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교복 구입 요령
◆ 내구성, 항균 방습 등 ‘기능성’을 따져보자
활동이 왕성한 아이들에게는 편안함과 위생이 중요하다. 학생복이 방한, 항균, 방습, 통풍, 발수, 습기-오염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오래 입으면 팔꿈치나 엉덩이 부분이 마모돼 광택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구성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안감, 액세서리 등 세부 처리도 세심히 관찰해야
안감은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이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입다보면 찢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감 처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박음질,
단추, 주머니, 패턴의 연결성 등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부분들도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업체별 A/S 기간과 내용을 꼼꼼히 챙기자
요즘 아이들처럼 성장속도가 빠른 경우 입학할 때 아무리 큰 교복을 장만한다고 해도 3년 동안 한두 번의 수선은 불가피하다. 업체별 A/S
기간과 서비스의 내용을 미리 챙기면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화점, 할인점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동시에 비교해보자
여러 교복 브랜드를 한번에 보면서 신중하게 비교, 구입하려면 백화점, 할인점 등의 신학기 교복 특별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을 구입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잘 알아보고 방문하면 일석이조.
깨끗하고 오래입는 교복 관리
◆종류별 세탁법
재킷은 물세탁도 가능하지만 옷의 성질이나 형태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 이후 물세탁할 경우 바지와
스커트는 지퍼를 잠그고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물세탁하고 다림질할 때에는 얇은 천을 덮고 하면 마모를 막을 수 있다.
니트 카디건과 조끼의 경우 뜨거운 물에 세탁하면 옷이 줄어들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고 와이셔츠는 때가 가장 많이 타는
목과 소매 부분을 전용세제로 먼저 세탁한 후 중성세제로 전체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보관 및 관리법
겨울이 끝나고 입지 않는 코트를 보관하려 할 때에는 비닐 커버보다 통기성이 좋은 헌 와이셔츠 등 못쓰는 의류를 커버로 사용하면 좋다.
이때 단추는 모두 잠그고 소매는 안쪽으로 접어 넣는다.
스커트나 바지는 헝겊을 대고 다려도 광택이 나는데 이때 식초를 두 배 물로 희석해 타월에 묻혀 낸 다음 다시 한번 다림질하면 번들거림을
줄일 수 있다.
니트가 오그라들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200㎖에 암모니아를 5㎖ 정도 배합한 암모니아수를 이용하면 되고 스타킹은 세탁 후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말리면 냄새도 방지되고 탄력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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