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마스터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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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하면서 공부해서 임용합격했고
10년 근무하니 더이상 미련이 없습니다.
적은 월급 부당한 대우.
마누라 설득이 오래 걸렸지만 속은 후련합니다.
중장비쪽이나 지게차쪽으로 관심있습니다.
대형면허는 취득했고요..
올해까지 근무마치고 내년에 열심히 자기계발하여 후기 올리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아직 우리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댓글 중---
로막드
인생선배로써 짐짜들고 말리고 싶다.
교육공무원 신분을 벗어난 순간부터 더큰 시련에 봉착할것입니다. 중장비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더 박봉에 더 부당한 대우 각오 해야 하실겁니다.
세상 만만하지 않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 그자리가 제일 편한자리 입니다. 젊은 혈기로 지금 현실에서 자기 계발하시길
완드기
제가 버스일 한다고 할때도 윗분과 같은 얘기 많이 들었었고 아는 형님이 1톤 용달화물일 한다고 할때 저 또한 윗분과 같은 주장을 그 형님에게 했었드랬쥬
결국엔 둘다 틀렸습니다.
저는 윗분 말대로 한 5년 뒷통수도 맏고 코로나등으로 고생하다 지금은 진즉에 할걸이라고 할 정도가 되었고 그 형님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일 하고 계십니다.
글쓴이 분은 보아하니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잘 하실것 같아요.
딱 하나 조심하시고 참으시라 드릴말씀은
처음 새로운 세계 특희 흔히 노가다,3d업종,기름밥 먹는 업종을 하다보면 선배들의 병신같은 갑질?이나 그쪽 문화에 치이다보면 분명 내가 대학 나오고 사회에서 님자 소리 들으며 나름 엘리트생활하던 사람인데 왜? 라는 생각이 자신은 아니라 하지만 속에서 생기게 되고 그때부터 계혹했던것이 조금씩 무너져갑니다.
그때부터 심지를 굳건히 하시고 개같은 소리를 로얄제리로 여겨 더욱더 해당분야 지식과 경험을 축척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우연적필연
저마다 고충이 있겠지만
여기 댓글 거의대부분은 뜯어 말리는 분위기네요
초등교사라면 임용보다는 교대가는게 빡쌔서 죽어라 공부해서 임용고시 붙었단 얘기안하셨을거 같고
중등교사부터 학과선택이 여유로운 반면에 임용고시가 빡쌔니까 최소 중등교사 이상이실거같은데..
요즘애들 참 쉽지않죠..
점점더 심해져만가고.. 그래도 그만큼 쌓인 문제점도 많으니 다시 서서히 하나씩 해결되지않겠어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그선택에 대한 책임과 결과도 본인 몫이지만 저또한 버텨보시길 귄유하고싶네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경력없는 타직종은 더불안하긴 합니다.
나이도 적은편은 아니시기에 새로일배우면서의 고충은 지금보다 적진않으실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댓글 댓글 중---
외돌갯
철밥통에,,,,,, 선생님들 방학기간에 힐링을 하시면 되시지,,, 구지......
공무원 테두리 떠나시면 그때부터는 전쟁터일듯 싶은데요..
서랍속의추억
님아.. 그 강은 넘지마오..
중장비쪽도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는 집단입니다요 ㅠㅠ
무적엘지트윈
아..나보다 동생인데....절대 말리고 싶네요..세상에 안힘든일이 어디있겠어...다른 학교로 가든 다른 방법을 찾든 자기가 하던일 때려치우고 남이 하는 일 쉬워보이고 할 수있을거 같아서 하다가 진짜 인생 망할수 있어..왜 사람들이 꼭 본업이 힘들면 운전수나 몸빵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지...답답하네
스윗닷홈
제 친구 10년전에 시청공무원 그만두고 토목회사 들어가서 일하는데 아직까지도 후회중입니다
그나마 토목기사 자격증이 있어서 취직해서 돈은 공무원때보다 더 벌지만 공무원 그만둔건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근데 님께서는 교사를 그만두고 중장비라니요...에휴 1년도 안되서 가슴을 치면서
후회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