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워커가 소니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이며 올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워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소니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기록했다.
전반 홀에서 2타를 줄인 워커는 13번 홀부터 15번 홀 까지 연속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워커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단독 2위에 오른 크리스 커크를 1타 차로 누르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계 선수 중에는 재미교포 케빈 나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시즌 첫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는 보기 1개, 버디 5개로 4타를 줄여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며 1위에 올랐었던 배상문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7언더파 273타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카페 게시글
☆··자료실┼골프뉴스
[골프 뉴스] 지미 워커, 소니오픈 17언더파 '우승'
골비레슨비서
추천 0
조회 47
14.01.13 18:0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