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자식성작물이 자가수분을 하고<br />타식성작물이 타가수분을 하죠<br /><br />자가수분의 개념이 한 개체의 화분과 암술 사이에 수분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br />타가수분의 개념이 서로 다른 개체간에 수분이 일어나는 것 이라 되있는데<br /><br />자웅동주가 한 개체에 암술과 수술이 따로 피는 거잖아요??<br /><br />그럼 한 개체안에서 암술 수술이 따로 존재하는거니까 자식성인가요??<br /><br />아니면 위의 자가수분과 타가수분에서 나오는 개체라는게 꽃을 말하는건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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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주여도 자식, 타식 둘 다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자웅동주 식물은 자식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에 타가수분을 하려면 수술을 제거하는 제웅작업을 거치기도 합니다. 또한 단주화냐 장주화냐에 따라서도 타식률과 자식률이 변동됩니다. 단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것으로 자가수정이 유리하겠고, 장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긴 것으로 꽃밥이 닿질 않아 타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것도 꽃이 위로피냐, 아래로 피냐에 따라 반대로 뒤바뀌겠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결코 자웅동주라고 자가수분만 하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첫댓글 자웅동주=자식성
자웅동주 : 화기 안에 수술 암술둘다 같이 있음
근데 호박도 자웅동주식물인데 걔는 왜 타식성인가요??
@아르페지욘
@아르페지욘 웅예선숙(수술의 꽃가루 먼저 성숙)은 꽃의 암꽃보다 숫꽃이 먼저 익어서 자가수분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식린이 그러면 자웅동주라는게 암꽃 수꽃 같이 붙어있는것도 자웅동주이고 한그루에서 암꽃 수꽃 따로 있는것도 자웅동주인건가요??
@아르페지욘 2번은 자웅이주라고 하네요
@아르페지욘 찾아봤는데 소나무의 경우 한그루에서 암꽃수꽃 따로 피는데 자웅이주라고 합니다
@아르페지욘 화기안에 둘다안에 있어야 자웅동주입니다
@식린이 음.. 근데 옥수수도 암꽃 수꽃이 따로 피는데 자웅동주라 되있어서요.. 되게 헷갈리네요
@아르페지욘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정확하지 않을수도.. 여러책 보시면서 책마다 다르고 틀린책도 있으니 암기하셔야 할꺼 같아요
@식린이 소나무는 자웅동주인거같아요..
자웅동주가 일반적으로 암꽃 수꽃 같은그루에서 피지만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걸 말하는거같아요
다른자료 계속 찾아보니까..
@아르페지욘 소나무 암수한그루 자웅동주가 맞네요
@아르페지욘
@식린이 그러면 자웅동주는 자식성 타식성 둘다 해당되는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훔야 짝짝짝짝짝짝짝 퍼펙트한 분이 오셨네요 감사합니당
자웅동주이화는 타식성
자웅동주면서 암수술이 같이피는건 자식성입니다
자웅동주여도 자식, 타식 둘 다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자웅동주 식물은 자식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에 타가수분을 하려면 수술을 제거하는 제웅작업을 거치기도 합니다.
또한 단주화냐 장주화냐에 따라서도 타식률과 자식률이 변동됩니다. 단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것으로 자가수정이 유리하겠고, 장주화는 암술이 수술보다 긴 것으로 꽃밥이 닿질 않아 타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것도 꽃이 위로피냐, 아래로 피냐에 따라 반대로 뒤바뀌겠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결코 자웅동주라고 자가수분만 하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