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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빌리지 안에 있는 현지인 스시맛집이예요.
머물고 있는 호텔이 아메리칸빌리지 안에 있어서
도보로 약 8분거리라 편하게 걸어왔네요.
1층 구르메스시.
7시 전에 도착했는데
들어오자마자 역시 많이들 웨이팅 중이네요ㅠ
입구에서 웨이팅 순서 59번 종이 출력해서
테이블 자리 나기를 기다립니다.
바자리 테이블자리 아니면 둘중 아무거나
이 중에서 선택해서 웨이팅 하는데
웨이팅하는 의자있는쪽 테이블은
개별문으로 다 닫아주고
함께 식사하기에 훨씬 좋아요..
바자리는 이런식.
테이블은 오픈된 테이블도 저쪽에 있고
각각 문닫고 식사하는 테이블도 몇개있는 시스템.
다행히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오픈된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네요.
여기도 오늘밤에는 우리 빼고는
현지인들 뿐이예요.
왁자지껄 들리는 일본어 소리로 어수선합니다.
그래서 더 맛집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도 있고요.
오리온생맥 맛나고
저는 무알콜맥주로.
무알콜인데도 오리온 맛나네요.
요거 맛나서 한병 금방 비우고 또 주문^^
스시종류 많아서 이것저것 다 맛보아요.
성게군함 맛있는데
받자마자 먹느라 다 못찍었네요.
다 먹고난 흔적들..배부르게 먹었어요.
3인 12740엔 나왔네요.
9시 50분까지 영업하는듯 하고
우리 나올때도 한팀 웨이팅 중이었네요.
먹믈만한 스시집 괜찮은 곳이예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첫댓글
미식여행이군요!!
계획보다는 편안하게 발길닫는 곳으로^^
홍길동이 생각나는 오키나와.
맛있는 스시 눈으로 즐깁니다.
스시
또봐도 군침돌아요
저번 미식여행중 먹느라 음식 사진 찍지 못 못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소식 감사드립니다~~
여행시 상당히 도움되는 정보입니다~~
언제나 알찬 정보를 나눔하는 이타적인 분~♡
후에 조금이라도 참고되신다면 제가 더 기뻐요♡
많이 드시고 힐링하시고 오세요~
식도락 여행 잘 즐기시고 오세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