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6가지

[김욱자(金郁姉)]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6가지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은 그 어느 때보다 장수하게 되었다. 그러나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골골하게 살 위험 또한 늘어났다.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한번 사는 인생, 끝까지 제대로 살아보자.

(왼쪽) 틈새에 주목한다면 몇 년은 더 살 수 있을 것이다.

1 치아 건강부터 돌보라.
햇볕이 가득한 여름에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노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어둠 속에서도 발광할 만한 빛나는 치아 만들기에 신경 써라.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연구원들은 입안의 박테리아가 염증을 유발하고 동맥에 노폐물이 쌓이게 하는 등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영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방해공작이 제대로 적중하면 당신은 급기야 사망하게 된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좋다. 영국 치과협회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와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그래야 칫솔질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환하고 건강한 입으로 그녀 입술부터 덮쳐보자.

효과 깨끗한 치아로 환하게 웃으며 살 수 있는 6년간의 연장된 삶.

(오른쪽) 도무지 풀리지 않는 루빅스 큐브를 던지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면 지는 것이다.

2 머리가 젊어야 몸도 젊다.
인간의 지적 욕구는 다른 어떤 욕구보다도 높은 수준. 특히 수면욕, 식욕, 성욕 같은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진 후라면 지적 욕구로 당신은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의 연구진들은 100세에 달한 사람들의 인지능력이 평균치보다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의 연구실에서도 실험용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항상 먹이를 찾아다니거나 쳇바퀴를 돌던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보다 50% 이상 더 오래 살았던 것이다. 루빅스 큐브의 블록 맞추기로 노년 생활에 대한 걱정을 날려버려라. 언제 유행하던 루빅스 큐브냐고? 루빅스 큐브 마니아들은 아직도 건재하다. 퍼즐로 훈련된 당신 머릿속의 회백질이 두뇌를 더 활기차게 해줄 것이다.

효과 머리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잦은 블록 비틀기로 손목도 강화된다.


(왼쪽) 늘푸른 상록수처럼 당신 인생을 항상 생기 넘치게 만들어라.

3 건강한 삶을 칠하라.
페인트는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꿔 주는 유용한 녀석이다. 집에 페인트칠을 할 일이 있다면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어떤 페인트를 칠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페인트들은 유독증기, 다양한 용해물질, 휘발성의 유기합성물VOCs로 만들어졌으며 수년간 독성물질을 뿜어낼 수도 있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유독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말 것. 유기합성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방광암과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고 어린이가 소아천식에 걸릴 확률도 월등히 높아진다. 당신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유해한 물질에 24시간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친환경적이고 무독성인 페인트를 선택하라. 물론 이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는 좀더 비싸지만 1톤의 화학페인트가 만들어내는 찌꺼기들은 30톤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하며 미생물도 분해하지 못한다는 걸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 당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환경도 아끼는 길이다. 이번엔 돈 좀 써라.

효과 집과 환경에 100% 무해한 페인트, 자연환경에 100% 덜 해로운 페인트.

(오른쪽) 티셔츠 팔뚝이 터지도록 이두박근을 장전하라.

4 단단히 무장하라.
인류의 역사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튼튼한 팔뚝만큼 남성의 건강한 육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없었다. 비록 이제 창을 들고 뛰어다니며 멧돼지와 곰을 사냥하지는 않지만 캔맥주를 따거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릴 때도 팔뚝은 필요하다. 이왕이면 두툼한 팔을 키워라.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티셔츠 소매가 꽉 낄 정도의 우람한 팔을 가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런던 대학교 의과대학도 평균 이상으로 큰 이두박근은 사망 위험성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데 힘을 싣고 있다. 시간 날 때마다 컬 운동을 하고 피트니스 센터에 규칙적으로 들르는 것이 쉽지 않다면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리모컨 대신 자이로스코프로 파워볼을 쥐자. 놀이와 운동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자이로스코프 파워볼은 운동 게으름뱅이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

효과 더욱 커진 팔뚝만큼이나 커진 자신감과 수명.


(왼쪽) 외로워도 슬퍼도, 왜 사냐 건 웃지요.

5 웃으면 장수하리.
컵에 물이 절반밖에 없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반씩이나 차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수없이 들어온 이 마음의 척도를 마음에 심어라. 오래 살기를 원한다면 모든 일에서 긍정적으로 사고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 정신의학센터에서 9년 동안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외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연유로 인해서든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55%나 적었고 심장 질병에 대한 위험성도 23% 낮았다고 한다. 얼굴의 미소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면 연어 시저샐러드를 가까이하라. “연어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오메가3가 풍부해 뇌를 활성화시키고 우리의 감정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성분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영양학자 사이먼 럽스처의 설명이다.

효과 서른 이후 얼굴은 본인이 책임지는 거랬다. 생선과 함께 젊어지자. 에디터 

(오른쪽) 당신 수명을 무한대에 가깝게 늘리고 싶다면 부지런히 차를 취하라.

6 흔들면 커진다.
차는 어느 상황에서나 잘 어울린다. 커피나 주스가 마시기 싫을 때도 차는 물처럼 넘어간다. 차는 숙취를 완화해주고 딱딱한 책상 앞에서 골치가 아플 때도 잠시 동안의 휴식을 제공해준다. 서먹서먹한 모임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말을 꺼내보라. “차부터 한잔 할까요?” 그럼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일 것이다. 이 차가 당신의 수명을 늘려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것도 잊지 않길 바란다. 최근 미국 보스턴 의료센터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차 14컵을 마시면 사망 위험률을 약 44%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14컵이면 앉아 있는 시간보다 화장실 가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아 걱정이면 일주일에 15컵으로 줄여도 좋다. 이 정도 양이면 사망 위험률이 28%나 감소한다. 연구진들은 녹차와 홍차에 많은 양의 노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그들은 티백을 흔들어 차를 우리면 노화방지제가 풍부한 폴리페놀의 양이 15%나 늘어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흔들어주세요! 

효과 차로 인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리라.

                                                                   (옮겨 온 글)

[김금옥(아카시아)]

언제나 삶에 잔잔한 도움이 큰 이로움으로 다가옵니다. 늘 지니기는 시간이지만 평범한 시간속에서 건강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는
행복한 정보를 주셔어 감사합니다. 늘~~빛viit과함께 행복하세요.

[이쁜이(이순남)]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6가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서현(풀빛날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오수경]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6가지, 좋은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유(김정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6가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욱자님 ^^

[오범진]

잘아는 상식인데 실천이 힘들어 마음이 아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욱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