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카라알리올루 공원과 칼레이치 구시가지와 히드리아누스의 문을 관광하는데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잠
깐 걸으면서 볼 수 있다.
이름도 어려운 이 공원은 해변 절벽위에 있는데 소나무(우리나라와는 다른) 가 심어져 있고 거울 같은 바다와 건너편의 토로스
산맥의 산들이 보이는 곳이다.
이 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담장과 길들이 꽃으로 장식이 된 동네를 지나서 가게 되며 히두리아누스 문을 가기 위해서는 대왕야
자수가 심어진 길을 걸어서 가는데 대왕야자나무가 심어진 길이 참으로 멋지다.
유람선을 타지 않았던 일해을이 내리는 유람선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환영(?)해 주고...
해적선들마다 해적들을 배에다 만들어 놓는 수고를 해 두었다.
이 성벽은 최근에 보수를 한 성벽인 듯..
이곳은 유람선과 요트 어선이 동신에 정박하는 곳인 듯...앞에 어선이 보인다.
바닷가에서 선탠을 할 수 있도록 비치 파라솔이....그림옆서 같은 그림이다.
위에 보이는 것은 Mermerli Restaurant 라는 식당 건물이다. 구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이 식당에서 보는 야경이 끝내준다.
게단을 통해서 구 시가지로 올라갈 수 있다.
계단 위에서 보는 항구....
식당 가운데 보이는 것은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로 우리가 배를 타기 위해서 타고 내려갔던 엘리베이터이다.
올라오는 길에 피어 있는 협죽도라고도 하는 유도화(柳桃花)가 아름다운데 터키에서는 유도화를 많이 보게 된다.
항구 위에 있는 조그만 공원
나무로 만든 사슴
부겐 베리아와 유도화가 예쁘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항구? 선착장
이곳의 유도화는 우리나라의 유도화 보다 더 슬림하고 꽃도 더 화려한 것 같다.
이런 골목을 통과해서 구 시가지로 올라간다.
수 백년은 되어 보이는 나무들도 보이고....
골목의 벽을 꽃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다.
가이드가 깃발을 들고 가면서 이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런 골목길을 지나...
Hidirlik Towe라는 감시탑으로 2세기 로마인들이 돌로 지은 원형 탑으로 꼭대기 전망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
카라알리 올루 공원이라고... 이런 공원이 이어진다.
건너 보이는 산은 토레스 산맥이다.
공원에서 보는 바다...
우측에 아이스크림 가게에 일행들이...
일행 중에 한 사람을 불러서 조수를 하게 하게 한다.
공원에서 잠깐 쉬었다가 히아두리스 성문을 구경하러 간다.
대왕야자수가 심어져 있는 길...
터키는 어느 곳이나 유적지가 아닌 곳이 없기 때문에 도시마다 박물관이 있다고 하지만 이곳 안탈리아의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도 유명한 박물관이라고 한다.
패키지 관광의 운명이 그저 가이드가 이게 그거입니다 라고 하는 설명만 듣고 지나가는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면 터키
는 자유여행을 한 번 해 봤으면 하는 곳이다.
대왕야자수는 제주도의 식물원에도 있고 하지만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의 십자로 만들어진 대왕야자수 길이 최고였다.
드디어 히아두리아누스 문이 보이고....
히두리아누스의 문은 히드리아누스가 안탈리아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문이라고 하며 지진이 흔한 터키에서 2천년이 가
까운 지금까지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
가이드로부터 성문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개 두마리가.... 이 개들은 떠돌이 개들로 임자가 없다.
성문 구경을 끝내고 터키의 올림푸스 산이 있는 타라르로 떠나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이 곳을 지나간다.
우리나라는 재래시장 같은 곳에 많이 장식을 해 놓았는데....
이곳도 아마 그런 곳인 듯....
이블리 미나르(탑)이라는 이슬람 사원의 탑
구글 사진에 있는 이블리 미나렛...돔이 6개 있는 13세기 모스크로 39.3m 높이의 첨탑으로 유명하다고....
이 분은 로마의 황제 같은 모습인데 혹시 히아두리아누스???
버스를 타러 가는길에
오토바이가 지나가는데 시비를 거는 개들....개들이 순하지만 차나 오토바이가 달려가면 결사적으로 달려든다고 한다....친구가
차에 치어 죽는 것을 봐서 그런가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Tophane Parkı라는 공원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경치...지도를 보니 해변가는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경치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안탈리아는 이렇게 구경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터키의 올림푸스라고 불리는 타탈리 산으로 떠난다.
https://youtu.be/sIcoh0y-pWU(히아두리아누스 문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