯대를 던져보지만
꽝조사가 어디 가겠는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보다
저녁때가 되어 광어를 물색하러 고고!!
1.5키로에 이만오천이라
적당하다고 판단
(이틑전날 남해대교앞에선 1.4키로에 오만원
달랬다...왕 바가지라 참고 버틴결과가 좋다)
인심 좋게 꽃게도
인원에 맞춰 3마리 서비스도 주셨다
이층에 양념집
1인당 야채값 4000원
하지만 초등이하는 받지않고
다른 양념집과는 달리 과일과 도토리묵등도
같이 나왔다
이날은 비도왔지만
술이 밥이 되었는지 너무
많이 마셔
바로 꿈나라로
다음날 회센터의 배려로
물보충도 하고
고성공룡박물관으로 넘어왔다
3d 영상물도 있고
삼천원이 아깝진 않았다
제주도에 한 소규모의 미로공원도
해보고^^
공룡알도 먹고
햇살에 비치는 고성의 바다도
예쁘게 보인다
당항포는 못가고
엄홍길전시관으로 가는 도중
예전부터 쳐 져있던 뒤 캐리어가
못마땅하고 있었는데
용접하는 가게가 보여
상황설명하자 아주 저렴한 가격에
흥쾌히 작업해주셨다
산악인 엄홍길전시관
뒤에 등산로도 있다
총 507미터
작은 코스가 아니다
오늘은 여서 1박하고
내일은 통영으로
10/29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통영수산과학박물관
통영에 왔으니 케이블카 함
태워주고
가격은 좀 비싸나 왕복비용에
전망이 좋아 아깝진 않다
정상까지 밟아주고
정말 멋지구나
8명씩 태우려고 꾹꾹
집어넣는 요원들
그덕에 사람이 많아도
그리 기다리지 않는다
다음은 수산과학관
케이블표를 가져가면
500원 할인받는다
거리는 케이블카에서
12키로
아 가깝구나
하지만 통영의 길은
고성의 길 못지않았다
일차선 꼬불꼬불
고흥 나로도길보다 더 심하다
12키로가 고속도로로 따지면 50키로온거리같다
이천원치곤 정말 보고 느낄거 많았다
3d애니메이션까지
그나마 오백원할인해서 천오백원
안오면 후회할뻔^^
오늘은 2가지보니 이미 해가 넘어가고 있고
오늘은 과학관에서 마무리
불고기에 소주한잔하며 1박하려한다
10/30 통영 벽화마을 ~굴코스 대풍관
아침에 해주는 소고기무국을 먹고
통영에 왔으니 굴은 먹어 봐야한다고해서
맛집검색을 해보니 대풍관이 제일
나아보여 오후에 먹기로 결정
그동안 여러곳을 둘러보길. . .
일단 거북선을 관람
년말까진 공짜관람
총4대의 배가 있고
안의 구성도 잘해놨다
대포쏘는 포졸인형을 무서워하는 울 아들
활어전통시장도 보고
횟감이 상당히 쌌다
우린 몇일전 먹어 패스
동피리 벽화마을 구경
착시효과 다리에서도 한방
우리도 발자취 남겨놓고
내려왔다^^
벽화마을 앞 굴코스 대풍관
검색할땐 1인 이만원이였는데
방송탔는지 이천원올랐네
그래도 왔으니 먹어봐야겠지
굴무침과 생굴이 나오고
굴탕수육
굴전
10/31~11/1 거제 청마기념관, 학동몽돌, 바람의언덕, 조선해양관
아침에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고
거제로. . .
거제도 역시 산이 높다
그리고 산세가 좋다
유치환선생님의 청마기념관
생가에서 사진한방
꼭 옛날 할머니댁 대청마루가
생각난다
통영을 떠나기전 사가지고 온
충무김밥
350년된 나무아래에서
간식으로. . .
바람의언덕으로 가기전
학동몽돌해수욕장
자갈로 된 해수욕장이다
자리를 바람의 언덕으로 옮겨
오래만에 보쌈과 통영에서 사온
굴과 한잔하며 이날 마무리한다
다음날 거제의 앞바다는
다른남도에서 본 바다와는
뭔가 틀렸다
물고기가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청정바다
릴 한번 던져봤지만
역시 꽝조사
새우가 문제인가,, 밑밥없이해서일까
바람의 언덕은 말 그대로
바람천지였다
멋있다
깨끗하다
바람쎄다
앉아서보는 풍광이 최고다
거제조선해양관
민속박물관도 덤으로 있다
해양관에는 아이들이 체험할수 있는
곳이 따로 있었다
기관실도 조종해보고
노도 저어보고
4d 애니메이션도 보고(유료2000원)
꼭 봐야한다 아이들이 아주좋아한다
* 대왕문어 공격에 화산폭발까지.
11/2~11/4 마무리 청양동강리 캠핑장
안사람이 내생일이랍시고
특별히 굴을 넣은 굴미역국
감사!!!
거제에서 집까지 검색해보니
420키로
한방에 갈까하다가
주말이 좀 아쉬워
가는길중 검색해보니
대전 근교에 합강캠핑장이있다
오~~운도 좋아라
전화보니 어제부터 내년까지 재정비 공사한단다ㅠ
이왕 4대강검색한거
더 파헤쳐보니
좀 옆 "청양동강리오캠장"
마지막으로 예약성공하고
출발
297키로
허덜덜
슬슬 도착하니 날은 어둑해지고 있었다
금강인가
바다만 봤더니 강이 그립네 그려~~
노을도 멋지고
이 캠핑장은 온수샤워에 개수대까지
온수가 나와 다 좋은데
전기시설이 미비해 금방 다운이 될거같다
아직 무료운영중이니
개선은 더딜거같구
금요일은 다행히 전기 다운은 없었다
하지만 전압이 220볼트가 다 나오지 않는상황
오늘 토요일은
만동이던데
흠
전기다운을 각오해야할듯 ㅎㅎ
남도에서 올라오니
온도차이가 많다
가스히터를 잘 틀고 자야할듯
토요일 오후가 되자 하나둘 자리가 찬다
우리는 청양오토캠핑장을 마무리로 푹쉬다 일요일 오전 정체없이 집에 도착하였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여행에...아픈데 없이 잘 따라와준 가족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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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 부터 끝까지 한글자 한글자를 모두 읽었습니다
글자하나에 가족사랑이 넘치도록 담겨 있네여 너무나 행복한 시간 보내신거같습니다
너무나도 해보고픈 그런 가족여행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행복하게 즐겁게 잘봤습니다 가끔 글 부탁드립니다
어이쿠..한글자 한글자 읽으시려면..꽤 힘드셨을텐데요 ㅎㅎ
원래 네이버까페에서 활동하느라..여기까지 사진옮기기가..장난이 아닙니다.ㅜㅜ
드런앙마님같은님이 계시니...최대한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부럽습니당...........
행복하세용.......
감사합니다..짱구박사님..
즐캠하세용~
즐감....몇년 전 년에 정우아빠님 코스 비슷하게 한달간 일주를 했었는데 변한 곳이 많네요...올겨울은 고성 당항포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화이팅...그동안 여행기 많이 기다렸습니다.....이런줄도 모르고....ㅎㅎㅎ
원래 당항포도 가려고했는데.,,고성 홈피에..당항포..개선한다고..입장불가내용을 보았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가세용~
좋으곳 많이 다니셨네요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33일치 내용을 사진넣고 글넣느라..몇시간걸렸네요 ㅎㅎㅎ
이제 후기올리는것도..힘이 듭니다..
에이 아들땜시 돈 많이 썼네......ㅋㅋㅋㅋㅋ 아들이 커서도 알랑가.....
아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ㅋㅋ
저도 일곱살때 기억이 지금도 다 나듯이...
즐거운 여행 하셧네요 자알 보았어요..행복하세요
네..아무나님도 즐캠하세요
새벽부터 눈팅 잘했습니다 33일치 올리기도 만만치 않을껀디 ㅎㅎ 부럽습니다
네이버랑 다음이 사이가 안좋다보니...링크를 서로 받지 못하네요...
네이버꺼 사진과 글퍼서 나르는게 쉽지 않네요 ㅎㅎㅎㅎ
아고고 부럽습니다 저두 언제 장캠할지 ~~고작해봐야 2박3일정도 이니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좋은곳 눈으로나마 읽혀두었다가 끊어서라도 다녀 와야겟네요 ~~
좋은추억 올리시느라 고생하셧네요 ^^
전 이제 2박3일은 아마..못할거같습니다..ㅎㅎㅎ
캠핑카카 안팔리면...봄에 한번 더 장박해볼까 합니다..
대단하심니다..33일동안 여행 완전 부럽습니다
원래는 2달계획이였는데..의외로 제주도와 남도들이 짧더군요...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었네요 아들에게는 평생에 남는 추억 옆지기에게는 자상한 신랑 정말 부럽네요 돈이 많아도 게으르면 할수없는 여행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여행 기행 올려주세요 가족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실길 빕니다
물공급이 그나마 쉬워서 다행이였습니다.
밥과 술안주들을 거의 안에서 해먹어야해서 물공급이 제일 우선이였는데 ㅎㅎㅎ
이것이 제 버킷리스트 1번 입니다
꼭~ 반드시 한번 해보리라
너무 잘 보았습니다
꼬~옥 해보세요...나름 재밌었습니다.
캠핑장 주말에 여기저기 몇백키로씩 왔다갔다하는것보다
나중에 모아서..조금씩 움직이는게 좋던데요 ㅎㅎ
음...저도 후기 다 보는데 20분 정도 걸린듯 하네요^^ 나중에 저도 장박 여행에 많이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도 다녀 가셨군요. 연락 주시지~^^ 멋진 캠핑카 구경 시켜주시구~ 반찬거리도 좀 챙겨 드렸을텐데..
그리고 낚시 전문가 지월님도 완도에 계셨으니 감성돔도 낚으셨을텐데 ㅎㅎ 다음에 또 지나가시면 연락 주세요~
낚시도 짬내면서 하고...여행위주고..쉬는 위주라..
달리 회원님에게 연락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남도 여행시에는 꼬옥 연락드려보겠습니다.
33일간의 후기.....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거 같습니다.....금년3월 남해 3박4일 다녀왔는데........
저도 언젠가 장박 함 해볼 생각입니다...잘 보앗습니다
네..장박 함 해보세요...2박3일 캠은 가기 싫어져요ㅠㅠ
일목요연하게 잘 기록된 기행문, 저의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 가는듯
즐겁게 보았습니다. 정우아빠님도 세식구...저도 세식구(강쥐 2 포함)ㅎㅎㅎ.
그리고 잘 못 알고 계신건 고성 당황포 캠장은 3 야영장 까지 현재 성업중 입니다.
항상 즐캠하시고....행복하세요~~*
네...당항포가..성업중이군요..다행입니다..공사를 하는줄 알고..고성홈피에 정비중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잘못봤나봅니다^^
멋잇고...부럽네요,...부러우면 진다던데...ㅎㅎㅎ 여행 참많이 했는데 아직 이런캠카여행은 꿈만꾸고있습니다.,.
아마 가족들한테..특히 아들한테,..,살아가면서 너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것입니다....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나중에 아들이 조금이라도 이렇게 여행했다고..알아줬음 합니다.
정말 너무너무나 잘 보고 갑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즐삶님...즐캠하세요
멋진아빠십니다 아들은
아빠가 키운다는 말이
입증되는 순간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캠핑카 구입경비는 어느정도인가요?
네..감사합니다.전원마당님^^
수입캠핑카 번호판 달려면...2011년식이나 2012년식 거의 안뛴거 들여오셔서..인증받으신다면..가능성이 높아지겠죠..50%정도
캠핑카 메이커마다 다르겠지만,,위네바고는 최근년식은 매물을 찾기 힘들구요..
이거 구매전..문의한게 있는데...필우드의 티오가제품 2010년식으로 6만달러짜리...인증비용까지 1억5천정도 들더라구요.좀 더 저렴한 코치맨,제이코등등도 있습니다...
결국 수입은 메이커차이가 많습니다..아직 우리나라사람은 수입캠핑카가 같은모양이라..
외관하고 안에 구조랑 설치만 보는데...신발도 나이키랑 보세가 있듯이요^^ 겉은 같은 신발이지만 가격차이는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