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연일 추카할일이 터지는데요??
아~정말 2001년 끝이 이리도 좋으니..
2002년엔 더 좋은 일 많을 줄로 사려되옵니다.^^
오늘 안 들어오면 큰날뻔 했슴다
이런 와와와왕건을 제가 놓칠뻔 했으니..흐흐흐
언니, 다시 한번 넘 추카드리구요??
이제는, 제자를 키울 생각은 없으신지요.^^;
상경하고선...우여곡절끝에 컴을 장악한 혜지니였슴다.^^;
(오늘따라 이 컴이 무지 사랑스럽다는...--;;;)
이젠 정말 잠수를...혜린언니의 상福 속으로 피융~~, --v
--------------------- [원본 메세지] ---------------------
아…정말 이었네여^^;;
이제사 믿을 수 있구만여… 궁시렁 궁시렁가서 직접 보니까 말이져…^^
사실 아침 9시에 전화가 울렸더랍니다… 아니 이 아침에 뉘여… 하고 받았건만… 세상에 제가 존경하는 스승님(염정혜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여.. 이케 영광스러울 때가…^^;;
아..언니 웬일이세여? 했더니… 혜린님 주장원 되셨네여…축하해여…하고 그 멋쥔 목소리로 말씀해주시더군여… 넹? 에이…설마여…했눈디…정말 넝담인줄 알았슴다…
사실 목욜날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지라 아침부터 조금 바쁘거든여… 그래서 컴을 킬 생각도 못했는데…정혜님께서 이야기 해주셔서 알았슴다..일찍이…
참 재밌네여… 이왕하는 거 주장원이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욕심내고 열심히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그때는 계속 예선만 오르고 비껴가더만… 지금은 조금 포기했다고나 할까? 뭐 실력차이…수준차이 그런 거 느끼면서 맘 비운지 꽤 되었는디… 이런 기쁨이…헐~~
아마도 엠비쉬시절부터 지금까지 지겹게 글 올린 중생하나 구제 해주신 것이 아닐까… 이젠 고마 올려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 이런 심정으로 다가 저로 결정하시지 않으셨을까..뭐 이런 확실한 예감이 드는군여^^;;
아직도 한참 모자라는 사람인디…참…
그래도 이곳까지 많이 부족한 절 이끌어주신 저의 단 한 분 스승님 염정혜님께…감사의 말씀 드릴께여..많이 위로해주시고 잘 가르쳐 주셨어염…역시 좋은 스승님 밑에…좋은 똘마니가…^^ 또 역시…전화로 많은 힘 주신 친언니 이상의 언니 주울님도 역시 감사드려염…
글구… 대화방에서 늘 주접스럽게 떠들어도 너그러이 감싸주신 우리 정순방장님 이하…궁시렁방 노친네들게…이 영광을 드립니당…아..젊은 처자들도여…^^;;
주장원이 무신…… 대단한 벼슬이라공..이런 글 까지 쓰는지.. 참..ㅡㅡ;;
암튼 늘 아껴주신 님 들 이미 제 맘속 장부에 딱 걸려 있는 상태이니…나중에 도망치지 마시구여…^^(무셥져 하하)
대화방후기 이후에 오랜만에 불러보는 출석 하하!!
링고/수란님,이은승님,이승란님,김수미님,안치복님,ej shin님,허정란님,이주희님,김희진님,주울님,염정혜님,김미연님,박윤선님,이미화님.. 정말로 감사드려여… 님들은 제가 특별히 한턱 쏘겠슴당..
한턱쐈슴당…푸슝~~~~~히히…
글구…갠적으로 멜로 축하해주신 언니들도 넘 감사드려염… 다 답멜 보내드렸슴다..확인^^
저도 이젠 주접스러운 글을 마치고 언능 도망갑니당….열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염.