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20분 까지 전남노회의 화순군 화순읍 대한예수교장로회 H교회 수습위원회가 모여 거짓이력으로 청빙되고, 청빙 후 여러 문제를 일으킨 J목사와 허위이력 등 문제를 제기한 성도, 그리고 노회수습위원이 모여 분쟁을 해결하고 화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허위이력 등 문제를 제기한 성도가 J목사에게 정관에 동의한 분에 한하여 청빙한다는 공고를 보고 정관에 동의하고 오신 분이 왜 정관을 문제 삼느냐고 물었더니, J목사는 청빙위원장이 메일로 보내준 정관을 자세히 읽어보지 못했는데 메일함에 정관이 지워져버리고 없어져서 그냥 동의하고 좋다고 말하고 청빙서류를 냈다고 하며 청빙되어 온 후 자세히 보니 정관에 문제가 많기에 개정했다는 어처구니없고 말도 안 되는 대답과, 허위이력 내용 역시 어이없는 해명 등 J목사가 저지른 여러 비행을 논의 하였습니다.
그런데 29일 들려오는 내용은,
H교회 J목사는 28일 전남노회 H교회 수습위원회 출석을 며칠 앞둔 24일 주일 오후예배에 하는 성경공부시간에서 출석한 교인들에게, 노회나 노회관계자가 질문을 하면 그 질문 – 어떤 일이라는 설명도 없이 - 에 대하여 J목사가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고만 말하라고 교육했다고 하면서 그런 목사와 무슨 합의하고 용서 하냐며 분노하고 책망했습니다. 무슨 잘못을 어떠한 경위로 누구에게 어떻게 사과했는지 내용은 말하지 않고 무조건 묻는 내용에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다고 말하라고 허위 사실을 교육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청빙당시 청빙위원들을 기망한 것처럼 노회 수습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허위사실을 교육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수습위원회의 확인을 기망하려는 권모술수를 부려, 노회를 속이고 수습위원들을 조롱하고 기망하려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여 실행한 일임이 들어났고, 노회와 수습위원과 문제를 제기한 성도와 H교회 교인들을 손아귀에 쥐어 노리개 삼는 엄청난 불의를 저질렀습니다.
어떤 사람은 J목사를 소시오패스 기질이 많은 것 아닌가?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목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요?
지금 모두들 한국 교회가 위기라고 합니다. 그 위기를 조장하는 중심의 장본인은 J목사 같은 사람이 아닐는지요? 공의롭고 정직하며 공평하면서 정의롭고 진실해야하는 직분을 가진 목사일진데 J목사처럼 자신을 위해 성도들에게 예배시간을 빌어 허위사실을 강요하며 교육함은 진정 소시오패스여서 일까요?
좋은 일을 게시하여 은혜로운 게시판이 되도록 노력해야할 이 때, J목사의 행위에 부끄러움을 느끼어 반면교사 삼는 계기되도록 게시하였습니다.
위의 글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게시판에 게시했더니 지금까지 본인이 게시한 모든 글이 아무 말 없이 지워지는 것이 한국 교계의 현실입니다.
참고 : 전남 화순 H교회 청빙공고 내용은 ;
예장 통합 게시판에 게시한 본인의 글은 무단으로 모두 지워졌으므로,
예장합동 총회게시판(http://www.gapck.org/)의 고객지원 – 커뮤니티 – 교역자청빙에 들어가
검색에서 작성자, ‘이용선’으로 검색하면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목사의 자격을 떠나 개신교의 계급주의가 가져온 병폐입니다.
개신교가 천주교에서 개혁했다고 하지만 무늬만 개혁이지 실제는 개혁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결과가 만들낸 병폐이지요.
물론 그가 그렇게 한 것은 사회적 구조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잘못만을 탓할 게 아니라 예수께서 의도하신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오늘날 신학하지 않는 성도들이 교회를 세우고, 신학을 거부하는 교회들이 늘어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런 사람들도 교파 내에서 양성화 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개신교 내에 대안교회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 시대의 대안교회 브레드린 앤 시스트린 주호촌 형제
800만 개신교 성도님들이 변해야 삽니다. 거짓 선지자 목사들을 바꾸기는 불가능합니다.
성도가 기복주의와 권위 권력 계급주의를 반드시 버려야 우리의 신앙이 신약성경화 될 것입니다.
만사형통, 때부자 = 불교에 가면 부자들이 훨씬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십자가복음은 간데 없고 비본질에 목숨을 걸어 때부자 복이나 받으려고 예수를 믿으니
우리가 그러한 비본질에 놀아나고 성도가 그것을 추구하다보니 이모양인데
우리의 신앙관이 바뀌지 않는 한은 별반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