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팀에서 검사들의 맏형으로서 파견 검사들을 총 지휘했던 윤석열 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으로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검찰에서는 생명과도 같은 서열과 기수의 파괴'라는 말이 오갑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숨막히는 권위주의가 바로 이러한 서열화, 능력이 아닌 '짬밥'으로 순서를 매기는 '기수 문화'에 있다는 걸 안다면, 이번 인사야말로 능력 중심의 합리적 인사라는 것을 검찰들은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조직들은 군대가 아니기에, 이제 우리의 조직문화에서 이러한 것을 당연시하는 풍토 역시 사라져야할 하나의 '적폐'임을 명시해야 하겠지요.
윤석열 검사를 보며 많은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님의 당시 '검사와의 대화'를 상기하곤 하십니다. 그 당시평검사들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이 당하신 수모를 떠올리면서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죽음으로 몰고갔던 '청와대발 기획수사'에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님을 10시간동안 신문했던 검사가 우병우였습니다. 그런 우병우는 결국 청와대 민정수석으로까지 승진하였었죠. 그리고 지금, 국정농단으로 전 대통령까지 모두 수감되어있는 형국에 단 한사람만 수사망을 피해갔습니다. 바로 우병우 입니다.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어디까지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윤석열 검사를 대통령이 직접 지명하여 임명한 것에 대한 의미는 많은 것들을 포함합니다. 우병우를 구속해야 국정농단이 일단락 되고, 그들에 대한 남은 재판에서 제대로 된 처벌이 뒤따라야만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월권이 주어져 있었기에 세상 무서운 줄 몰랐던 검찰은 이제, 능력만큼의 권력만을 가진 하나의 조직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본분을 자각하는 것으로 다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검찰이 다시 태어나기를, 국민들 모두가 바라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뒤졌어 너넨
시발새끼들
개새끼들 진짜 한치의 아량도 없이 개혁해주시길
개극혐이다 질문하는 꼬라지봐 주둥이 존나때려버려
검찰은 대화의 대상이 아니다 너넨 이제 다 뒤졌어 개새들아
22대화의 대상이 아님
333 권력 하수인들 새끼들아
좋게 말로 하니까 밑도 끝도 없이 기어오르네 ㅋㅋ 너문뒤
씨발새끼들진짜 천벌받아라개시발 에라이 카악~~|퉤
대통령 앞에서도 무서울 게 없었나? 행정부 최고 권력자인데? 존나 이해가 안가네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대통령앞에서 생각없이 씨부린거지???
검새새끼들 시발
검사스럽ㄴㅔ 정말ㅋㅋ이기지도 못할것들이 졸렬해서ㅠㅠ
뒤져따 이시키들아
저때 개쓰레기언론들이 '막 하자는 거지요' 로 대통령이 막말한다고 물어뜯었었잖아. 진짜 개쓰레기들 다 뒤져버려라
개스레기들 ㅡㅡ
질문 진짜 검새스럽네~
아이고 귀결하신 화이트컬러 나으리는 천하제일존엄인이시고 저는 개천한고졸입니다눼눼
다 천벌 받아라
비겁하다진짜
아씨발 우병우 씨발 검사 씨팔
검찰 개혁해야돼 졸렬함 퉤
우병우 니이름 세글자는 안잊어ㅡㅡ
살인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