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 추월산(731m)▣
■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추월산 갑니다.
출 발 일 |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
출발시간 및 장 소 | 06:10. 원당역 5번출구 버스정류장 앞. 07:00. 양재역 1번출구 수협 앞. 07:20. 죽전 버스정류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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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 추월산. |
문 의 처 | 총무 이정옥. 010-8267-6808. |
코 스 | 부리기고개 - 견양마을 -무바우골 - 무능기재 - 수리봉 - 추월산정상 - 보리암봉(상봉 ) - 보리암- 추월산국민관광단지. |
회비 | 35,000원. (하산 식사 포함). |
입금 | 국민은행 695001-01-135258 이정옥. |
신 청 | 1) 본 공지 하단 댓글로 신청. 2) 카카오톡 정회원 단체방에 신청. 3) 전화로 직접 신청. : 부회장 010-2008-0858. : 총 무 010-8267-6808.
※ 위 3가지 중 택일. |
■ 산행 코스. 거리 및 소요 예상시간. 산행 지도.
* 산행코스 : 부리기고개 - 견양마을 - 무바우골 - 무능기재 - 수리봉 - 추월산정상 - 보리암봉(상봉 ) - 보리암 - 추월산국민관광단지.
* 거리 및 소요 예상시간 : 약 8km. 약 5시간.
* 산행지도.
■ 추월산(秋月山은) 담양읍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담양군의 최북단인 용면 월계리와 전라북도 순창 복흥면과 도계를 이룬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다.
담양읍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인데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추월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그리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오를 수 없는 산 능성으로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상봉에 오르기 전 암벽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암자 주변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담양호와 주변 경치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추월산은 인근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란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