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술꼬장보다 백배 무서움.30분가는내내 혼자중얼중얼거리다 웃고 울고 욕하고 정상으로 잠시돌아왔다가 다시 중얼중얼 개쌍욕하고 공포영화 그 자체임.자해안한걸 고맙게 생각할 정도. 술깨면 멀쩡해지려나?
첫댓글 ㅋ 10년전쯤 새벽에 증산역에서 응봉동 가는데 여자20대 후반쯤 강북타고 가는데 뒷좌석에서 내목을 잡고 파카옷 손톱으로 찢고 강변북로 가는중 문열고 내린다고 겨우겨우 집에 도착햇더니 뛰어내려 뜁디다 가방놔두고 아빠가 전화와서 받고 만나서 사실전후 얘기 햇더니 또 그랬냐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요금은 찍힌 금액만큼 주데요 3만원 술먹은 여자들은 무서워요.
용셍이 모임 있었나 보군요...^^
오싹 했겠네요. 그러고 보면 우리는 손 잘만나는게 큰 복인거 같아요 ^_^
스트레스가 극에 오르면 그런현상을보인다고 하더군요 ..실제 경험은 못했지만무서울듯 뒷문열고 뛰어내린다던지 할까봐
첫댓글 ㅋ 10년전쯤 새벽에 증산역에서 응봉동 가는데 여자20대 후반쯤 강북타고 가는데 뒷좌석에서 내목을 잡고 파카옷 손톱으로 찢고 강변북로 가는중 문열고 내린다고 겨우겨우 집에 도착햇더니 뛰어내려 뜁디다 가방놔두고 아빠가 전화와서 받고 만나서 사실전후 얘기 햇더니 또 그랬냐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요금은 찍힌 금액만큼 주데요 3만원 술먹은 여자들은 무서워요.
용셍이 모임 있었나 보군요...^^
오싹 했겠네요. 그러고 보면 우리는 손 잘만나는게 큰 복인거 같아요 ^_^
스트레스가 극에 오르면 그런현상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실제 경험은 못했지만
무서울듯 뒷문열고 뛰어내린다던지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