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 미쓰이, 세계최초로 메탄올과 중유연료 사용가능 선박개발
ㅇ 미쓰이상선은 세계 최초로 메탄올과 중유의 2종류 연료를 사용가능한 저속 디젤엔진을 탑재한 메탄올 전용선을 상용화한다고 발표.
ㅇ 새롭게 건조될 메탄올 전용선은 워터프론트쉬핑(WFS)에 최대 3척의 장기적으로 정기임차선으로 공급.
- 디젤엔진은 미쓰이조선이 제조, 선박은 남일본조선이 건조해 2016년 준공후 WFS용 메탄올 운송에 사용될 예정.
ㅇ 메탄올은 유황산화물 (SOx)의 발생을 제로로 억제할 수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로 주목 받고있음.
- 선박은 메탄올을 연료로 하면서 밸러스트 수처리 장치를 최초로 탑재하는 한편 프로펠러 전후에 에너지 절약 부가품을 채용하여 연료 소비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높은 환경성능을 보유.
ㅇ 미쓰이상선은 세계 최대의 메탄올 전용선 소유 선박업체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여 메탄올 운송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ㅇ 또한 미쓰이상선은 환경 전략의 하나로 대기오염 방지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부하 저감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갈 방침.
출처 : 리스펀스, 시사통신 201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